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걸린 글을보고..

노란리본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4-04-30 12:05:16
애도의 기준이 노란리본...획일화된 이 사회가 참 무섭습니다.
각자 누구나 나름의 방식으로 애도를 하고 있을터인데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애도하고 있고,
안달았다고 해서 애도하고 있지 않다고 확정짓고 비판하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 로봇같습니다.
너는 나랑 다르니까 틀리다,이상하다,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행동을 강요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IP : 223.6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본
    '14.4.30 12:11 PM (223.62.xxx.78)

    편?제가 편을 갈랐나요?되려 편가르기 하지 말자는 말인데..

  • 2. 노란리본
    '14.4.30 12:12 PM (211.218.xxx.201)

    노란리본으로 획일화 된 사회라니요?한개인의 편협한 시각정도 되겠죠.ㅎㅏ지만 16일 사고 이후 그정도 슬픔은 같이 표현하자는 입장이였겠죠. 저 역시 주변에게 강요하거나 노란리본 유무로 상대방을 평가하진 않아요. 하지만 노란리본으로 획일화와 다양성을 논하기엔 좀 웃긴거 같네요.

  • 3. 노란리본
    '14.4.30 12:13 PM (223.62.xxx.78)

    아..~~님 죄송..^^;;

  • 4. ~~
    '14.4.30 12:19 PM (59.7.xxx.121)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작은 동참이라 생각하고 노란리본을 달았어요.
    슬픔을 표현하는 다양성과 획일화까지 운운하기에는 좀 각박하네요.
    저 역시 지인이 노란리본을 안달았다고해서 슬퍼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5. 노란리본
    '14.4.30 12:27 PM (223.62.xxx.78)

    (59.7.xxx.121)님...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자식잃은 부모나 부모를 잃은 자식이나..무슨말인들 조심스럽지 않을까요..
    하지만 대문에 걸린글을 보고 느낀생각일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것을 보려하지 않고 생각하려 하지 않고 판단하고 강요하는 것 또한 슬픈이들에겐 아픔일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196 고승덕 사퇴하면 문용린이 유리해지는거 아님? 6 2014/06/01 1,726
384195 목동 미용실 셋팅 저렴하고 잘하는곳 없나요? 2 .. 2014/06/01 1,489
384194 모처럼 영화보러갔는데 기분 확 .. 2014/06/01 842
384193 박원순 지방선거 CF '서울이 되찾은 말들' 8 샬랄라 2014/06/01 1,299
384192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전세 문제에요 ㅠㅠ도움 글 주세요 3 그네야 하야.. 2014/06/01 1,422
384191 (선거관련 질문) 같은당 후보가 2명이던데.. 4 ㅁㅁ 2014/06/01 908
384190 이놈저넘 싫다고 투표안한다 하지말고 투표합시다 4 79스텔라 2014/06/01 697
384189 요즘애들 왜그리 입들이 거칠까요... 14 비속어 2014/06/01 2,770
384188 스마트폰이 아예 소리가 안나요 rrr 2014/06/01 2,270
384187 (선거) 지나친 걱정은 금물 1 ㅇㅇ 2014/06/01 658
384186 외도일까 의심일까 3 고민 2014/06/01 2,597
384185 고승덕 기자회견서.. 17 혹시 2014/06/01 4,866
384184 유쾌한 청년 통합진보당 김수근의 서울시 중구 시의원 후보 유세행.. 4 우리는 2014/06/01 1,101
384183 강원분들 계신가요? 거기 분위기 어떤지ㅠ 5 강원도의 힘.. 2014/06/01 1,077
384182 3,40대 투표율이 많이 저조하네요. 16 무무 2014/06/01 2,412
384181 샤크라 - 한 노래듣고가세.. 2014/06/01 1,069
384180 고승덕 사퇴 왜 반대하는거에요???????????? 9 2014/06/01 2,537
384179 박원순, "네거티브 할 게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 아니.. 5 샬랄라 2014/06/01 2,651
384178 사망사고에 기상악화까지..4일까지 중단 예상 1 ..ㅠㅠ.... 2014/06/01 907
384177 정수기 관리 일...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4 그냥.. 2014/06/01 3,313
384176 영화 슬기로운 해법 보고 왔어요 .. 2014/06/01 679
384175 박용진 전 대변인... 우려스런 상황이다. 23 무무 2014/06/01 7,941
384174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072
384173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871
384172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