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이 지나친 4층문 들어갔다면 대부분 구조

해경이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4-04-30 01:45:27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493

해경이 지나친 4층문 들어갔다면 대부분 구조
IP : 211.201.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1:54 AM (14.39.xxx.200)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구조할 수 있었는데 구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가 처벌하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 2. 에혀
    '14.4.30 2:07 AM (110.70.xxx.83)

    넘치고 넘쳤던 구조시간들이예요
    구조되었던 사람들의 얘기도 마찬가지고
    주변 해역의 배들도 그렇게 얘기해요
    미치고 애간장 타는 이유죠

  • 3. 그쵸 제발
    '14.4.30 2:11 AM (115.93.xxx.59)

    기적이 있다면 제발 4월16일 저 시간으로 갈수 있다면

    우리 꽃같은 아이들 몇백명 다 건져낼수 있다면 ㅠㅠ
    가슴이 ㅠㅠ 찢어지네요

  • 4.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4.4.30 2:18 AM (211.201.xxx.119)

    이해 안가는게 배가 넘어간다고 하는데 고작 구명선 한대 인원도 몇 명 안되게 보냈나요?
    처음 신고후 전원 투입해서 일사천리로 움직여야 하는데 구조 동영상 보면 정말 속이 터져요ㅜㅜ

  • 5. 그니까
    '14.4.30 2:51 AM (175.112.xxx.171)

    해경이 늦게 온게 문제잖아요
    신고 하고 바로 출동했으면
    다 구조됐어요

    선장있는 선수부분 빼고
    동영상 공개된 선미부분에 저 많은 사람들이 거의 13분만에 구조됐어요
    10시 8분에 도착해서 21분까지...

    저 사람들이 구할동안
    해경은 20분간 멀뚱히 있었어요
    말이 되나요?


    게다가 늦어도 9시 15분에만 왔어도 다 구합니다.
    들어가서 유리창 깰 시간도 있었구요

  • 6. 에혀
    '14.4.30 3:13 AM (110.70.xxx.83)

    k티비가 말하는건 '가능'한 일을 '안'했다는거죠
    안한걸 못하는 거라고 해경이 발뺌하는 영상 스스로 푼 걸 비판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도착후 40 분간 구조가 진행되죠
    어업지도선이 구조하는거랑 확연히 비교되죠

  • 7. 무너져
    '14.4.30 5:30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무슨말 들인지...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할시간 충분했어요
    선장과 선원들 다 구조배에 올라타고 해경들이 싸이렌 울리고 자기들 마이크로 배주변 돌며 밖으로 나오라 했음 반은 살아서 단원고에 있겠지요
    어떠한 노력을 보지 못했어요 그럼 자기 목숨은 소중하면 왜 남들한테는 방송 몇번씩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고 지들은 안기다리고 나갔는지가 이유네요 어떤 이유든 이해해줄 필요도 없고 변명을 왜 들어요 무슨 할말이 있어서요!헐

  • 8. 뭔소리
    '14.4.30 6:36 AM (14.39.xxx.200)

    어제부터 이상한 글들이 많네요.
    그러지 마세요.

    그때 도착해 있던 해경이 커다란 확성기로 나오라고 방송만 했어도 대부분 살았을 겁니다.

  • 9. 뭔소리
    '14.4.30 6:38 AM (14.39.xxx.200)

    아랫글의 첫번째 사진 다시 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705576&bbsId=...

  • 10. 애잔한 84
    '14.4.30 7:01 AM (203.226.xxx.5)

    길게도 썼네 ㅉㅉ
    그런다고 해경이 안구한게 들통안날줄 아나?

  • 11. 댓글들...
    '14.4.30 8:27 AM (112.144.xxx.27)

    아래 영상을 보고 댓글들 달았다면...

    헛 소리들 그만 하라!!!

    아래 영상은 헬기 도착 후 30 ~40 분 도착해서 촬영 된 것 인데...
    선장 직원들 도망가고 5층까지 90도 침수 후 촬영 인데...


    덩신들
    뭔 물 타기 하는 건지...




    헬기고...


    해경이고...

    이사람들은 뭘 해야 하는 것을 모르던데

    뭔 소리들 하는지...




    헬기하고 해경이 왔을 때 배는 넘어 가는데 사람이 안 보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헬기(2대)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몇명이나 구했는지...(궁금 하네요)

    정말 답답 했어요,,


    헬기로 구조 될 사람은(구명조끼 입은 사람)

    배가 가라앉았어도 어선들이 다 구했을 겁니다


    헬기가

    500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 하는데...

