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현군찾았다네요
1. 커피
'14.4.30 8:47 AM (223.62.xxx.90)우째요.....ㅠㅠ
2. 휴
'14.4.30 8:48 AM (118.42.xxx.125)ㅜㅜ 좋은곳으로 가렴.....
3. ....
'14.4.30 8:49 AM (61.254.xxx.53)ㅠㅠㅠㅠ
아직도 승현군 아버님 그 텅 빈 슬픈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요.
승현아, 무사히 아빠 품으로 돌아왔구나....아버지 소원대로 꼭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길....4. ..
'14.4.30 8:49 AM (180.230.xxx.83)어떡해요.. 아버님 눈물 흘리시던 모습 잊혀지지
않는데.. 아...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찌 이런세상이...5. ...
'14.4.30 8:50 AM (175.197.xxx.129)아......
6. 긴허리짧은치마
'14.4.30 8:50 AM (124.54.xxx.166)막내 승현아....
잘가...7. ...
'14.4.30 8:50 AM (39.7.xxx.97) - 삭제된댓글승현아... 아빠의 눈물에 길찾아왔구나... 잘왔다. 아빠 눈물 닦아드리고 천국으로 가렴. 절대 잊지않으마. 미안하다...ㅜㅜ
8. 이렇게라도
'14.4.30 8:50 AM (1.234.xxx.95)아빠품으로 돌아와서~~흑 흑
9. ..
'14.4.30 8:51 AM (1.235.xxx.157)아버님.................아....방송에서 말 다하시고 그나마 위안을 얻으셨다는데...
승현아 부디 잘가거래이....아버지 잘 이겨낼수 있도록 네가 좀 도와줘.
다음 생애 또 아버지와 아들로 태어나 지금 같이 못다한 생.. 다시 잇길바래....10. ....
'14.4.30 8:51 AM (118.219.xxx.9)승현아....부디 그곳에선 행복하렴....
11. 산빛
'14.4.30 8:51 AM (182.213.xxx.191)눈물이 주르륵--- 승현이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12. @@@
'14.4.30 8:54 AM (118.139.xxx.222)미안합니다.....
승현이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같이 저 세상에 좋은 곳으로 가길 빕니다.....
지금 이순간만은 천국이란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13. ㅠ.ㅠ..
'14.4.30 8:54 AM (122.36.xxx.73)승현아....ㅠ.ㅠ.......................
14. ....
'14.4.30 8:54 AM (114.205.xxx.114)눈물만 흐르네요.
아가...미안하다...15. ..
'14.4.30 8:55 AM (1.238.xxx.75)아빠의 애끓는 눈물에 이렇게 잘 찾아와줬구나..서럽고 무서웠던 시간들 훌훌 털고 따뜻한
가족들 배웅 받으며 좋은 세상으로 가서 영원히 행복하기를..16. 온새미로
'14.4.30 8:57 AM (118.221.xxx.220)죽어서도 착한 아이들...
아빠 눈물보고 가슴아파 이렇게라도 돌아왔나보네요.
승현아~
아빠랑 마지막 인사 잘하고, 슬픔, 공포, 걱정... 다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거라.
아침부터 또 통곡합니다17. 장하다 승현아
'14.4.30 8:57 AM (223.62.xxx.36)아버님 품에서 이젠 편히 눈감으렴.
미안하다.이런 나라를 만들어놓은 어른들이라서ᆢ.
승현 아버님,기운내세요ㅠ18. 쓸개코
'14.4.30 8:58 AM (122.36.xxx.111)제목보고 혹시나..했어요....ㅜㅜ
말이 안돼는건데..19. ..
'14.4.30 8:58 AM (122.34.xxx.39)그래도.. 부모품으로 와서.. 다행인거지요..?
승현아 부디 좋은세상 만나거라.
잊지않을께20. 아....
'14.4.30 8:58 AM (14.47.xxx.72)그나마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원망스럽네요
아버님의 타들어가는 마음을....누가 알까요..
