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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미용실요 대전 열받네요

짱셔 조회수 : 12,967
작성일 : 2014-04-30 12:07:24
머리하러 왔는데 미용실에서 세월호 뉴스중요
50대 초반정도 되는분이 저 세월호 뉴스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짜증난다고 박근혜가 뭔 죄냐고 하는데요ㅠㅠ
저 한마디 퍼붇고싶은데 뭐라 할까요?
열받아죽겠어요
소심하게 째려보고만 있어요
말발없으니 아우 성질나요
IP : 223.62.xxx.9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30 12:08 PM (14.45.xxx.33)

    박그네가 대통령이잖아요 하세요
    대통령이면 우리나라 모든것을 다 책임져야한다고요

  • 2. 한마디만 하세요
    '14.4.30 12:10 PM (112.216.xxx.46)

    모르면 입을 다물고 계세요.....

  • 3. ...
    '14.4.30 12:11 PM (182.215.xxx.17)

    저도대전인데 진심 화나내요 삼백명 목숨이 눈앞에서 죽어갔는데..
    당신 가족이 죽었어도 저리 말할지...

  • 4.
    '14.4.30 12:13 PM (125.178.xxx.130)

    역지사지..측은지심도 모르는 것들이네요..

  • 5. 어제 본 글
    '14.4.30 12:15 PM (184.152.xxx.220)

    박근혜는 팔자가 사나워서
    지 부모 잡아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300명 아이들까지 잡아먹었다고
    쯧쯧

  • 6. 첫댓글님말씀처럼
    '14.4.30 12:16 PM (39.115.xxx.19)

    그냥 조용히 '대통령이니까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학생들을 비롯해서 3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바닷속에 그대로 수장된게 어디 저사람들만의 일이던가요. 앞으로 닥칠 우리일도 될걸요'하고 말씀드리세요.
    그러면서 혼잣말처럼 이젠 119나 그런것도 저렇게 민영화되면 우린 구조도 못되고 죽겠네하고 던지시구요

  • 7. 50대라면서
    '14.4.30 12:18 PM (121.186.xxx.147)

    도대체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는건지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아는것들이 있는것 같아요

  • 8. 에헤라디야ㅋ
    '14.4.30 12:24 PM (119.31.xxx.23)

    글쵸? 저도 짜증나 죽겠어요.
    누군지 지 애비에미도 잡아먹더니 젊은아이들 이백명을 잡아먹었다고 아주 재수없는 년이라고 해주세요.
    끽소리 못하게...

  • 9. ..
    '14.4.30 12:28 PM (211.224.xxx.57)

    판단력 모자라고 비판력 모자란 사람이 인터넷 안하고 오로지 신문과 공중파만 보면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주요일간지나 공중파엔 진실은 전혀 안나오고 박근혜는 세월호 승객 구하려 최선을 다하는듯 보이고 잘못하는 공무원들 혼내주겠다 떠들고 있고 정부서는 최선을 다해 구조하려 했으나 그곳 지리적환경상 여의치 않아 어쩔수 없이 못구한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못구한다 흥분하고 정부비판하는 유가족은 이상한 사람으로 비치고 있는게 현실이예요. 적고 보니 북한이나 우리나라나 다를게 뭔지. 언론통제를 통해 세뇌당하는 반정도의 국민들이 있어요

  • 10. 현실이에요
    '14.4.30 12:30 PM (113.61.xxx.93)

    저런분들 굉장히 많은게 한국이에요.
    아주 많이 봤어요.
    근데 뭐라고 할수 없는게 정치성향은 종교랑 엇비슷하더라구요.바뀌기 힘들어요.
    개고를 왜 먹냐,라는 질문처럼 서로 답없는 싸움밖에 안되더라구요.ㅜ.ㅡ

  • 11. 1111
    '14.4.30 12:31 PM (121.168.xxx.131)

    세월호의 책임자가 선장이듯이..

    대한민국 책임자는 대통령아닌가요??

    이렇게 쉽게 말하세요~~

  • 12. 음..
    '14.4.30 12:42 PM (175.120.xxx.2)

    아줌마네 집에 누가 불지르고 도망가서 집이 활활 타고 자식이 그 안에서 못나오고 죽어가는데
    소방차가 와서 물도 안뿌리고 불 끄려고 어떠한 노력도 안하고 구경만 하고 있으면
    아줌마는 소방차 욕 안하겠냐고 소방대장 욕 안하겠냐고
    한번 해보세요...
    단지 불지르고 도망간 놈 욕만 하냐고 한번 해보세요..
    불 안끄고 있는 소방차는 잘하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소방대원님 죄송해요~ 비유에요~)

  • 13. 대전
    '14.4.30 12:45 PM (114.204.xxx.116)

    저도 대전 살지만 대전처럼응큼 한동네가 없어요 1년전서울에서 이사온 엄마가 월요일에 전화와서 자기는 정말 적응일된다고 사람들속을 알수 없고 왠놈의 경상도 인간은 많은지 다시 서울로 이사가고 싶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포기하고 나처럼혼자 다니라고 내가 대전13년살면서 터득한거라고

  • 14. 참맛
    '14.4.30 12:49 PM (59.25.xxx.129)

    꼭 한마디 해줘여 합니다. 단 예의바르게.


