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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지체시킨 장본인은 안행부 강병규 장관

징글징글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4-04-29 23:14:3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91


지난 28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의 정례 브리핑 과정에서 윤부한(58) 목포시 특전예비군 중대 중대장이 단상에 올라 “사고 당일 해수부 장관이 민간구조단의 출항을 막았다”고 폭로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들의 제지로 단상에서 내려온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주영 해수부 장관과 강병규 안행부 장관의 사진을 보고 출항을 제지한 장관은 ‘안행부 장관’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정부 측 해명에 따라 언론들도 ‘장관 출항 제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지만, 미디어오늘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강병규 장관이 윤씨를 비롯한 민간 구조대원들을 만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한민국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목포지회 회원이기도 한 윤씨는 29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처음엔 해수부 장관인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강병규 장관이 확실했다”며 “어제 내가 12시 반에 만났다고 밝혔는데 그때 시계를 안 차고 있어서 시간을 틀린 것은 내 실수가 맞고 다시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2시경 출항했다”고 밝혔다. 
IP : 211.52.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산 테러때
    '14.4.29 11:16 PM (175.112.xxx.171)

    가방 덕분인지...계획대로 잘된건지
    살아 남은 인간이지

    그에 비해 해수부 이주영은 유약하고
    저건 사악하고

  • 2. 언딘이
    '14.4.29 11:21 PM (121.147.xxx.125)

    정부와 관련있다더니

  • 3. 달려라호호
    '14.4.29 11:41 PM (112.144.xxx.193)

    천벌 받을!

  • 4. --
    '14.4.30 12:11 AM (175.211.xxx.40)

    정확한건가요?

    괜히 섣불리 이런거 믿었다가 다른때처럼 성급한거 아닌가요?

    제발 정확한 기사만 올려주세요.

    아줌마들.... 지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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