미안합니다
승현군의 명복을 빕니다..21. 애기야!!!!!!!!!!!!!
'14.4.30 8:59 AM (203.247.xxx.210)아버지 어떡해ㅠㅠㅠㅠ
22. 미안하다..
'14.4.30 9:00 AM (1.253.xxx.247)승현아...잊지않을께....
23. ...
'14.4.30 9:01 AM (211.58.xxx.237)아..승현아 .늦게라도 찾아와줘서 고맙다..그리고 미안하다
내새끼..24. 승현아
'14.4.30 9:01 AM (61.106.xxx.175)잘 가거라....안녕....
명복을 빕니다.25. ...
'14.4.30 9:02 AM (211.202.xxx.237)승현아 좋은데서 다시 태어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
26. 아프고 또 아프네요
'14.4.30 9:02 AM (121.167.xxx.166)승현군 명복을 빕니다
27. ...
'14.4.30 9:03 AM (175.223.xxx.139)승현아 뭐라 해야하니.
우리가 죄인이다.
반드시 바꿔 놓을께.
미안하다.28. 두혀니
'14.4.30 9:06 AM (1.241.xxx.29)미안하다. 승현아.
아버지 품에 있다가 좋은 곳 가서 편히 쉬렴.
정말 미안해.29. ㅠㅠ
'14.4.30 9:08 AM (183.96.xxx.99)승현아 얼마나 힘들었니 이제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해ㅠㅠㅠㅠ
30. 루비
'14.4.30 9:09 AM (39.7.xxx.104)밤새 참았던 눈물이 울컥 쏟아집니다
아빠품에 고이 잠드기를 이쁜 아가들 ㅠㅠ31. 레이디
'14.4.30 9:10 AM (211.209.xxx.58)어쩜 이렇게 2주내내 폭풍 눈물이 나죠?
매일매일 꺽꺽 웁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승현이 아버지 슬픈 눈빛은 평생 못 잊을거 같아요.
승현아 친구들과 천국에서 잘 지내거라.32. 엄마 아빠품
'14.4.30 9:11 AM (182.226.xxx.230)찾아 왔구나.
잘 돌아왔다.
미안해...편히 쉬렴..33. 승현아...
'14.4.30 9:12 AM (223.33.xxx.57)어서온나...ㅠㅠ
아이고
이 무슨 이런일이 다있노.
나도 눈이랑 가슴이 뜨겁게 미치겠는데...
승현아..
이제 푹 쉬어라..ㅠㅠ34. ᆢ
'14.4.30 9:14 AM (58.126.xxx.19)아가들아ᆢ정말 미안하다ㅜㅜㅜ
35. 비가오다
'14.4.30 9:24 AM (203.226.xxx.48)아가야 이제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는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너무 미안하다 오늘을 잊지않을께 잘쉬렴
36. 승현아....
'14.4.30 9:25 AM (222.67.xxx.74)고맙구나.... 아빠의 눈물을 보았구나
아빠의 찾는 부르짖음을 들었구나
우리 모두 너의 아빠 눈물과 말씀 잊지 않을게
너도 절대 잊지 않을게
이젠 고통없는 그곳에서 맘껏 행복하게 지내렴......37. ㅠㅠ
'14.4.30 9:30 AM (223.62.xxx.9)승현군 명복을 빕니다 ㅜㅜ
38. ㄴㄴ
'14.4.30 9:31 AM (119.224.xxx.52)많이 미안합니다...부디 좋은 곳에 갔기를 바랍니다.ㅠㅠ
39. ....
'14.4.30 9:39 AM (180.230.xxx.4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아가야....정말 미안.....ㅠㅠ40. 탱크맘
'14.4.30 9:45 AM (112.171.xxx.4)미안하구나 ㅠ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어라~~
정말 미안하다. 이렇게 울어줄 수밖에 없어서~41. 승현이 아버님
'14.4.30 9:48 AM (1.236.xxx.49)우쨰 사실꼬..
