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의 유언비어가 또 사실로 드러났네요.

Pianiste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14-04-30 10:08:09

 

[단독]"언딘만 세월호 구난 자격" 거짓말로 확인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이

"국제구난협회(ISU) 회원만 대형 해양사고 처리 참가 자격이 있다"고 한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30060315531

 

---------------------------------------------------

 

요새 CBS 노컷뉴스도 단독 보도 많이 터뜨려주네요.

이것도 유언비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우리가 유언비어로 알고 있던 것들이 제발 현실로 밝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밑에는.... 또다른 의혹이에요.

제목이 "되살아나는 '여객선 고의 침몰' 의혹" 인데, 제목 보자마자 '드디어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의혹 역시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

 

http://www.ytn.co.kr/_ln/0102_201404292310141542

 

 

청해진 해운의 전신인 온바다 해운은 지난 2001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여객선을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온바다 해운이 당시 알려진 선박가격 보다 높은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

 

IP : 125.187.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4.4.30 10:11 AM (125.187.xxx.185)

    아직 사실로 밝혀진건 아니고 의혹이잖아요.
    사실이 아니었음 하는 마음이네요.

    위의 기사 관련한 새 기사인데요.

    http://www.nocutnews.co.kr/news/4016433

    제목이..

    - "구조협회에서 거액 요구했다"…해경-해양구조협회 커넥션 -

    하하하 이쯤 되면 뭐...

  • 2. 현실이
    '14.4.30 10:17 AM (182.212.xxx.51)

    제발 고의로 침몰시킨건 아니길 바래요. 그래도 최소 사람이면 그것만은 안되는거잖아요

  • 3. 1111
    '14.4.30 10:17 AM (121.168.xxx.131)

    시체장사죠... 시체장사

  • 4. 타이타닉호에선
    '14.4.30 10:26 AM (1.246.xxx.37)

    얼마나 희생이 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 저같은 사람도 알고있는데 세월호도 타이타닉만큼 유명해질까요?
    더불어 대통령도 함께 유명해지길 바랍니다.

  • 5. ..
    '14.4.30 10:28 AM (121.254.xxx.95)

    울 아이가 개미굴이랩니다.
    파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이리 퍼지고 저리 퍼지고..
    비리의 온상에..

  • 6. 이상하잖아요
    '14.4.30 10:38 AM (118.218.xxx.62)

    그러니까 회사는 보험금때문이라고 한다쳐도
    정부는 왜 구조를 안한걸까요..

  • 7. 지금 까지
    '14.4.30 10:50 AM (121.190.xxx.124)

    들어난 일련에 해경에 행보를 보면 해경 또한 침몰사고에 조력자가
    아닐까 의심 합니다.

  • 8. ......
    '14.4.30 11:31 AM (1.251.xxx.248)

    기사펌)
    언딘과 정부에서 홍보에 열을 올린 것과 달리 ISU는 경제적 이익을 꾀하기 위한 국제적 이익단체일 뿐이다.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ISU에 가입하지 않으면 입찰에 참여해도 낙찰받기가 어려워지도록 카르텔 역할을 해준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ISU 최우선 역할은 회원사의 법적 ,정치적, 사업적 이해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구난 산업을 위해 효과적인 로비를 하고 회원사간에 협력을 도모한다"고 적고 있다.

    ISU는 구조.인양 작업에서 능력을 인증해주는 기구도 아니며, 일정액의 돈을 회비로 받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9개국에서 60여개 회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ISU 가입 조건이나 운영형태를 보면 '카르텔'(시장 독점을 위한 연합 형태)에 가깝다. 기존 회원사 두곳의 추천을 받고 어떤 곳이라도 반대하면 가입할수 없기 때문이다.

    언딘 이전에는 금호살베지라는 인양업체가 가입했다가 2010년 탈퇴한 적이 있다.///////

    정말 기가 막히네요.
    저 거짓말의 끝은 어디일까요?

  • 9. ////
    '14.4.30 12:25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보험금타서 정부와 나눠먹기
    그래서 선거비자금도 쓰고... 비리에 얽힌 사람들끼리 끼리
    서로 배터지게 착복하고...!
    선장은 뻔히 그 들 장사 속 아니 나 책임없다 손털듯
    자기네끼 유유히 탈출해서 돈이나 말리고....!

    국민 생명이 다 담보지요... 세금내줘 일해줘 큰소리내면 끽소리 못하고
    설설 비위나 맞추고 공주님 공주님 그러니 ... 이 세상 무서울게 있나요!
    발아래 벌레들인데...!

  • 10. 현실
    '14.4.30 12:48 PM (110.3.xxx.7)

    너무 처참한 현실이,,외면하고 싶지만,,그래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고름입니다 고름,,끝없이 올라오는 고름,,그 더러운 고름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거를 해야 하얀 새살이 나옵니다,,더러운 고름을 봐야하는 현실,, 우리모두의 책임입니다

  • 11.
    '14.4.30 12:53 PM (98.69.xxx.62) - 삭제된댓글

    이거 사고다음날 오늘의유머에 올라와서 전 이미 알고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01 스탠드 에어컨 가스 얼마만에 보통 충전하시나요? 2 몇가지 질문.. 2014/08/03 2,666
403400 한글 파일에서 마우스가 글자 옆에 커서 두려고 하면 단어나 문단.. 마우스 고민.. 2014/08/03 914
403399 시계사러 어디로 갈까요? 4 양면시계 필.. 2014/08/03 1,415
403398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anab 2014/08/03 907
403397 힘들때 힘이되는글 1 d__E 2014/08/03 1,146
403396 인강 선택시 3 헬프미 2014/08/03 1,444
403395 덕성여대 뭐하는 겁니까? 16 에볼라바이러.. 2014/08/03 5,311
403394 이거 어디껄까요 ?ㅠㅜ 1 래쉬가드 2014/08/03 832
403393 예지몽도...신기하지 않나요? 12 ㅇㅇㅇ 2014/08/03 6,741
403392 갭,올드네이비 직구 사이즈 아시는 분..(모니터앞대기중) 1 스끼다시내인.. 2014/08/03 5,552
403391 국가비씨는 왜 매번 울가요?? 5 ㅡㅡ 2014/08/03 3,661
403390 중1아들이 12시가 넘어서도 자요 12 중딩맘 2014/08/03 2,497
403389 영어 스피킹 실력 늘리는데 도움되는것 좀 알려주세요 4 초등아이 2014/08/03 2,762
403388 부침개가 찐득찐득해요 6 모모 2014/08/03 2,780
403387 82 크리스챤님들에게 도움에 대해서 묻고 싶어요 7 사랑은 2014/08/03 759
403386 캐리비안베이 5 필요한거요 2014/08/03 1,763
403385 사람들은 죽을 때 정말 저승사자를 보게 되나요? 64 ㅇㅇ 2014/08/03 33,578
403384 청도 캠핑장 사고ㅠㅠ 27 청도... 2014/08/03 19,539
403383 이상한 악몽을 꿨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4/08/03 1,122
403382 만화 추천해주세요 23 김치랑 2014/08/03 2,061
403381 소개남의 전여친이 연락을 한다네요 2 2014/08/03 1,967
403380 공허함, 쓸쓸함... .. 2014/08/03 1,424
403379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아구 2014/08/03 881
403378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4/08/03 2,548
403377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50대 여자.. 2014/08/0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