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체포당해야함

조작국가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4-04-30 19:44:40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주장이 다 달라요. 그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구속되어야 합니다. 


할머니측 주장 - 단순 조문객이고 일찍 입장했을 뿐 대통령인줄도 몰랐다

<일요신문> 기자가 이에 '유가족이 아닌 일반인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허용됐는데, 오 씨는 오전 8시 50분 경 박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에 입장했다'고 지적하자, 김 씨는 “어머니께서 분향소를 입장할 당시 어느 누구도 출입을 통제하거나 신분을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그 는 이어 "어머니께선 평소 세월호 사건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시며 다른 먼 곳으로도 조문을 몇 번 가신 적이 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자신의 집 근처에 분향소가 생겨서 안 된 마음에 또 한번 조문을 가신 것 뿐"이라며 "(어머니가) 입장할 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 없었고 바로 분향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오씨가 당시 분양소에서 박 대통령과 사진을 찍기 전에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의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이 <TV조선> 카메라에 잡힌 것과 관련해선 “나도 그 영상을 봤다. 당시 어머니께선 대통령의 경호원인지, 누가 유가족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문을 하려고 그저 뒤를 따라서 걸어갔을 뿐이다. (박 대통령 측에서) 무슨 의미로 (어머니를) 잡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머니는 앞에서 분향하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 앞에 있는 조문객을 따라 걸었는데 갑자기 박 대통령이 뒤를 돌아봤다고 한다. 그리고는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며 “어머니 말씀으로는 박 대통령이 분향하기 전에 왜 뒤를 돌아봤는지는 모르겠고, 악수를 청해 와서 악수를 하고는 서로 조문객인 입장에서 애틋한 마음이 들어서 살짝 포옹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주장 - 줄서있는 조문객 중에 한 분을 섭외해서 촬영했다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이른바 '조문 연출' 의혹에 등장하는 여성 노인이 실제로 청와대 측이 섭외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문 연출 의혹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을 때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니라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30일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청와대 측이 당일 합동분향소에서 눈에 띈 해당 노인에게 '부탁'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닌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노인이 유족인지 아닌지, 확인은 안 했다"고 전했다. 부탁이란 '대통령이 조문할 때 대통령 가까이서 뒤를 따르라'는 것이었다.

민경욱 대변인 주장 - 분향소에 일반인 유족 조문객 많이 뒤섞여 있었다. 그 중 한 분이 스스로 다가와서 대통령에게 인사한 것이다. 절대로 연출이 아니다.

이같은 논란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문 당시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청와대는 해당 할머니의 신분에 대해 알지 못한다,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고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IP : 175.120.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7:47 PM (125.181.xxx.189)

    팀킬 작렬...ㅉㅉ

  • 2. 돌돌엄마
    '14.4.30 7:47 PM (112.153.xxx.60)

    야 말을 좀 맞춰봐~ 누구 하난 닥치든가~~

  • 3. 그네시러
    '14.4.30 7:48 PM (221.162.xxx.148)

    손발이 맞아야 도둑질도 하지..>쯧쯧

  • 4. 돌돌엄마
    '14.4.30 7:48 PM (112.153.xxx.60)

    오타 죄송
    닥->닭 ㅎㅎ

  • 5. 이제그만
    '14.4.30 7:50 PM (203.226.xxx.21)

    병신들 손발 드럽게 안 맞네

  • 6. 진짜 칠푼이들
    '14.4.30 7:54 PM (121.186.xxx.147)

    수준참
    섭외했다는데
    섭외당한 사람이
    대통령을 몰랐다고 말할수 있다니

    단지 섭외당했을뿐인
    노인의 아들놈도
    국민을 우습게 아네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다니

  • 7. 조작국가
    '14.4.30 7:57 PM (175.120.xxx.98)

    아마도 처음부터 홍보팀에서 섭외해서 분향소로 모이게 해서 그 중에 하나 선발한 듯 합니다.
    후속 취재 나오면 확실해 질 듯 합니다.

  • 8. 조작국가
    '14.4.30 8:05 PM (175.120.xxx.98)

    긴급 업데이트 : 할머니 아들 말고 할머니 본인 인터뷰 나왔습니다. 말이 또 달라요.

    4 명이 주장이 다 다릅니다. 이거 어쩐다???

    경기 안산 초지동 주민 오모씨(73)는 30일 오후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만난 사람이 맞다”며 “유가족은 아니다”고 밝혔다. 오씨는 분향소가 마련된 화랑유원지 인근 주민으로 “평소에도 화랑유원지에 운동하러 자주 다녔다. 분향소를 짓는 것을 보고 완성이 되면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생각해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원불교 신자인 오씨는 교인들과 함께 오전 9시 분향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이른 시각인 오전 8시 30분~45분 사이에 도착했다. 오씨는 “오전 10시부터 일반인 조문객을 받는 지는 몰랐다.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길래 들어가도 되는 줄 알고 앞 사람 뒤를 따라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대통령이었다”고 전했다. 조문을 마치고 뒤로 돌아보다 오씨와 마주친 박 대통령은 “유가족이세요?”라고 물으며 손을 내밀었다고 오씨는 전했다. 오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으며 다른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 9. 하다하다
    '14.4.30 8:05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조문 연출까지....

