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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의 유언비어가 또 사실로 드러났네요.

Pianiste 조회수 : 5,056
작성일 : 2014-04-30 10:08:09

 

[단독]"언딘만 세월호 구난 자격" 거짓말로 확인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이

"국제구난협회(ISU) 회원만 대형 해양사고 처리 참가 자격이 있다"고 한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30060315531

 

---------------------------------------------------

 

요새 CBS 노컷뉴스도 단독 보도 많이 터뜨려주네요.

이것도 유언비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우리가 유언비어로 알고 있던 것들이 제발 현실로 밝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밑에는.... 또다른 의혹이에요.

제목이 "되살아나는 '여객선 고의 침몰' 의혹" 인데, 제목 보자마자 '드디어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의혹 역시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

 

http://www.ytn.co.kr/_ln/0102_201404292310141542

 

 

청해진 해운의 전신인 온바다 해운은 지난 2001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여객선을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온바다 해운이 당시 알려진 선박가격 보다 높은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IP : 125.187.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4.4.30 10:11 AM (125.187.xxx.185)

    아직 사실로 밝혀진건 아니고 의혹이잖아요.
    사실이 아니었음 하는 마음이네요.

    위의 기사 관련한 새 기사인데요.

    http://www.nocutnews.co.kr/news/4016433

    제목이..

    - "구조협회에서 거액 요구했다"…해경-해양구조협회 커넥션 -

    하하하 이쯤 되면 뭐...

  • 2. 현실이
    '14.4.30 10:17 AM (182.212.xxx.51)

    제발 고의로 침몰시킨건 아니길 바래요. 그래도 최소 사람이면 그것만은 안되는거잖아요

  • 3. 1111
    '14.4.30 10:17 AM (121.168.xxx.131)

    시체장사죠... 시체장사

  • 4. 타이타닉호에선
    '14.4.30 10:26 AM (1.246.xxx.37)

    얼마나 희생이 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 저같은 사람도 알고있는데 세월호도 타이타닉만큼 유명해질까요?
    더불어 대통령도 함께 유명해지길 바랍니다.

  • 5. ..
    '14.4.30 10:28 AM (121.254.xxx.95)

    울 아이가 개미굴이랩니다.
    파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이리 퍼지고 저리 퍼지고..
    비리의 온상에..

  • 6. 이상하잖아요
    '14.4.30 10:38 AM (118.218.xxx.62)

    그러니까 회사는 보험금때문이라고 한다쳐도
    정부는 왜 구조를 안한걸까요..

  • 7. 지금 까지
    '14.4.30 10:50 AM (121.190.xxx.124)

    들어난 일련에 해경에 행보를 보면 해경 또한 침몰사고에 조력자가
    아닐까 의심 합니다.

  • 8. ......
    '14.4.30 11:31 AM (1.251.xxx.248)

    기사펌)
    언딘과 정부에서 홍보에 열을 올린 것과 달리 ISU는 경제적 이익을 꾀하기 위한 국제적 이익단체일 뿐이다.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ISU에 가입하지 않으면 입찰에 참여해도 낙찰받기가 어려워지도록 카르텔 역할을 해준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ISU 최우선 역할은 회원사의 법적 ,정치적, 사업적 이해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구난 산업을 위해 효과적인 로비를 하고 회원사간에 협력을 도모한다"고 적고 있다.

    ISU는 구조.인양 작업에서 능력을 인증해주는 기구도 아니며, 일정액의 돈을 회비로 받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9개국에서 60여개 회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ISU 가입 조건이나 운영형태를 보면 '카르텔'(시장 독점을 위한 연합 형태)에 가깝다. 기존 회원사 두곳의 추천을 받고 어떤 곳이라도 반대하면 가입할수 없기 때문이다.

    언딘 이전에는 금호살베지라는 인양업체가 가입했다가 2010년 탈퇴한 적이 있다.///////

    정말 기가 막히네요.
    저 거짓말의 끝은 어디일까요?

  • 9. ////
    '14.4.30 12:25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보험금타서 정부와 나눠먹기
    그래서 선거비자금도 쓰고... 비리에 얽힌 사람들끼리 끼리
    서로 배터지게 착복하고...!
    선장은 뻔히 그 들 장사 속 아니 나 책임없다 손털듯
    자기네끼 유유히 탈출해서 돈이나 말리고....!

    국민 생명이 다 담보지요... 세금내줘 일해줘 큰소리내면 끽소리 못하고
    설설 비위나 맞추고 공주님 공주님 그러니 ... 이 세상 무서울게 있나요!
    발아래 벌레들인데...!

  • 10. 현실
    '14.4.30 12:48 PM (110.3.xxx.7)

    너무 처참한 현실이,,외면하고 싶지만,,그래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고름입니다 고름,,끝없이 올라오는 고름,,그 더러운 고름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거를 해야 하얀 새살이 나옵니다,,더러운 고름을 봐야하는 현실,, 우리모두의 책임입니다

  • 11.
    '14.4.30 12:53 PM (98.69.xxx.62) - 삭제된댓글

    이거 사고다음날 오늘의유머에 올라와서 전 이미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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