    저는 식당이던 어디던 가는 곳마다 테레비는 jtbc나 ytn, 틀고, 뭐라 하면 나도 할소리 한마디 꼭 해줍니다.

    여태 사람들이 더러워도 참고 넘어간 것이 지금의 현실이 되어 버렸거던요.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 15. ㅇㅇ
    '14.4.30 12:50 PM (117.111.xxx.117)

    저도 대전살지만 제 주위엔 모두 분노하는 사람 뿐인데... 오늘도 노란 리본 단 차도 몇 대나 봤어요.

  • 16. -----
    '14.4.30 12:51 PM (203.249.xxx.10)

    대통령이 공중에 뜬소리만 하고 구체적으로 뭘 할줄을 모르니깐
    그 밑에 공무원이랑 해경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애들 다 죽인거 아녜요~
    애들이랑 부모들이 뭔 죄래요. 자고로 여자고 남자고 간에 똑똑하게 일해야지, 말로만 하면 저렇게 다 죽인다니깐요 하세요.

  • 17. 설라
    '14.4.30 12:59 PM (175.214.xxx.25)

    살릴수있었는데 초등대응 실패로 많은 수가죽었다.
    초등대처 미흡의 책임은 공무원 수반 대통령이 책임져야한다라고하세료.꼭

    그리고 이번 문상간 사건 쇼였다고해요.
    방금 그 동영상 앰팍에서 보고왓는데
    위패 사진 모셔놓은 단상은 쳐다보지도않고 앞으로걸어가요,,그리고 한 아주머니가 뒤에서있는것 알고
    바로 뒤로 돌아와 그 아주머니앞에 서죠,,뭐 그 담 장면은 사진에서 봤을거고요.
    유가족들이 소리쳐도 쳐다보지도않는데 정확히 그 아주머니 곁으로는가죠..
    이게 다 설정이라는거죠.
    그리고 우리가 문상가면 돌아가신 분 쳐다보잖아요,,이 분은 그 많은 사진들 안보고 지나갑니다..

  • 18. 대전
    '14.4.30 1:00 PM (218.235.xxx.7)

    은근히 새머리당 지지자들 많아요...
    50대라면 나이도 먹을만치 먹었구만 세상 왜 사는거냐...

  • 19. 설라
    '14.4.30 1:01 PM (175.214.xxx.25)

    그리고 그 아주머니 유가족들이 본 적없는 사람이라고,,,,,,
    주욱 문상객속에 서있는 모습 포착했어요.
    그니까 유가족 코스프래가아니라 문상객 위로하고 온 박근혜 여왕!

  • 20. 가만히있으니
    '14.4.30 1:19 PM (112.223.xxx.172)

    그렇게 떠들어대죠.
    자기들 말이 맞는 줄 알죠.

  • 21. 팔자 사나워서
    '14.4.30 1:25 PM (14.32.xxx.157)

    대통령이 부덕해서 젊은애들이 죽는거라하세요.
    해병대 캠프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건이며 애들이 죽어가는 나라의 대통령인거라고요.
    아프리카 아이들만 불쌍한줄 아나봐요?

  • 22. 처런 무식한사람은
    '14.4.30 1:43 PM (117.111.xxx.27)

    논리가 안통해요 다 필요없고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선 안되지만
    혹시나 살다가 아줌마한테 저런일 생기면
    딱 아줌마만큼만 슬퍼해드릴게요
    그리고 대통령 편 들어드릴게요'

  • 23. ....
    '14.4.30 1:44 PM (118.223.xxx.223)

    지 자식들이 죽어봐야 정신차리지!!!!!
    50대라면 또래 아이들 키우거나 키웠을 나이인데, 아줌마 정신 좀 차리라고 하세요.

    저도 대전인데, 대전에 저런 사람만 있는것은 아니예요.

  • 24. ..
    '14.4.30 1:50 PM (1.245.xxx.10)

    저도 대전. 새누리 지지자 엄청 많아요. 제 주위는 .. 그래도 국회의원이랑 구청장은 야당이네요.

  • 25. 이상하네요
    '14.4.30 2:02 PM (218.209.xxx.82)

    언제 부턴가 내 기억속엔 3~4일정도 됐나??? 계속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네요...그러면서 서로 주고받고...뭔가 이상하네요....여론을 호도할려는 걸로 보입니다...한마디로 국정원의 새로운 버전인거 같아요....괜히 댓글 주지 마세요...

