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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간잠수사는 자기 돈 쓰면서 구조활동

진심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4-04-30 14:08:20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113605517

"믿을 사람 나밖에 없다는데.. 울컥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만난 60代 민간잠수부

그는 "어떤 분께서 '정부도 해양경찰도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있는 건 내 눈앞에서 직접 목숨 걸고 물속으로 뛰어들어준 민간 잠수부밖에 없다'면서 손을 잡고 통곡하더라"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서 위로의 말 한마디도 건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은 이곳에서 평균 70만 원가량씩 자기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누구의 인정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만큼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IP : 61.254.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30 2:11 PM (115.136.xxx.31)

    기부금은 어디 갔나요???????????

  • 2. 자원봉사자분들도
    '14.4.30 2:14 PM (61.254.xxx.82)

    실비는 줘야 하는 거아닌가요? ㅠㅠ

  • 3. 나야나
    '14.4.30 3:32 PM (211.36.xxx.100)

    얼마전 뉴스에 국방네트워크? 거기 대표라는사람이 다이빙벨 투하하는거 자원봉사라기보다는 하루에 얼마 받을려고한다면서 무슨 이종인대표가 돈벌려고 달려드는사람처럼 말하드라구요 정말 화딱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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