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여옥도 정말 꼴보기 싫지만 말은 맞네요...(펌)

글쎄요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4-04-29 23:09:4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68529&cpage=1...

 

전여옥 어록 1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자기 자신이다.”

▶전여옥 어록 2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니 그제야 먹었다.”

▶전여옥 어록 3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my family‘s job)이었다.

▶전여옥 어록 4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전여옥 어록 5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전여옥 어록 6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전여옥 어록 7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여옥 어록 8

“박근혜는 대통령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전여옥 어록 9

“영등포에 손가락이 잘린 분들이 많은데 유신독재 시설 공장에서 각성제를 먹고 졸면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산업화의 영웅은 그들인데 꽃다발도 없고 명예도 없다.”

▶전여옥 어록 10

“박근혜는 공천 승복하는 것이 정도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박 위원장 본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친이계에 공천 승복하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전여옥 어록 11

“보좌관이 박근혜 위원장의 쓸 샴푸를 사야 하는데 단종이 돼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 왜 최근 나온 제품들을 안 쓰고 옛 제품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전여옥 어록 12

“박근혜 위원장은 클럽에 갈 때에도 왕관을 쓰고 갈 것 같다.”

▶전여옥 어록 13

“박근혜 위원장의 자택 서재를 둘러보고 박 위원장의 지적 인식능력에 좀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 서재에 일단 책이 별로 없었고 증정 받은 책들만 주로 있어 통일성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여기가 서재인가‘하는 생각을 했다.”

▶전여옥 어록 14

“여러분,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입니다!” 

245.204


IP : 222.106.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쯤
    '14.4.29 11:15 PM (98.69.xxx.62) - 삭제된댓글

    전여옥은 어디서뭐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워낙 닭이 복수심이 강해서 무서울듯
    통진당 해체시킨것도 대선토론때 이정희한테 "다카키 마사오" 라고 발려갖고 분해서 복수한거라면서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야당 강제 해산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건 뭐 박푸틴이라고 개명하셔야할듯?

  • 2. Cc
    '14.4.29 11:21 PM (180.70.xxx.234)

    14번 어록이 의미심장 하네요!

  • 3. 갑자기
    '14.4.29 11:52 PM (24.1.xxx.137)

    전여옥에게 친근한 감정이드네요.

    권력이 좋아서 한때 함께 붙어다녔지만
    그래도 역겨운건 아는가보군요. 딴놈들은 비위가 좋아서 아직도 환관노릇하는데...

    근데 박 모 아줌마 칠푼이가 맞긴 맞나봐요.

  • 4. ...
    '14.4.29 11:53 PM (125.176.xxx.144)

    전여옥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여자지만 정확히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은 인정해 줘야겠네요.

  • 5. 전여옥
    '14.4.30 12:07 AM (106.146.xxx.89)

    사기꾼... 물타기할 생각마라.
    개처럼 쫓아다니다가 욕지꺼리 하면서
    어록 좋아하시네. 뭘 꿰뚫어봐요
    서재? 책한권 안 읽고 방바닥에 편히 앉아 남의 책 홀라당 베껴먹고 돈더미 오른게 누군데
    주둥이좀 그만 닥쳤으면

    오늘 이여자글 자꾸 올라오는 이유가 뭐죠?
    인간적으로 경멸해요. 닭이랑 거기서 거기예요.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 6. 닭보다야
    '14.4.30 12:48 AM (222.104.xxx.136)

    머리는 좋은 사람이네요.

  • 7. thotholover
    '14.4.30 1:12 PM (119.148.xxx.123)

    14번은 부시 대통령이 한 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06 촛불집회 2 하니미 2014/05/09 1,060
378105 복음 침례교 ㅡ 침례교랑 틀린가요?? 9 eka;sl.. 2014/05/09 5,867
378104 시연양 아버님 12 luckym.. 2014/05/09 9,383
378103 대통령이 진짜 민생을 살리려고 했다면...(펌) 5 기대 2014/05/09 2,064
378102 저 아래 박원순시장님 다구치던 여자보니 11 세상에도이런.. 2014/05/09 4,782
378101 얘넨왜이러나요? 3 어이 2014/05/09 2,407
378100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10 참맛 2014/05/09 5,555
378099 오늘 저녁 안산에 모인 고등학생들.jpg 8 얘들아미안하.. 2014/05/09 3,722
378098 지금 보니 김시곤 기자회견할 때 노란 리본 달았네요;;; 9 ... 2014/05/09 4,407
378097 죄송한데 칠순이신부모님이유럽 12 죄송 2014/05/09 2,848
378096 지금 보고 계시죠? 6 손석희뉴스 2014/05/09 1,844
378095 지금 성금 보내거나 청와대 가도 되나요? 4 ㅜㅜ 2014/05/09 1,298
378094 침몰 후 학부모 통화 영상 13 무국 2014/05/09 5,971
378093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 19 ........ 2014/05/09 12,646
378092 세월호 사건과 스토리텔링-미투라고라(펌) 탱자 2014/05/09 1,170
378091 콘크리트 이렇게 녹여보면 어떨까요? 6 부모님 2014/05/09 1,540
378090 혈압주의)) 박원순 시장과 최시중 딸... 52 무무 2014/05/09 9,540
378089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speech.. 2014/05/09 3,640
378088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ㅠㅠ.. 2014/05/09 1,660
378087 김시곤님...정말 딱하십니다 8 맘1111 2014/05/09 3,268
378086 영화 ‘변호인’ 실제 모델 송병곤씨, 6월 지방선거 도전 3 우리는 2014/05/09 3,409
378085 뉴스K.. 생방송 지금 합니다. 8시부터 특보해요 1 국민티비 2014/05/09 1,496
378084 안녕하세요. 아까 청와대에 있었던 자원 봉사자 입니다. 37 원동욱 2014/05/09 9,597
378083 TV가 없었는데 모르고 수신료 계속 내신분들은 환급도 알아보세요.. 1 발랄한기쁨 2014/05/09 1,393
378082 애들아 미안해 그리고 고맙다..노력할게.. 2 。。 2014/05/09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