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방된 대통령 헌화 최악 치닫는 박근혜 '통치'사과도 사태 파악도 못하는 대통령 만난 국민의 비극

대통령제중심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4-04-30 00:29:44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01

계속 상황을 취재해 온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원래 해양수산부나 해양경찰이 힘이 있는 조직이 아니다. 특히 해경은 해양수산부 통제를 받아야 하는지 국토교통부 통제를 받아야 하는지 안전행정부 통제를 받아야 하는지 자기들도 헷갈려 하는 조직이다. 그들이 전문가는 맞지만 이런 사태에 주도권을 쥘 수는 없고 위만 쳐다본다. 위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주고 지휘라인을 명확하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우왕좌왕한 것 같다”라고 말한다. 조직이 ‘막장’인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겠으나, 이런 상황을 방기했다면 책임은 온전히 행정부 수반에게 돌아간다.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고,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50만 히트를 올려 화제가 된 박성미 감독의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는 비판이 타당함을 입증하는 정황이다. 
IP : 211.201.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나
    '14.4.30 12:30 AM (211.201.xxx.11)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01

  • 2. ...
    '14.4.30 12:35 AM (1.232.xxx.239)

    박성미 감독의 말이 정말 후련하게 와닿았어요
    박그네는 사고후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보고 받았다는 말에
    기가막히더군요...

  • 3. ....
    '14.4.30 1:10 AM (121.161.xxx.21)

    진짜. 칠푼이맞네.
    매일. 옷 갈아입고나오는데. 국민들이. 깜빡. 속았죠..
    UDT.....DDT로. 14일째....17일째. 등등..
    인지능력이. 심각히 의심된다
    심각한. 함량미달. 큰일이다

  • 4. 확실히
    '14.4.30 1:18 AM (175.117.xxx.110)

    치매끼있는 허수아비할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79 김어준의 KFC #7 - 세월호, 팬티의 미스테리 5 유튜브 2014/05/10 3,426
378178 민경욱 대변인 "순수 유가족은 120명" 논란.. 10 미친넘 2014/05/10 3,379
378177 김시곤 보직사퇴도 아니고 순환보직이란 말이 있어요 8 니네가 그렇.. 2014/05/10 2,108
378176 이 정부의 가장 큰 문제죠... 3 전문가 아닌.. 2014/05/10 1,224
378175 펌)어느 강남좌파의 생각 28 2014/05/10 8,436
378174 전국 촛불 집회 지도 1 촛불 2014/05/10 1,070
378173 길환영이도. 빨리사퇴해라.. ... 2014/05/10 755
378172 여기는 부산 입니다.. 48 뮤즈82 2014/05/10 8,456
378171 “세월호 참사 박근혜 대통령 책임” 대구시민 비난 확산 촛불집회.. 30 대구시민 2014/05/10 4,952
378170 수영 못하 는해경? 5 해경? 2014/05/10 1,416
378169 역시 손석희, 반전에 대반전!!! 2 참맛 2014/05/10 13,566
378168 윤상현이란 놈 12 청매실 2014/05/10 3,915
378167 제안합니다 11 소비자 2014/05/10 1,606
378166 ‘기레기’ 대신 진실 다가간 ‘비주류’ 언론 5 기레기대 2014/05/10 1,647
378165 침몰하는 청와대 사진 1 통쾌 2014/05/10 2,452
378164 밤샘토론 2 ㅇㅇ 2014/05/10 1,450
378163 온 국민이 옷닭의 개비에스에 사기 당했군요 18 우리는 2014/05/10 5,131
378162 헤어지자는 통보에 감정수습못하는거.. 25 눈물 2014/05/10 4,984
378161 동 시대에 태어나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가 2 ... 2014/05/10 1,643
378160 아니 도대체가ㅣㄱᆞ 1 어휴 2014/05/10 1,028
378159 대학생들,,풀려났다네요 24 2014/05/10 4,856
378158 님들이 안행부책임자면 어떤 시스템을 만드시겠어요? 1 잠안와서 2014/05/10 694
378157 연행된 감신대학생들 풀려났다네요 10 다행입니다 2014/05/10 1,513
378156 밤샘토론, 손석희라인인가요? 2 참맛 2014/05/10 2,539
378155 서서이 김시곤의 효과가 나타나겠죠 6 。。 2014/05/10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