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생일로 미역국이 좋아요 레스토랑이 좋아요?

티끌모아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4-04-29 22:48:34

헤어진 후 다시 만나면서 잘되가고 있는 단계인데

생일에 미역국이 좋은가요 레스토랑이 좋은가요?

그리고 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화초 이런거 안좋아하죠? )

IP : 125.134.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9 10:49 PM (115.139.xxx.183)

    여 바이 여에요

  • 2. 추억만이
    '14.4.29 10:49 PM (222.112.xxx.146)

    여자는 센스없는 남자를 싫어합니다.

  • 3. 티끌모아
    '14.4.29 10:50 PM (125.134.xxx.132)

    구체적으로 어떤 센스 말하시나요

  • 4. 추억만이
    '14.4.29 10:51 PM (222.112.xxx.146)

    그런걸 묻지 않고 알아채는 센스요

  • 5. ㅎㅎㅎ
    '14.4.29 10:52 PM (175.209.xxx.70)

    미역국에 화초...50대신가요??

  • 6. 그냥 좀
    '14.4.29 10:53 PM (211.218.xxx.201)

    그냥 좀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ㅁㅁㅁㅁ
    '14.4.29 10:53 PM (122.34.xxx.27)

    직접 끓인 미역국은 집에 가서 먹으라
    보온병에 담아주고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거 드시구랴~

  • 8. 황금비율
    '14.4.29 10:54 PM (42.82.xxx.29)

    ...................................................................

  • 9. ....
    '14.4.29 11:04 PM (113.10.xxx.249)

    웅캬캬캬캬캬 ㅋㅋㅋ

  • 10. ㅇㅇ
    '14.4.29 11:06 PM (218.38.xxx.53)

    백명 중 한명은, 천명 중 한명은 좋아해요. 마치......여자 박통도 누구에겐가 표를 받는 것 처럼.
    저는 그 여자분을 매우 혐오하는 사람입니다만~






    제 남친이 케익도 안주고, 미역국도 안주고, 백반집도 안데려 갔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케익 만들어 주고, 미역국 끓여주고, 밥이랑 옷 사주며 사랑했어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거든요.

    정말 괜찮은 사람은
    내가 무엇을 받는지가 중요하지 않구요, 내가 무엇을 저 사람에게 주었는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한답니다.

    이 글은 낚시일지 모르지만, 님의 인생은 평생 낚시따위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주절거리며 진심을 썼습니다.

    그 남자가 제 남편입니다.

  • 11. 멱국
    '14.4.29 11:16 PM (121.173.xxx.90)

    괜찮은데서 함께 식사하시고 미역국은 따로 보온병에 담아서 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선물로 화초는 좀... 이상해요. 개업식도 아니고.

  • 12. 음...
    '14.4.29 11:23 PM (223.62.xxx.38)

    이미 이전에 만난 기간이 있으실텐데 여친이 좋아하는 스타일 파악 못하셨나요?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미역국은 따로 주면 감동일것 같으나
    선물은 정말 취향마다 케바케인데...그걸 물으시면 좀... ㅜ

  • 13. 화초라니......??
    '14.4.30 5:52 AM (36.38.xxx.22)

    ㅎㅎ 되게 특이한 분이네.........
    화초라니 혹시 꽃다발을 그렇게 표현한 건지?????
    그냥 꽃다발을 주는 게 좋을 듯.......
    진지한 사이? 환심을 사고 싶으심 보석같은 걸 주거나......

  • 14. 어휴
    '14.5.1 1:34 AM (110.8.xxx.239)

    답답..대부분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선호하구요, 꽃이나 귀걸이,목걸이 팔찌이런 악세사리류 좋아해요.
    어울리지 않게 레스토랑 데이트인데 보온통에 미역국 담아가는 거 하지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274 원마운트에서 다친 아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7 악몽 2014/08/02 1,969
403273 말기암 간병 제발 누구에게든 짐 지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17 @@ 2014/08/02 10,375
403272 군대 입대 거부 단체행동 해야 해요!!! 11 악마를 보았.. 2014/08/02 2,118
403271 세월호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요? 7 ㅇㅇ 2014/08/02 962
403270 중2딸이요 언제쯤 얼굴이 활짝 피나요? 14 언제 2014/08/02 3,192
403269 태풍 괜찮냐고 연락없었다고 남편이 삐졌네요.. 19 2014/08/02 3,818
403268 유자식재방보고 영하네가족 공감되네요. 5 ㅇㅇ 2014/08/02 3,567
403267 오래쓴 카시트 재활용에 내어 두면 되나요? 9 혹시 2014/08/02 2,687
403266 관리비 착복한 동대표 회장 15 아파트 2014/08/02 3,358
403265 4세 맞벌이의 아이 학습지 돈낭비일까요? 7 학습지 2014/08/02 1,930
403264 중1여학생. 8 .. 2014/08/02 2,145
403263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TOEFL 2014/08/02 1,503
403262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아이거 2014/08/02 905
403261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역학 2014/08/02 1,399
403260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집구하기 2014/08/02 6,634
403259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419
403258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548
403257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옛날사람 2014/08/02 4,599
403256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ㅇㅇ 2014/08/02 1,448
403255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ddd 2014/08/02 23,814
403254 세결녀 슬기 8 주부 2014/08/02 2,577
403253 판교역설빙오픈했나요? 포리너 2014/08/02 1,413
403252 명량과 함께하는 임진왜란 얘기 rafale.. 2014/08/02 1,248
403251 맘 단단히 먹고 우울한 시.. 2014/08/02 897
403250 중고피아노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플리즈~ 2014/08/0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