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수장시켰을거에요

구린구석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4-04-30 10:53:32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 범죄심리학과 여자 교수님이 어떤 뉴스에 나오셔서 그러시네요

구조되어 나온 선장이 온열매트에 지폐를 말리고 있었다는건

그 돈이 그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이다

구조 직전에 그 돈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다고 볼수 있다

게임이나 도박을 했든 아니면 밀수품을 실어다주는 댓가이든 5만원짜리 여러장 받은 댓가가 증거이고

나머지 증거를 없애려고 역시나 그 돈과 관련된 언딘과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는 추측입니다

 

IP : 183.109.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30 10:56 AM (175.201.xxx.248)

  • 2. 해경은?
    '14.4.30 10:56 AM (118.218.xxx.62)

    선장은 그렇다치고
    6000톤 배가 넘어가는데 고무보트 하나 끌고온
    해경은 무슨 저의가 있었을까요

  • 3. Anna
    '14.4.30 10:57 AM (139.216.xxx.184)

    해경이 곧 언딘이잖아요.
    시체장사할 생각이었겠죠.
    구조 안하고 시간만 끌고..

  • 4. 차가 굴렀다거나
    '14.4.30 11:00 AM (1.246.xxx.37)

    폭탄이 쾅 떨어졌다거나 그런 갑작스런 죽음이 아니라 고통과 공포속에 죽어간 아무것도 모르는 그 아이들 생각을 하면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는게 뭔지 경험합니다.

  • 5.
    '14.4.30 11:00 AM (14.48.xxx.26)

    혼자가아니고 여럿이서 짜고치는 고스톱인거 같아요

  • 6. 이기대
    '14.4.30 11:19 AM (183.103.xxx.198)

    사람보다 돈이 앞선 넘들이니 시신장사 햇다고 봐야조. 300명이면 큰 건이라 봣을겁니다. 대박이라 봣겟져. 악마들. 시간끌다 건당 500씩 장사햇을겁니다.

  • 7. 싹다잡아다가
    '14.4.30 11:25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한통에다가 넣고 절벽아래에 굴려버리고 싶어요
    왜이렇게 3년새에 이렇게 아이들의 큰사고가 끊이질 않는지도 모르겟어요.
    자연재해나 테러라면 이해라도 하지요.
    어떻게 사람을 눈앞에 두고 구할 수 있는데도 내두고 아무말 없이 침몰하길 기다렸단 듯이 떠날 수가 있는지..
    너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날씨좋고 배기울었을때 다 구하지 못하고 왜 이렇게 14일씩이나 바다 밑을 뒤적거리면서 뒷일을 하고 자빠져 있는지 이런일 안터지게 했음 이렇게 좋은날에 전국민이 울고불고 할 일조차 없는것을..
    아무리 돈이 중해도 그렇지요. 사람이란게 기본적인 인성이 있는것인데 국가기관이나 해경에서 조차
    강건너 불보듯이 자기들 죽을까봐 접근안하고 나와있는 사람만 구조하는거 봤잖아요.
    너무나 조용하고 너무나 고요해서 더욱더 이상하고 슬픈사건이에요.
    아직도 납득할 수가 없고요. 속시원히 왜그렇게 살릴수 있는 아이들을 내버려 뒀는지 알수잇게 좀 알려주실분요?
    죽은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살 수있는 사람 조차 버린 이유가 뭘까요?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으로 이뤄진 커다란 사회인 국가가 나서서 학생들과 개인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억지로 기울어진 배에 들어가서 구해오란것도 아니고 그 흔한 마이크로 방송 몇번 하는게 그리 어려웠을까요. 파도도 잔잔하고 날씨도 너무나 좋은 아침이었는데요. 너무나 이해가 안돼는 상황이고 어떠한 말로 설명을 들어도 눈으로 첫날 부터 다 본 입장으로서는 일부러 안구한거에요.

  • 8. ..우리 아들.딸들아..
    '14.4.30 11:48 AM (180.71.xxx.92)

    우리 어른들을 용서하지 말아라.........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122 "해경이 도착했어. 아직 움직이면 안된대". 13 생각할수록 2014/05/07 3,490
377121 뉴스타파(5.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1.'무리한 작업'.. 3 lowsim.. 2014/05/07 971
377120 갈치를 김치조림해도 괜찮나요? 2 2014/05/07 1,231
377119 기내면세점 환불 2 ... 2014/05/07 2,324
377118 jtbc 뉴스 2 2014/05/07 1,397
377117 쓸모없는 닭한마리 잡을 예정 17 닭요리 추천.. 2014/05/07 3,206
377116 어떻게 가야하나요 히드로공항 2014/05/07 657
377115 남편의 폭행 8 .... 2014/05/07 2,959
377114 오늘 삼성동 봉은사에 정몽준 왔는데 24 2014/05/07 12,651
377113 세월호 참사때문에 남편이 벌컥벌컥 화를 잘 내요ㅜ 17 2014/05/07 3,890
377112 (진도 재방문)방송에 안나온 대통령의 발언들 14 통닭파티 2014/05/07 4,420
377111 오랜만에 먼나라 이웃나라 읽었네요 26 ... 2014/05/07 4,348
377110 .... 뉴스타파 - '의정 분쟁' 봉합. 종편. 조작 .. 1 e2 2014/05/07 926
377109 외국인들 "박근혜, 국민들 분노 잘 모르는 것 같다&q.. 12 국민은 분노.. 2014/05/07 3,654
377108 국정원에서 세월호를 유사시 운송수단으로 사용한다던데 과연 누가 .. 3 유사시 운송.. 2014/05/07 1,857
377107 사실 손석희 앵커께서 '잘하고' 계신건 아니죠. 34 Pianis.. 2014/05/07 9,196
377106 진지하게 궁금한게 있는데 아직 경제성장 원하십니까? 5 루나틱 2014/05/07 1,028
377105 다큐 사랑 보고 참 많이 울었네요. 3 사랑 2014/05/07 2,746
377104 인터넷 영어사전 추천해주세요 2 추천바래요 2014/05/07 1,450
377103 오늘 손석희 뉴스가 보도한 해경 보고서에 의하면요 6 이상해 2014/05/07 1,649
377102 저기요... 죄송합니다. 대통령을 찾았습니다. 19 무무 2014/05/07 4,681
377101 대기중인 경비정 10척 중 1척만 출동 3 귀속말 2014/05/07 1,599
377100 정미홍이 트위터에 김상곤후보를 비난했군요~~ 10 슬픔보다분노.. 2014/05/06 2,603
377099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18 안녕, 그러.. 2014/05/06 2,033
377098 탱자 이야기와 효능 100 ... 2014/05/06 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