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나틱
'14.4.29 10:38 PM
(66.249.xxx.124)
존재하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지옥이있든 말든 알바아닙니다.
2. 신이
'14.4.29 10:40 PM
(175.115.xxx.36)
무슨 필요가 있나요? 바로 여기서 우리가 단죄해야죠
3. 저기
'14.4.29 10:41 PM
(182.216.xxx.72)
모두다 인간이 저지른 죄입니다
죄를 저지른 인간을 단죄해야죠
4. 호박덩쿨
'14.4.29 10:42 PM
(61.106.xxx.112)
냉담 푸세요 신은 존재해요 저 봤어요
낙원도 봤어요 그것도 집회가서 본건 한번도 없구요
그냥 집에서 우연히..
5. ...
'14.4.29 10:43 PM
(222.233.xxx.95)
제 마음 속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6. 루나틱님
'14.4.29 10:44 PM
(110.47.xxx.44)
저와 같은 종교관을 가지신 듯.
저 역시 신의 존재는 상관없고 지옥 여부도 관심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몇년간 하나님이라는 신을 대면하고자 노력 좀 했더랬습니다.
내가 만나고자 하는 하나님은 내 두뇌로 만들어낸 환상이 아닌 진짜 현실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깔았더니 하나님은 커녕 마귀새끼조차 모습을 보이지 않습디다.
7. ㅇ
'14.4.29 10:51 PM
(115.139.xxx.183)
저는 신이 있다고쳐도
잔인하다고 생각되요
내 말 안들으면 나 안 믿으면 몰살 학살
자기자식한테는 끔찍하게 잘 하는 독재자..
믿는분들에게 좋은 신이겠죠
8. ....
'14.4.29 10:54 PM
(125.181.xxx.189)
신없는것같습니다.
요즘부쩍 그런생각이들어요.
저도 냉담자
9. 신은 있죠
'14.4.29 10:54 PM
(219.251.xxx.121)
좋은 신이 아닐 뿐..
10. ..
'14.4.29 10:55 PM
(125.178.xxx.130)
저도 신은 없다 생각해요...
이번에 일로 아이들이 살아왔다면 그건 신이 한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구했다면 원리가 바로 살아있는 그런 나라였겠죠...
그런 나라가 이 나랄가 아니라 화가 납니다.
11. 조금 더
'14.4.29 11:00 PM
(99.226.xxx.236)
초강력 신이 필요한 시대 아닐까 합니다.
지구 인간들의 신은 너무 무기력해요, 신자본주의 사회에서.
12. ....
'14.4.29 11:09 PM
(39.116.xxx.177)
신은 없다고 생각해요.
신이 진짜 있다면 사이코패스...
13. ..
'14.4.29 11:14 PM
(180.230.xxx.83)
인간의 이기심 욕심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가를
이번에 처절히 보게 됐네요
인간은 인간을 통해 죄를 짓고 죄에 고통스러워하고
.. 그러는거 같네요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것만으로도 고통이 느껴집니다..
14. 노트
'14.4.29 11:15 PM
(125.183.xxx.50)
전 신 안 믿는데 이번에 갇힌 애들 중에 구조된 애들 있음 매주 교회 나가겠다고 맹세했는데요 .. 결과는 ㅎㅎ 역시 냉소만 남았죠 신? ㅋㅋ 있으나 없으나 저랑 상관 없네요
15. 사람
'14.4.29 11:18 PM
(121.173.xxx.83)
사람이 잘못한일이지요 잘못된시스템 잘못괸대응..이일로 신이 우리보다 헤아릴수없을만큼 더 마음이 아프실텐데요
16. 진심
'14.4.29 11:32 PM
(175.209.xxx.82)
신이 마음이 아프다고요? 개뿔!
만들어진신 책을 읽으세요.
진실을 담고있는 책입니다.
17. 예
'14.4.30 12:13 AM
(39.7.xxx.44)
신은 존재합니다.
믿지않는분들 어쩔 수 없지만
가끔 저렇게 심하게 신을 모욕하고 어떤 벌을 받을지 걱정됩니다.
18. ....
'14.4.30 1:00 AM
(112.155.xxx.72)
신이 일으킨 일이 아니라
인간들이 일으킨 일이지요.
인간이 일으킨 사고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기 보다는
우리가 한 일의 결과를 스스로 경험하라는 게
신의 뜻인 것 같아요.
그런데요,
저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 했는데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건지.
내가 무슨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나 그런 생각은 드네요.
19. ...
'14.4.30 1:24 AM
(58.143.xxx.210)
신도 인간이 만든거...인간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게 종교.
우리나라는 마음의 병든 사람이 많은건지 세뇌당해 무조건 믿는 종교라면 싸고 도는 사람들이 많음.
구원파 신도들도 아직도 믿고있겠지...
20. ...
'14.4.30 1:25 AM
(175.223.xxx.48)
기독교에서의 신은
인간을 자기 형상을 닮게끔 해서 만들었다 했으니,
인간사 잔인한 면은 신의 잔인한 면을 닮았겠죠.
종종 답글 다는 내용인데
어떤 식으로든 창조자와 절대자는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만
그 신의 속성이 선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주장하는대로 인간이 신을 닮았다면
그 신은 기회주의자와 위선자. 잔혹한 자들의 으뜸인 자로서의 신이겠죠.
21. 뭔신
'14.4.30 2:06 AM
(106.146.xxx.89)
뭔신이요...
22. 신은 없죠
'14.4.30 4:28 AM
(221.164.xxx.70)
이번 사건에서 보듯 인간들이 편하게 장사하려고 만들어낸것이 신이죠 .. 인간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돈장사하는 것이 종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