  • 26. 원글이
    '14.4.30 10:21 PM (61.253.xxx.65)

    워낙 흉흉한 시기이니만큼 알바글도 많고 의심도 많아진건 사실인데 저같은 평범한 소시민도 의심받다니 기분 묘하네요 누굴 탓하겠어요 에효ㅠㅠ

  • 27. 함께행운이
    '14.4.30 11:06 PM (112.165.xxx.129)

    국가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한 가족이란 뜻과 같읍니다.. 어느 누구라도의 슬픔을 자신의 것으로 봐야하는 것입니다 .. 우리 나라는 민주 국가이고 그 주권은 모든 이가 정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 그 보호을 받지 못 한다면 국가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재난에 마지막으로 지켜줄 방패가 바로 국가라는 울타리입닏 지금 이게 무너진 최악입니다....................

  • 28. ..
    '14.5.1 12:12 AM (1.240.xxx.154)

    카스에 박그네 사진 올리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지두 선거때 미장원에 갔는데 미장원 원장이 50대
    박그네 아님 누굴 뽑냐고 그 원장도 박그네
    열변을 토함서 말하는데 짹소리 못한 기억이 나네요

  • 29. 저도대전
    '14.5.1 12:45 AM (121.127.xxx.234)

    저희 시누이온집안이 박근혜지지자네요
    고모부는 박근혜조문보면서 눈물흘리네요
    감동받았다하네요!
    아무리설득해도 통하지않아요
    아마도 이번선거 충청권은 새누리당80프로일듯해요
    정말암울해요
    아무리무슨사건이 나도 지지자들변함없어요
    50대이상 tv이외의매체는 잘안봐요!방송이넘어갔으니!!

  • 30. ..
    '14.5.1 1:35 AM (211.176.xxx.46)

    해양수산부, 안정행정부는 행정부이고, 행정부 수반은 대통령이니, 대통령이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이 있다고 하시길. 회사가 부도 나면 사장 책임 아니냐고.

    이런 건 차분하게 말해야 함.

  • 31. 답답한 마음
    '14.5.1 4:08 AM (74.68.xxx.128)

    대통령이 뭔죄냐고 하는 사람들 참 순진하십니다.
    그 버러지 같은 유병언일가가 기생할수 있게 먹이사슬 만들어준 장본인들이 정치인들이고
    마지막 페이지에 싸인한 인간들이 정치하는 인간들이라.......국민들이 분개하는 거죠.

  • 32. 후아유
    '14.5.1 9:32 AM (115.161.xxx.247)

    남에일이라 이거죠. 어리석은 사람들..그런 사람들때문에 세상이 안바껴요

  • 33. 자갈치아지매
    '14.5.1 9:39 AM (211.182.xxx.2)

    어제 낮에 시내에 있는 유명한 안과에 갔었는데요...
    점심 시간 중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12명이나 접수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저 빼고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들....
    근데.....바로 옆에 앉은 할망구(이런 표현도 점잖게 해 준거예요)가 막근혜 걱정을 한보따리 하더이다 참 나!!
    고정으로 채널A를 설정해놨던데 연신 세월호 관련 뉴스였어요
    그 할망구! 왈!!!
    "아이고, 저거 때문에 우리 대통령님 요새 많이 늙었겠네. 에이구, 목에 늘어난 저 주름살 봐라! 어쩌구저쩌구...
    정말 입을 차고 싶더라구요.
    꽃같은 애들이 죽어서 저 난린데 박근혜 목주름이나 걱정하고 자빠졌고...
    중간에 온통 떠들어대면서 '병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득실득실'이라느니......
    참~~~
    지금 저거들이 누리는 의료보험 혜택을 누가 마련해줬는데, 노인연금 등 누가 마련해줬는데.....
    젊은 사람들은 의료보험비만 억수같이 내면서 아파도 병원갈 시간이 없어서 병을 키우고 있는데...
    망할 할망구같으니라고....
    나이든게 무슨 벼슬이라고....
    진심 이 나라 개념 상실한 노인네들이 원망스럽더이다....

  • 34. 윗님..
    '14.5.1 11:12 AM (203.226.xxx.240)

    저도 진짜 요즘 대선끝났을때보다 더 더 노인들에게 안좋은 감정입니다.

    노인네들 취미생활에 젊은이들이 진짜 말 그대로 죽어나가고 있어요.
    끽해야 10년 20년 살고, 그 동안 경제에 기여할 것도 없고 세상에 기여할 것도 없는 분들의 소일거리에 젊은 세대의 생존이 달려있다니.. 진짜 너무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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