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에 이런기사가 났는데요.
"착한 내동생, 못된 선장 말 잘 들어서...
예쁘단 말 많이 못 해줘서 정말 후회돼" [편지] 세월호 침몰로 세상 떠난 사랑하는 내 동생 구보현에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5853&PAGE_CD=E...
위 기사의 그 오빠가 쓴 페북글이 더 있어서 링크를 가져와봅니다.
누군가 그러데요.
페북 개인정보 다 노출되는데 가져온다고....하지만 이런건 가져올 필요가 있고 다들 이 정부가 뭔짓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북 글 : https://www.facebook.com/hyunmo.koo.526/posts/529908083784719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보현 오빠글] 사랑하는 내동생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
우리는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4-04-30 12:52:30
IP : 124.54.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30 12:59 PM (1.235.xxx.157)보현이와 하영이의 명복을 빕니다. 딸 덕분에 헬기도 타보고.....
가슴이....또 눈물나네요...통곡합니다2. ㅠ.ㅠ
'14.4.30 12:59 PM (203.230.xxx.2)울지 않으려고 했는데...눈물이 나네요..ㅠ.ㅠ 보현아....미안하다..ㅠ.ㅠ
3. 휴
'14.4.30 1:00 PM (175.201.xxx.248)아이들이 가면 형제들의 마음도 병드는법인데 선박회사 정부 해경 청와대 니들은 3백명을 죽인것이 아니라 그가정을 몰살시킨거라는것 잊지마
4. ㅠㅠ
'14.4.30 1:08 PM (114.204.xxx.217)얘들아,, 미안해.. 정말 정말 미안해...
5. isuelle
'14.4.30 1:08 PM (223.62.xxx.1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1234v
'14.4.30 1:12 PM (115.137.xxx.5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도 잘 견뎌내시길 부디 빌어봅니다.7. ㅠㅠㅠㅠ
'14.4.30 1:27 PM (119.70.xxx.18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매일매일 너무너무 슬퍼서 숨 쉬기가 힘들어요
제가이리 힘든데.....가족모두 이 큰 슬픔 견뎌내시길...
미안하고 정말 미안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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