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체포당해야함

조작국가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4-04-30 19:44:40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주장이 다 달라요. 그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구속되어야 합니다. 


할머니측 주장 - 단순 조문객이고 일찍 입장했을 뿐 대통령인줄도 몰랐다

<일요신문> 기자가 이에 '유가족이 아닌 일반인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허용됐는데, 오 씨는 오전 8시 50분 경 박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에 입장했다'고 지적하자, 김 씨는 “어머니께서 분향소를 입장할 당시 어느 누구도 출입을 통제하거나 신분을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그 는 이어 "어머니께선 평소 세월호 사건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시며 다른 먼 곳으로도 조문을 몇 번 가신 적이 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자신의 집 근처에 분향소가 생겨서 안 된 마음에 또 한번 조문을 가신 것 뿐"이라며 "(어머니가) 입장할 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 없었고 바로 분향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오씨가 당시 분양소에서 박 대통령과 사진을 찍기 전에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의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이 <TV조선> 카메라에 잡힌 것과 관련해선 “나도 그 영상을 봤다. 당시 어머니께선 대통령의 경호원인지, 누가 유가족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문을 하려고 그저 뒤를 따라서 걸어갔을 뿐이다. (박 대통령 측에서) 무슨 의미로 (어머니를) 잡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머니는 앞에서 분향하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 앞에 있는 조문객을 따라 걸었는데 갑자기 박 대통령이 뒤를 돌아봤다고 한다. 그리고는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며 “어머니 말씀으로는 박 대통령이 분향하기 전에 왜 뒤를 돌아봤는지는 모르겠고, 악수를 청해 와서 악수를 하고는 서로 조문객인 입장에서 애틋한 마음이 들어서 살짝 포옹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주장 - 줄서있는 조문객 중에 한 분을 섭외해서 촬영했다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이른바 '조문 연출' 의혹에 등장하는 여성 노인이 실제로 청와대 측이 섭외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문 연출 의혹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을 때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니라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30일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청와대 측이 당일 합동분향소에서 눈에 띈 해당 노인에게 '부탁'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닌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노인이 유족인지 아닌지, 확인은 안 했다"고 전했다. 부탁이란 '대통령이 조문할 때 대통령 가까이서 뒤를 따르라'는 것이었다.

민경욱 대변인 주장 - 분향소에 일반인 유족 조문객 많이 뒤섞여 있었다. 그 중 한 분이 스스로 다가와서 대통령에게 인사한 것이다. 절대로 연출이 아니다.

이같은 논란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문 당시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청와대는 해당 할머니의 신분에 대해 알지 못한다,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고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IP : 175.120.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7:47 PM (125.181.xxx.189)

    팀킬 작렬...ㅉㅉ

  • 2. 돌돌엄마
    '14.4.30 7:47 PM (112.153.xxx.60)

    야 말을 좀 맞춰봐~ 누구 하난 닥치든가~~

  • 3. 그네시러
    '14.4.30 7:48 PM (221.162.xxx.148)

    손발이 맞아야 도둑질도 하지..>쯧쯧

  • 4. 돌돌엄마
    '14.4.30 7:48 PM (112.153.xxx.60)

    오타 죄송
    닥->닭 ㅎㅎ

  • 5. 이제그만
    '14.4.30 7:50 PM (203.226.xxx.21)

    병신들 손발 드럽게 안 맞네

  • 6. 진짜 칠푼이들
    '14.4.30 7:54 PM (121.186.xxx.147)

    수준참
    섭외했다는데
    섭외당한 사람이
    대통령을 몰랐다고 말할수 있다니

    단지 섭외당했을뿐인
    노인의 아들놈도
    국민을 우습게 아네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다니

  • 7. 조작국가
    '14.4.30 7:57 PM (175.120.xxx.98)

    아마도 처음부터 홍보팀에서 섭외해서 분향소로 모이게 해서 그 중에 하나 선발한 듯 합니다.
    후속 취재 나오면 확실해 질 듯 합니다.

  • 8. 조작국가
    '14.4.30 8:05 PM (175.120.xxx.98)

    긴급 업데이트 : 할머니 아들 말고 할머니 본인 인터뷰 나왔습니다. 말이 또 달라요.

    4 명이 주장이 다 다릅니다. 이거 어쩐다???

    경기 안산 초지동 주민 오모씨(73)는 30일 오후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만난 사람이 맞다”며 “유가족은 아니다”고 밝혔다. 오씨는 분향소가 마련된 화랑유원지 인근 주민으로 “평소에도 화랑유원지에 운동하러 자주 다녔다. 분향소를 짓는 것을 보고 완성이 되면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생각해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원불교 신자인 오씨는 교인들과 함께 오전 9시 분향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이른 시각인 오전 8시 30분~45분 사이에 도착했다. 오씨는 “오전 10시부터 일반인 조문객을 받는 지는 몰랐다.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길래 들어가도 되는 줄 알고 앞 사람 뒤를 따라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대통령이었다”고 전했다. 조문을 마치고 뒤로 돌아보다 오씨와 마주친 박 대통령은 “유가족이세요?”라고 물으며 손을 내밀었다고 오씨는 전했다. 오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으며 다른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 9. 하다하다
    '14.4.30 8:05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조문 연출까지....