누가 이가족의 아픔..책임져야 할까요.
이건 어쩔수 없는 사고가 ..아닙니다.;;;
생명을 방치 한겁니다;;;
좋은데 가서 ..행복해야 한다..42. 정말
'14.4.30 9:50 AM (119.198.xxx.185)다행이다....
바닷속에 다른 아이들도 얼른 엄마아빠곁에 와라...얼른 와라...제발....43. 음
'14.4.30 10:07 AM (175.201.xxx.248)승현아 이제 춥지않은곳에서 잘 지낼수있겠구나
힘들어할 아빠엄마 지켜드리고
꿈속에서라도 자주 보여드려
이제 친구들이랑 신나게 잘뛰어놀아라44. 그네시러
'14.4.30 10:14 AM (221.162.xxx.148)승현아...
아빠 잘 찾아와줬구나...고마워...
아빠의 애타는 목소리 너도 들었구나...정말 고마워...
다른 아이들도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올 수 있게 도와줘...
승현아 고맙다...이제야 엄마, 아빠품에서 편히 쉬겠구나...45. 흑.....
'14.4.30 10:16 AM (1.240.xxx.6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 우리애기
'14.4.30 10:28 AM (112.168.xxx.34)잘찾아왔구나.고맙다.고마워.
딴친구들도 어서 엄마아빠품으로 가족품으로 돌아오렴.
마지막 한명까지도 끝까지 기다릴게.꼭 기다리고 있을게.47. 럭키№V
'14.4.30 10:37 AM (118.91.xxx.78)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48. 승현아
'14.4.30 10:39 AM (125.176.xxx.51)잘가.. 아버지가 오래 기다리셨단다 ㅠㅠ
49. 아~
'14.4.30 10:44 AM (123.108.xxx.87)아버지한테 말해 주었군요. 이제 그만 기다리시라고.
승현 군의 명복을 빕니다50. 정말
'14.4.30 10:47 AM (183.99.xxx.117)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어떻게!!!!!!!!!!!!!!!!!!
51. 승현군
'14.4.30 10:51 AM (58.148.xxx.16)힘들게 잘 찾아왔구나.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니..
어른으로서 정말 정말 미안하다.
이제..아빠 엄마 품에서 편안히 잠들길..
고통없는 세상에서 친구들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부모품에 빨리 와야한텐데..
너무 초현실적인 일이라 꿈인지 생시인지...여기가 한국이란 세상 맞는지 ㅠ ㅠ52. 00
'14.4.30 10:53 AM (116.121.xxx.53)승현군 아버지가 그만 찾아도 될때 아이가 아마 알려줄것 같다고.. ㅠ 그 말씀들으면서 시신으로라도 얼른 돌아와라 기도 했는데... 승현이가 그 얘기 들었다 봐요ㅠㅠ
53. 아....
'14.4.30 11:13 AM (211.52.xxx.212)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 혹시나하는 희망이...
'14.4.30 11:17 AM (121.139.xxx.48)아예 사라지는 순간을 다행이라 여겨야하는 부모님 마음...
얼마나 분하고 속이 상하실지...55. 아아...이 눈물, 이 슬픔을 어찌하나요
'14.4.30 11:25 AM (50.166.xxx.199)아버님 그 텅빈, 마치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아들과 함께 저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듯한 그 눈빛은 정말 제가 본 가장 슬픈 눈빛이었어요. 저도 부모지만 자식을 잃은 슬픔은 아무리 상상하려 해봐도 감히 근처도 못 가볼 슬픔이란 걸 알았어요.
아버님께서 인터뷰 하시면서 시신이 인양될 때마다 우리 승현인가 하시다가도 승현이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셨죠. 너무나 보고 싶지만 시신으로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ㅠㅠ
이렇게 착하고 든든한 아들이 이제는 더 이상 아무 말도 아무 눈짓도 아무 몸짓도 못하는, 내가 주려고 해도 받을 수 없는 시신이 되어 돌아옴을 확인하는 것은 정말 부모로서 창자가 끊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잁텐데...