    산속에 조난당한 사람 1~2명 구조 하는 마인드로 출동 한 건지


    도착 즉시

    헬기에서는 2~3명 만이라도 레펠로 내려가서 (구조하러 들어가는 게 아니라)


    바깥으로 나오라고 가이드만 해도

    30~40분 동안 2-3층 아이들은 아니 웬 만큼은 다 나올 수 있었을 겁니다 (아이들 카톡 10시 40분 까지 하던데...)


    레펠 타고 내려 갈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구명조끼 착용하고 바깥으로 빨리 나오라고

    계속 방송만 했더라도...


    영상을 보듯이 구명조끼를 입었으니

    물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다 구조 할 수 있습니다


    밤도 아니고

    무슨 타이타닉 영화 20도의 추운 날씨도 아니고

    폭풍 치는 것도 아닌데...

    ..
    날씨도 좋고 바다도 잔잔 했어요



    해경이나 헬기는 어선들 보다 못해요


    어선 지도선 선장은

    그 와 중에

    뒤 늦게 도착 했는데 머리에 카메라 까지 부착하고

    구조도 엄청 만히 하시던데..,


    저도 이 영상을 봤으니...

    같은 영상 본 사람들이 생각이 이렇게 다르네요


    해경도,헬기도 댓글들 같은 생각이었나???
    .
    .
    .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영화에서 구출 작전하는 장면처럼 가슴이 벅차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1&ch_userid=naljava69&prgid=5...


    승객들 구조하고

    촬영하신 지도소 어선 선장님과 같이 구조 해주신 여러분들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게 느끼면서...

    감사 드립니다

  • 12. 해경
    '14.4.30 9:24 AM (114.200.xxx.150)

    배가 뒤집힐까봐 무서웠을 수도 있지만

    어선들은 가까이 가서 구조한고
    해경들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구경하면서 몇명 구명정에 타고 접근하는 화면도 있었던것 같은데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670 치킨텐더 하려는데 빵가루가 없어요 어쩌죠 9 급질 2014/06/19 3,699
389669 민간잠수사들...5년간 발설 금지, 인터뷰 금지 각서 썼다. 13 폭로 2014/06/19 3,872
389668 돼지불고기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 6 불량주부 2014/06/19 3,271
389667 유시민 “박정희 전 대통령 박하게 평가한 점 있다…반성” 15 박제된 천재.. 2014/06/19 3,582
389666 직장관두려는데 시댁에서 안좋게보겠져? 38 시월드 2014/06/19 5,306
389665 차 팔려니 섭섭한데 원래 이런거죠? 9 ^^ 2014/06/19 2,614
389664 세일정보 3 ... 2014/06/19 1,586
389663 아들아..애비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다루1 2014/06/19 1,575
389662 오전에 아파트 잔금 입금 후 이사 문제요 궁금해요 2014/06/19 2,786
389661 강남 역삼동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는데요 5 햇살 2014/06/19 3,529
389660 5·18희생자 모독 일베회원 대학생 '집유'(종합) 5 세우실 2014/06/19 1,637
389659 현명하게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시누이야기) 64 빙그레썅년 2014/06/19 17,019
389658 정말 친정엄마께 서운하네요 13 슬퍼라 2014/06/19 4,718
389657 알펜시아 콘도 예약좀 도와주세요! 3 시냇물소리 2014/06/19 2,066
389656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일정인데, 어떤 일정이 좋을까요? 11 콩이 2014/06/19 3,622
389655 [좋은 글] 25센트의 기적 좋은 글 2014/06/19 1,443
389654 최악의 외모상태에서 면접.. ㅜㅜ 6 .... 2014/06/19 3,340
389653 18개월 어린이집 보내야 할까요? 11 다둥이 2014/06/19 2,250
389652 오늘 호빵맨으로 변신해서 돌아다녔어요...ㅜㅜ 7 나 왜이럼 2014/06/19 2,008
389651 급질.. 지금 페이스북 되나여? 1 .. 2014/06/19 921
389650 홀시어머니를 안 보려고 하는 아내 글 올리신 남편분 16 ... 2014/06/19 12,736
38964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9pm]생각통-정치인의 도(道)와 덕.. lowsim.. 2014/06/19 1,375
389648 남자들이 하는 착각 5 ... 2014/06/19 3,000
389647 세계최대 뉴스사이트 Topix, 독립운동가 문창극 반대 성명 보.. 4 뉴스프로 2014/06/19 1,129
389646 해경이 침몰시 선내 300명 갇혀있는걸 실시간으로 보고 받았다네.. 34 엉터리보고서.. 2014/06/19 10,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