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시민모임이
어제 있다는 걸 알았는데 가지 않았습니다.
매일 티비나 82쿡에서 가슴아픈 사연을 접하면 마음만 아파했지
정작 행동으로 움직이려고 하니 귀찮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이 정부가 원하는 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어 어제 못 간게 한심할 뿐입니다.
저같은 인간때문에 이 나라가 이 모양이지 싶어요.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시민모임이
어제 있다는 걸 알았는데 가지 않았습니다.
매일 티비나 82쿡에서 가슴아픈 사연을 접하면 마음만 아파했지
정작 행동으로 움직이려고 하니 귀찮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이 정부가 원하는 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어 어제 못 간게 한심할 뿐입니다.
저같은 인간때문에 이 나라가 이 모양이지 싶어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독립언론에 기부했다고 의기양양하니
남편이 고거가지고 너무 생색낸다고..-.-
다들 첨엔 그래요 쪼는 게 당연해요 근데 한번만 집회에 나가보세요 한번만 모임에 나가보세요 다녀오면서부터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사회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같이 힘내요~
처음 한발짝떼는건 무척 많은 용기가 필요해요.하지만 윗분말씀처럼 한번하고 두번하다보면 쉬워집니다.우리국민모두가 이제 한발짝 걸어봅시다.한번 넘어졌다고 아무도 비난하지않아요.다시한번 걸어볼 용기를 내봅시다!
비겁한 한국인이에요..
하지만 끝까지 지켜볼거에요..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끝까지....
매일매일 있어요 오늘도 합니다
대한문 7시
언론사를 후원한다는 게 뭔지 모르는, 머릿속이 백지 같이 살아온 분들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