그래도 아버님.
승현이가 아버님을 비롯 가족들을 보고 싶어 이렇게 왔으니 따뜻하게 꼬옥 안아주시고 이렇게라도 만나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저희들 모두 승현이와 친구들 기억할께요.
어른들이 못나서 꽃같은 아이들이 이렇게 스러졌네요.
승현아, 이승에서의 고통과 아픈 기억일랑 다 잊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수학여행 마저 재미있게 보내거라. 너희들의 재잘거리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맴도는데...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가기 전에 부모님들과 인사 나누고 갈 수 있게 도와주렴. 너희들 가는 길에 부모님의 간절한 사람도 꼭 챙겨가렴. 그럼 가는 길도 따뜻할테니까.56. ..
'14.4.30 12:13 PM (211.108.xxx.139)승현군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57. ㅠㅠㅠ
'14.4.30 1:10 PM (119.70.xxx.18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현아 좋은 곳에가서 행복하고 편히 쉬렴
미안하고 미안해요....58. 하마
'14.4.30 1:58 PM (114.205.xxx.166)승현아 우리 승현아 미안해 미안해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어라~ 부디 부디....훨훨 날아가라.. 남겨진 부모님 잘 보호해 드리고...미안해 정말 미안해....알지도 못하는 아줌마가 널 위해 기도 할게...잘 가라..
59. ㅜㅜ
'14.4.30 2:01 PM (124.50.xxx.5)승현아 아버지품에 돌아와줘서 고맙구나.....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렴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남은생애 살아가실수 있는 힘을주렴 미안하다......
60. js
'14.4.30 2:09 PM (211.126.xxx.249)승현아...........승현아........
61. ㅁㅁㅁ
'14.4.30 2:13 PM (122.34.xxx.27)승현아...
이제라도 돌아와 고맙다~
네 아빠 눈물 닦아주고 친구들과 따뜻하게 지내렴
미안해... 어른들이62. ㅇㅇ
'14.4.30 2:19 PM (118.35.xxx.18)승현아 잘찾아왔어... 고생했어... 수고했어....
63. 중1맘
'14.4.30 2:21 PM (118.39.xxx.127)승현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64. ᆢ
'14.4.30 2:24 PM (211.204.xxx.72)승현아
미안해~~~~~~~
친구들과 편히 쉬어라
잘가라 아가
미안하고 또 미안해
결코 잊지 않을께~~~~~~~~~65. 승현 아버님
'14.4.30 2:36 PM (180.224.xxx.106)함께 울었던 우리 모두를 기억하시고
아빠 옆에 찾아와 준 고마운 승현이를 기억하시고..
부디부디 힘내십시오.
아버님...건강하셔야 해요.
..승현이의 명복을 빕니다.66. ......
'14.4.30 2:37 PM (1.251.xxx.248)승현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부디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라....67. ...
'14.4.30 2:45 PM (121.139.xxx.215)뭐라 할 말이 없구나.
...
미안하다.68. 희야
'14.4.30 2:46 PM (182.209.xxx.110)다행입니다.
승현아, 어른들이 미안하구나...
이제 편히 쉬어야지..69. 내.새.끼
'14.4.30 2:49 PM (61.106.xxx.4)승현 아버님이 부른 내.새.끼
승현이 시신이라도 찾아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말을 해야 하나...70. 고생많았어 ㅠㅠ
'14.4.30 2:56 PM (115.140.xxx.74)아빠 엄마한테 이렇게라도 찾아외주었구나
얼마나 고생많았니
미안하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어른이란게
너무나 미안하다 .
부디 다음세상에선 행복하게 살기를...
널 위해 , 니친구들위해 기도하마
이 아줌마는 그것밖에 할수가 없구나71. 아가...
'14.4.30 3:48 PM (218.52.xxx.186)너는 아가라 칭하면 화내겠지만 아줌마는 그렇게 부르고 싶다 승현아.. 아가..
