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해진이 사고 발생당시 국정원에 왜 보고했을까요???

...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4-04-30 09:49:22

http://news.nate.com/view/20140426n00922

 

일부발췌)

이 선장의 ‘긴급 전화’가 걸려오자 청해진해운 인천지사 사무실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무실 안에 있던 직원들은 “사고가 터졌다”는 판단 아래 지사와 같은 건물에 있는 인천항 해운조합 운항관리실로 뛰어갔다고 한다. 선박의 속도와 위치 등을 표시하는 운항관리실 모니터에는 세월호가 제자리에 멈춰선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운항관리실 직원들은 이미 해경과 교신하며 세월호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안전관리 담당자는 이 선장의 전화를 받은 직후 자신의 상관인 안전관리 총괄 임원에게 세월호 관련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합수부는 파악하고 있다. 비슷한 시간 또 다른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김 사장과 국가정보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문자메시지로 세월호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선장→안전관리 담당자→안전관리 총괄임원’으로 이어지는 핵심 보고 라인이었다. 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들은 퇴선명령 등 승객들을 구할 수 있는 적극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

초기에 국정원보고 기사들이 제법 있었는데

삭제됐는지 기사찾기 힘들더군요.

언제부터 해난사고에 국정원이 개입했죠???

전 여기에 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일부 언론 역시  고의로 아이들을 방치한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하고 있어요.

과연 검경이 이 일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

언론이 어딘가의 한점, 그 끝까지 갈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한겨레 ; 승객 탈출 안 시킨 승무원들, 고의성 여부 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30080008785
IP : 119.64.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14.4.30 10:02 AM (118.218.xxx.62)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거
    피를 토할 노릇입니다

  • 2. ddd
    '14.4.30 12:24 PM (61.98.xxx.22)

    간첩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한건 아닐까요?
    세월호 사건은 생각보다 더 커지구요.

  • 3. ddd
    '14.4.30 12:25 PM (61.98.xxx.22)

    말그대로 충격상쇄용 뉴스아이템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47 박원순 측 반격 시작...이라는 기사, 네이버 아닌 거요. .. 2014/05/23 936
381646 강아지가 옴 진단을 받았는데ㅠ 2014/05/23 1,602
381645 오늘 5.23일 5년전그날 새벽이지만 너무 조용해서 찾아보니 이.. 17 필독,강추 2014/05/23 3,729
381644 뉴욕타임스, 국정원 北 정보는 어림짐작 1 light7.. 2014/05/23 1,201
381643 돌아보니 꿈 같은 시절이었습니다 12 이제일어나 2014/05/23 2,502
381642 남재준 사표로 확실해진 사실 한 가지... 5 ... 2014/05/23 3,394
381641 너희들은 포위됐다. _ 어수선 짜증나요. 9 어수선 짜증.. 2014/05/23 2,661
381640 이런 시국에도 개사료 걱정이신 분 참 부럽네요,,, 34 아놔 2014/05/23 3,064
381639 자기전에 왜 꼭 이런생각이매일들까요 2 왜일까 2014/05/23 1,109
381638 세월호 마스크맨과 검은연기 나는 깨진 창문 4 의문 2014/05/23 4,546
381637 실종자 가족 지원으로 정신 없는데… 단원고 교장 서울로 소환한 .. 7 ... 2014/05/23 2,326
381636 서울 교육감 후보 토론회. 아침8시50분 kbs 녹색 2014/05/23 699
381635 초등 2학년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는데~~~ 4 땡글이 2014/05/23 1,461
381634 고(故) 유예은 양 아버지이자, 유가족 대변인 유경근 씨가 호소.. 95 우리는 2014/05/23 12,419
381633 이승환의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youtube 10 참맛 2014/05/23 1,727
381632 경기교육감 후보 조전혁의 단점 알려주세요! 15 ... 2014/05/23 1,457
381631 왜 갑자기 전지현 광고가 TV를 온통 도배를 하죠? 7 .... 2014/05/23 2,785
381630 펌)“세월호 참사 키운 언딘 판교서 떠나라” 15 성남시민원탁.. 2014/05/23 3,554
381629 밥 먹다가 돌 씹었을때 그냥 넘기시나요? 3 ... 2014/05/23 3,171
381628 제안) 안산시장은 김철민후보로 통일하면 어떨지요? 12 조심스럽게 2014/05/23 1,177
381627 송파쪽 전세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4/05/23 1,261
381626 긴급 조희연 선본본부 TM 홍보 선거 사무원 구합니다. 9 알바 2014/05/22 1,290
381625 역시 지나씨... 쿠쿠몽 2014/05/22 1,527
381624 강아지사료 홀리스틱하고 로얄캐닌 중에서요 8 더운거 싫다.. 2014/05/22 2,392
381623 나경원, 정몽준 손 잡고 “어두워진 서울시 구해야” 24 전설 2014/05/22 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