    어떻하나 나날이 연기력은 느는데 안티만 매일 늘고...

    이래서 소속사를 잘 만나야 하나봐...풉

  • 10. 할머니?
    '14.4.30 8:09 PM (115.139.xxx.185)

    이미 한번 운동하던 길에 다녀가셨잖아?

  • 11. 거짓은
    '14.4.30 8:10 PM (122.36.xxx.73)

    거짓을 부르고 그것들이 얼키고 설켰다..이것들아....첨부터 모든게 조작이었음이 명명백백해 지네..ㅠ.ㅠ..

  • 12. ...
    '14.4.30 8:11 PM (180.231.xxx.23)

    정부가 앞장서서 위법을 밥먹듯이 해서야

  • 13. 개나리1
    '14.4.30 8:15 PM (211.36.xxx.6)

    그냥 조작했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끝날텐데...

  • 14. 이런 것까지
    '14.4.30 8:21 PM (121.147.xxx.125)

    유전자에 있는 모양일세.

    너 언제까지 조작질할래?

  • 15. 광팔아
    '14.4.30 8:35 PM (123.99.xxx.78)

    불손한 tv조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127&no=31006670

  • 16. ..
    '14.4.30 8:46 PM (110.13.xxx.164)

    놀고들 있네... 신개념 예능이냐?

  • 17. 신분이
    '14.4.30 9:03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을 즉석에서 섭외해서 대통령 뒤를 따르게했다고?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들 다 옷 벗어야겠군요.

  • 18. 미친
    '14.4.30 9:13 PM (210.205.xxx.210)

    예능안한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웃기는거다라고 파일럿 프로 보여주나? 정규 편성되면 더 가관이겠네? 앞으로 유행할 예능 형식이냐? 프로제목은 누군지 알랑가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08 포트메리온 반찬그릇크기 어느게 좋을까요? 5 자미 2014/06/21 3,486
390107 아이허브에 향좋은 핸드크림 2 ㅌㅌ 2014/06/21 1,955
390106 요즘 드라마 보면 참 썩었어요. 11 부패 2014/06/21 4,200
390105 시동생네 이민가는데 얼마를 줘야하나요? 16 이민 2014/06/21 5,464
390104 이젠 하극상을 지시 하는건가요? 4 .. 2014/06/21 2,193
390103 사무실에서 입을 긴 단정한 남방 파는 쇼핑몰.. 2 ... 2014/06/21 1,678
390102 동서가 싫어 제사 가기싫은데 39 아래동서 2014/06/21 12,106
390101 세월호 참사와 동시에 일어난 우연한 사건들... 6 참맛 2014/06/21 2,645
390100 애셋데리고 지하철 타기 힘드네요.. 37 딸셋맘 2014/06/21 8,905
390099 김희정 내정자, 지역구 구청장·시의원이 후원금 ‘대가성’ 의혹 5 까도까도양파.. 2014/06/21 1,539
390098 인터넷을 설치했는데, 공유기로는 안되고 유선으로만 돼요... 8 넷맹 2014/06/21 1,680
390097 장마전 갈무리할 채소 4 장마 2014/06/21 2,070
390096 안희정 지사님의 인상 15 릴리 2014/06/21 3,401
390095 김어준의 PAPAIS 16 ... 2014/06/21 4,201
390094 표구를 배우고 싶은데요.. 날개 2014/06/21 1,064
390093 남자가 어색하고, 어려운 모태솔로ㅠㅠ 도움요청해봅니다~ 13 오래된 모태.. 2014/06/21 7,002
390092 적십자 회비 내야 되겠어요 19 다영이 2014/06/21 5,001
390091 블로그 해외 직구? 공구 - 황당 사례 7 황당 2014/06/21 5,329
390090 이 집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6 의견좀 2014/06/21 3,212
390089 점심들 드셨어요? 26 점심 2014/06/21 4,545
390088 문창극이 남긴 건? 4 새옹지마? .. 2014/06/21 1,800
390087 70c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있을까요 12 My bob.. 2014/06/21 5,075
390086 저출산이라 하지만 우리 인구 밀도 높은 편 3 시타 2014/06/21 1,900
390085 막걸리알콜없애려면 1 막걸리 2014/06/21 1,653
390084 상속포기 각서!! 4 상속 2014/06/21 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