    어떻하나 나날이 연기력은 느는데 안티만 매일 늘고...

    이래서 소속사를 잘 만나야 하나봐...풉

  • 10. 할머니?
    '14.4.30 8:09 PM (115.139.xxx.185)

    이미 한번 운동하던 길에 다녀가셨잖아?

  • 11. 거짓은
    '14.4.30 8:10 PM (122.36.xxx.73)

    거짓을 부르고 그것들이 얼키고 설켰다..이것들아....첨부터 모든게 조작이었음이 명명백백해 지네..ㅠ.ㅠ..

  • 12. ...
    '14.4.30 8:11 PM (180.231.xxx.23)

    정부가 앞장서서 위법을 밥먹듯이 해서야

  • 13. 개나리1
    '14.4.30 8:15 PM (211.36.xxx.6)

    그냥 조작했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끝날텐데...

  • 14. 이런 것까지
    '14.4.30 8:21 PM (121.147.xxx.125)

    유전자에 있는 모양일세.

    너 언제까지 조작질할래?

  • 15. 광팔아
    '14.4.30 8:35 PM (123.99.xxx.78)

    불손한 tv조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127&no=31006670

  • 16. ..
    '14.4.30 8:46 PM (110.13.xxx.164)

    놀고들 있네... 신개념 예능이냐?

  • 17. 신분이
    '14.4.30 9:03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을 즉석에서 섭외해서 대통령 뒤를 따르게했다고?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들 다 옷 벗어야겠군요.

  • 18. 미친
    '14.4.30 9:13 PM (210.205.xxx.210)

    예능안한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웃기는거다라고 파일럿 프로 보여주나? 정규 편성되면 더 가관이겠네? 앞으로 유행할 예능 형식이냐? 프로제목은 누군지 알랑가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845 전세자금 대출 이자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4/10/07 1,709
424844 회사 내 상담 스케쥴이 잡혀있는데 요구사항 요구해도 될까요? 1 직장고민상담.. 2014/10/07 455
424843 차승원 아들의 출생 비밀 끝까지 지킨 기자 14 -- 2014/10/07 15,078
424842 기독교인들이 지옥가는 이유는 정확하게 이것이다 9 호박덩쿨 2014/10/07 1,411
424841 국민연금 미납액 한꺼번에 입금하려는데요. 6 연금 2014/10/07 2,539
424840 허니디퍼, 꿀스푼 써보신분 계세요? 2 ㅇㅇ 2014/10/07 1,819
424839 그럼 중3 겨울방학부터는 여행가기엔 좀 그런거죠? 10 아무래도 2014/10/07 1,860
424838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ㅠ 6 ㅇㅇ 2014/10/07 1,938
424837 가스레인지 빌트인 되어있는 집에서 이사할 때... 3 가스 2014/10/07 1,434
424836 밀대 걸레 살건데요, 캐치맙이랑 흰색 술(?)달린 걸레랑 뭐가 .. 2 aaaa 2014/10/07 1,502
424835 컴퓨터 그래픽 하시는 분들 문의좀 드려요. 4 .. 2014/10/07 846
424834 경복궁, 덕수궁 40-50대 아줌마들 모임 추천해 주세요. 7 2014/10/07 2,322
424833 부천 타임 피부과 문의요.. 5 피부과 2014/10/07 15,055
424832 차승원 방송 나와서 그렇게 애키웠던 스토리 이야기하고 그랬던 이.. 9 -- 2014/10/07 3,530
424831 미래가 불안하니 돈을 더 쓰게되네요.. 4 힐링 2014/10/07 1,864
424830 ”4대강 녹조지역 어패류에 독성 물질…인체 영향” 2 세우실 2014/10/07 663
424829 연애의 발견 한여름 역할의 배우... 주연급은 아니지 않나요? 20 .. 2014/10/07 4,342
424828 우는애기 울다 지칠때까지 두면 뭐든일에 금방 포기하는사람 된다는.. 11 상관있나 2014/10/07 2,670
424827 일산 후곡 영어학원 중학생 2014/10/07 1,147
424826 82 댓글에서 어떤님 추천으로 권오철작가님 천체사진전 가고있어욧.. 바밤바 2014/10/07 427
424825 쇼핑호스트 정윤정 스카웃한 회사들은 뭐죠? 고객 속이고 물건만 .. 5 .. 2014/10/07 3,930
424824 지금 고2 아이, 겨울방학에 여행 가면 미친 짓이겠죠? 15 아마도 2014/10/07 3,024
424823 손석희뉴스> 상수물 마시면 기형아....도대체. 3 닥시러 2014/10/07 2,336
424822 싱크대 거름망?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8 찌든때 2014/10/07 2,339
424821 ”대선 앞 MB 자원외교, 부도알고도 1조 투자” 3 세우실 2014/10/07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