아줌마 조카가 너랑 동갑이라 니들 기저귀차던 시절 쭈쭈먹던시절 옹알이 하던시절
걸음마 떼던시절 유치원시절 초등학교시절 모습 다 기억한단다.. 너는 다컸다고 생각하겠지만..
생면부지 아줌마도 이런데 너를 열달동안 만드시고 18년을 키우신
느이 부모님은 오죽하실까.. 승현아 아버님의 간절한 마음 알아듣고 와줘서 고맙다..
너무 미안해서 얼굴을 들수가 없구나.. 아줌마도 너와니 친구들 니 부모님과 친구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마..
그리고 니들 억울하고 아까운 희생 잊지 않으마.. 좋은 세상 만들도록 노력할께 약속해.72. 미안하고 또 미안해
'14.4.30 4:34 PM (219.251.xxx.2)사랑하는 내 새끼 아직도 너한테 해 줄 게 많은데...
하시던 네 아버님의 그 텅빈 눈빛을 잊지 않을께
꽃과 같은 네 나이, 그 시리도록 아름다운 네 영혼
잘 가거라! 남겨진 숙제는 못난 우리 어른의 몫이니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73. ...
'14.4.30 4:50 PM (119.206.xxx.164)아빤 너한테 해줄 게 많은데...
이말이 계속 머리속에 남네요..
삼가..명복을 빕니다.
미안하다..74. **
'14.4.30 5:00 PM (220.75.xxx.154)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75. 아..이소식을 이제는
'14.4.30 5:01 PM (175.112.xxx.171)기뻐해야 되다니ㅠㅠ
승현아...힘들지 않게 갔으리라 생각하고 싶다
이제 그곳에서 바람이 되어 친구 손잡고
가고 싶었던 제주도 꼭 다녀와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76. ㅠ.ㅠ
'14.4.30 5:03 PM (220.89.xxx.214) - 삭제된댓글아버지의 간절한 눈물에 찾아와준 착한 아이... 부디 부디 다음생엔 좋은 세상에 태어나 마음껏 누리고 행복하기를 비옵니다.
77. ...
'14.4.30 5:12 PM (110.15.xxx.54)정말 미안해 그리고 고맙다...
하늘나라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랄께.78. ...
'14.4.30 5:25 PM (125.185.xxx.10)더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 가족들과 못 이룬 삶을 행복하게 이어나가십시오... 미안합니다.
79. ㅠ ㅠ
'14.4.30 5:29 PM (112.216.xxx.46)미안해요..정말 미안해요....
80. ..........
'14.4.30 5:43 PM (116.38.xxx.201)승현아..고마워...그리고 미안해...
아빠품에서 좋은곳으로 잘가렴...
아빠가 널 많이 사랑하신다...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81. 에구..ㅠ
'14.4.30 5:51 PM (125.177.xxx.190)승현아..ㅠ
이젠 편히 좋은 곳으로 가렴..ㅠ82. 미안
'14.4.30 6:20 PM (112.159.xxx.10)승현아 좋은 곳으로 가라~
지금은 못 찾은 부모님 속이 더 탈 것 같습니다....83. ...
'14.4.30 6:42 PM (114.203.xxx.204)승현아 먼길 돌아돌아 아버지품으로 돌아왔구나...
이젠 지친 몸 누이고 편히 쉬면서 부모님 잘 지켜봐 드리렴...ㅠㅠ
정말 정말 미안해...ㅠㅠ84. 그래두
'14.4.30 6:50 PM (118.36.xxx.171)찾았으니 다행이예요.ㅠ.ㅠ
85. !!!!!
'14.4.30 7:10 PM (183.99.xxx.117)얼마나 무서움과 고통 속에 떨다 갔니?
미안하고 미안하다 ᆢ
아빠한테 와 줘서 정말 고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6. ......
'14.4.30 7:40 PM (1.237.xxx.250)승현아...잊지않을께....
