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선 경찰서에 세월호 삭제 지시 - 해경 경찰관 양심선언

은폐 지시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4-04-30 00:28:25

해경 증거 은폐 시도 - 내무문서에 세월호 제목 삭제 지시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797



세월호가 침몰한지 1주일을 넘긴 지난주 초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 '세월호'라는 글자를 지우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이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심선언을 했다.
 
해당 해양경찰은 익명으로 진행한 KBS와의 인터뷰에서 "주일 전에 구두로 지시 받았습니다. '세월호'라는 글자를 문서 제목에서 지우라는 지시였고, 외부의 자료 요청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경의 내부 문서 검색은 제목에 있는 단어를 통해서 이뤄져 '세월호'라는 글자를 지우면 해당 문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또 해경은  일부 문서를 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한 보안문서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감사원은 오늘부터 해경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다음 주 현안보고 등을 앞두고 대량의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IP : 112.15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기자겠죠
    '14.4.30 12:33 AM (121.188.xxx.144)

    K 단독 없어서?

  • 2. .......
    '14.4.30 12:33 AM (211.117.xxx.169)

    손석희 뉴스가 뜨는 게 눈꼴시려 그런 거 아닐까요?

    절대 진실과 공정과 공익을 위해서는 아닐 거예요

  • 3. 은폐지시
    '14.4.30 12:34 AM (112.159.xxx.10)

    그러게요. 해경이라니 아마 개비서인지 모르나봐요....
    개비서도 국민 눈치보고 슬슬 노선 갈아타려나요?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797

  • 4. ~~
    '14.4.30 12:38 AM (121.147.xxx.125)

    얘들 하는 척하는 거 아니겠죠?

    해경이 거짓 증언이었다며 충격 상쇄용으로 쓸 기삿거리 만든 거 아니겠지?

    증언에 대해서 국민들이 식상하게 만들려고 하는 거 절대 아니길~~

    하도 여우같은 짓거리를 하는 언론인지라

    손석희 뉴스 아니면 믿기 힘듦

  • 5. 케이비에스
    '14.4.30 12:38 AM (211.36.xxx.186)

    왜 하필 케이비에스일까요
    그냥 물타기로 한명 희생시켯나 .. 이렇게 공정보도 하는척하면서 뒤로 호박씨까는건 아님?
    믿을수가없네요.

  • 6. 잘한다!
    '14.4.30 12:43 AM (99.226.xxx.236)

    각 언론들이 손석희씨 뉴스에 자극받은 것 맞죠.
    하나씩 자극적인 것들을 찾으려고 하는 분위기잖아요.
    좋은 징조입니다.

  • 7. ...
    '14.4.30 1:03 AM (112.155.xxx.72)

    언딘이랑 해경을 짤라서
    박근혜를 구하려는 작전인 것 같아요.
    워낙 전 국민이 공분하고 있으니까요.

  • 8. 전에는 종편 싫어서
    '14.4.30 1:12 AM (121.139.xxx.48)

    채널 12번 까지만 봤었는데...

    이젠 12번 전 채널론 아예 돌리지도 않게 된다는...

    그나마도 손석희 9시 뉴스랑 다운튼 애비만 보니

    밤 아홉시 말고는 이터넷을 끼고 산다는...

  • 9. 감사원이
    '14.4.30 9:41 AM (116.41.xxx.161)

    뭘 안다고 감사를...믿을데가 한군데도 없어요...우리 국민만이 희망이에요...그리고 몇몇 진보언론과 손석희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14 박효종의 방심위... 문창극 보도한 KBS 중징계 뉴라이트 2014/07/02 1,069
394013 靑, 부처 과장급 인사까지 좌지우지..절차는 '형식' 세우실 2014/07/02 1,285
394012 탕웨이가 만추 찍었을때가 2011년인데 그때 이혼 전 아니었나요.. 56 만추 2014/07/02 31,354
394011 배삼룡씨 양아들, 얄미운건 맞는것 같아요. 10 .. 2014/07/02 5,313
394010 중3딸아이가 표창원님 처럼...심리학과? 문 이과? 4 도움... 2014/07/02 1,726
394009 저번에 초등학부모 하며 글 올린 분 있잖아요 급해요 2014/07/02 1,333
394008 엄마답게 굴어야하는데.......... 2 마음다스리기.. 2014/07/02 1,279
394007 조여정 신발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비슷한 거라도 ㅜ ㅜ 6 단신녀 2014/07/02 3,495
394006 조의원 사무실에 전화하면서 막 울었네요 7 국조 2014/07/02 2,244
394005 탕웨이가 우리나라 사람이랑 결혼한대요. 영화 '만추'의 감독 8 우왕 2014/07/02 3,298
394004 풀 ㅁ ㅇ 열무김치와 종가 열무랑 어디게 더 맛있나요? 도데체 .. 10 살려주세요~.. 2014/07/02 1,820
394003 자유게시판은 회원정보가 안보이나요? 1 82쿡 2014/07/02 857
394002 남의집 주차장에 무단주차한 차량 견인 못하나요? 8 ... 2014/07/02 8,339
394001 청와대, 4월16일 오후 2시24분까지도 300여명이 세월호에.. 1 휴~~ 2014/07/02 1,525
394000 공부를 너무 안해요 5 고2 2014/07/02 2,285
393999 부모가 진절머리나게 싫어도 제때 찾아뵙나요? 6 우울 2014/07/02 2,238
393998 도루코 레몬그레스 세트 어떤가요? 1 궁금 2014/07/02 1,566
393997 체지방은 빠졌지만 몸매가 안따라줘요 6 냐호 2014/07/02 3,854
393996 온수매트 보관은 어떻게? 1 희망 2014/07/02 1,685
393995 수원인데 비가 쏟아져요 6 아열대 2014/07/02 1,645
393994 칼부림으로 끝난 첫사랑..50대 중학교 동창생 살인미수 3 참맛 2014/07/02 5,051
393993 집안살림에 도움주는 든든한 아들 14 ㅇㅇ 2014/07/02 3,805
393992 초등1학년 영어 딜레마에요. 3 .. 2014/07/02 1,911
393991 아이 수업 그만 둘때 언제 이야기 하는것이 좋은가요? 2 과외(?) 2014/07/02 1,225
393990 새누리, 김광진 의원 ‘vip’ 발언 꼬투리로 기관보고 중단 5 건수잡았네 2014/07/0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