절대로....87. 에구...
'14.4.30 7:58 PM (211.228.xxx.98)정말...옆집 아이같아 마음이 찢어집니다
저도 아버님 눈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래...그래도 돌아와줘서 고마워...좋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렴...미안하다..ㅜㅜ88. ...
'14.4.30 8:19 PM (61.98.xxx.21)승현아.미안해.
꼭 좋은 곳에 가서 다시 태어나면 이 나라에는 절대 태어나지 말아라.
미안하고 미안해.89. 진28
'14.4.30 8:48 PM (210.117.xxx.61)아가야 아줌마가 참 숨이 막힌다
너무 아파서 안 보려고 몇 일 피하다가 오늘 승현이 아버지를 영상으로 뵈었다
그래 위에 아줌마 말처럼 아기라고 하면 화낼테지?
우리 이쁜 꽃들 다들 엄마 아빠 찾아 오렴
미안하다... 잊지 않을께 아줌마도 이 세상이 너무 무섭지만 그래도 싸워 나갈거야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정말 미안하다 이런 세상밖에 못 만들어서90. 그래도 좀전에
'14.4.30 9:49 PM (1.236.xxx.49)손석희 뉴스에 나온 아버님 많이 안정되어 보이시네요.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시는지.. 더 슬퍼요..
살아돌아와..가 아니고 시신이라도 찾는게..목표였던 것 같은 인터뷰가 ..넘 애절해서요.;;;91. R I P
'14.4.30 9:51 PM (71.206.xxx.163)미안하다, 승현아..
92. 명복을 빕니다.
'14.4.30 10:37 PM (72.186.xxx.182)이승현군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의 소원대로 꼭 좋은 곳으로 가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 나길 바랍니다. 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려서 승현이가 다시 태어나면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93. 신영유
'14.4.30 10:56 PM (110.8.xxx.91)승현아버님 ㅠ
영상보고 한참 울었고 승현이가 왔다는 소식에 또 한번 눈물이납니다.
승현이는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날거예요..
아버님.. 승현이 편히 눈감을수있게..
이젠 울지마셔요...
승현아.. 와줘서 고마워 ㅠ94. ㅠㅠ
'14.4.30 11:09 PM (121.139.xxx.211)마지막 아빠의 소원 들어줘서 넘 고마워 승현이
아빠 엄마 꼭 지켜봐드려ㅜ꼭 그리고 따스하고 밝은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날아다니려무나95. ...
'14.4.30 11:14 PM (121.135.xxx.170)승현군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절대로요.96. 불펜분 예비장모님이 5층에 발견되었는데
'14.5.1 12:01 AM (175.112.xxx.171)같이 발견된 학생들중에 승현군이 있었던것 같네요
아래는 불펜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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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배가 쿵하면서 허리를 좀 다치셔서..
친구분들은 뛰어 내리는데 허리때문에 잘못움직이니 나중에 뛰어내린다고 했었나봐요..
옆에 학생들이 저희가 부축해서 같이 구조될꺼라고 동창분한테 말했나보더라구요...
그런데 참....
5층에서 그 학생들이 부축해서 5층까지 올라갔나보더라구요...같이...
하지만 결국 어머님이랑 학생들이랑 같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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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도 있었던 건데
구명조끼를 못입어서 못뛰어내렸는지...
아휴 진짜 미치겠네요
구명조끼 때문이라면 4명의 아이들...ㅠㅠ
바깥까지 나왔다가 세상구경도 못하고
애들 너무 착해서 어떡해...
정말 모든 상황이 얽혀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
승현 아버님이 이 사실 아시면
가슴 넘 아프시겠죠 ㅠㅠ97. ..
'14.5.1 12:05 AM (175.112.xxx.171)그저 착하기만 했던 학생들...
승현아 그곳에선 함께한 친구들이랑
손잡고 가고팠던 제주도 꼭 다녀와
미안해ㅠㅠ 정말 미안하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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