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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귀찮은 표정

.. 조회수 : 16,991
작성일 : 2014-04-29 21:42:12
유가족들이 얘기하는데
나더러 어쩌라구
이런 표정의 박.


어휴
IP : 123.111.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끼오패스
    '14.4.29 9:43 PM (182.227.xxx.225)

    면상 그만보고 싶습니다

  • 2. 영혼이
    '14.4.29 9:43 PM (175.223.xxx.107)

    없어요

    그 한결같은 표정

  • 3. ㄱㅆ
    '14.4.29 9:43 PM (1.231.xxx.40)

    최고봉

  • 4. 나나
    '14.4.29 9:43 PM (114.207.xxx.200)

    자동차 안에 놓는 강아지인형이 생각나네요
    영혼없이 끄덕끄덕~~~~~

  • 5. 두분이 그리워요
    '14.4.29 9:43 PM (116.41.xxx.230)

    옷닭 따라다니다 잡힌 노인 표정 봤어요? 저 얼굴이 정말 유가족일까요?

  • 6. 빙고
    '14.4.29 9:44 PM (110.14.xxx.144)

    제 말이요
    귀찮고 피곤한 표정..

  • 7. 옷닭
    '14.4.29 9:45 PM (61.254.xxx.82)

    표정이 억지로 나온 표정

  • 8.
    '14.4.29 9:45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어제 동생과 내기했었죠
    분명 이번에도 윤창중때처럼 국무회의중 사과할거다
    근데 슬프게도 이겼네요.
    기가 막히네요.
    이러니 외신에서 장관들한테 사과한거라고 하죠.
    그렇게 힘든건가요?

  • 9. 좋은날
    '14.4.29 9:46 PM (14.45.xxx.101)

    눈빛이 무슨 약이라도 한것같은 맛팅이 간 풀린눈이에요.
    전혀 집중 하지 않는 표정이네요..
    재수없게 일 터져가지고..피곤해.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는듯한 태도에요.

  • 10. ...
    '14.4.29 9:46 PM (121.135.xxx.170)

    완전 썩은표정...
    표정이 너무 섬뜩해요.

  • 11. ...
    '14.4.29 9:47 PM (118.219.xxx.9)

    어쩜 눈물 한방울 안흘릴까...
    어쩜 부모들 손한번 안잡아 줄까...
    어쩜 부모들 앞에서 사과 한마디를 안할까...
    정말 이 나라의 비극입니다.....

  • 12. ...
    '14.4.29 9:48 PM (118.219.xxx.9)

    옷닭 따라다니던 노인 유가족 아니예요.
    사진 찍을려고 데려온 연기자예요.
    진짜...미친것들....거기가 어디라고 거기서 쇼를 하냐...
    정말 단체로 사이코패스라는..

  • 13. 1234
    '14.4.29 9:48 PM (125.143.xxx.148)

    얼음공주,,, 차도녀..

  • 14. 저런걸
    '14.4.29 9:51 PM (175.115.xxx.36)

    보고도 아직도 지지하는 인간글이 비정상이죠. 사람 표정도 못 읽는답니까?
    진짜 찍은 사람들한테 가서 애들 살려내라고 싶네요

  • 15. 공감불가로보트
    '14.4.29 9:52 PM (180.230.xxx.215)

    사이보그같아요.
    이미 본인은 부모를 끔찍히 잃어봤고..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모를 감정을 겪은 후라 그런지...
    묘하게 서늘하네요.
    가족을 사고로 잃어봐서 그 감정을 안다.....라는 공감이 아닌
    난 울 부모가 총으로 저격당했다..뭐 이 정도로 질질짜냐..라는 표정처럼.

    그냥 가서 의전만 하고
    본인.할 말만 앵무새처럼..녹음기 틀듯이 하고..
    유족들이 구구절절 사연 쏟아내고 무릎을 꿇어도..
    손도 제대로 안잡아주는 자세와...눈시울이 전혀 요동을 안하네요.

    왠만하면 같이 무릎도 꿇어줄만한데...꿇는 시늉이라도 나올텐데..
    손이라도 꼬옥 강하게 잡아줄만도 한데.....
    없네요. 안 잡을슈 없으니 살짝..잡는 시늉.
    영혼없는 끄덕임. 눈만 살짝 찡그리는...

    Snl에서 정성호인가? 그 개그맨이 박근혜 따라하는거
    딱 그 표정이네요. 유족들 앞에서도...
    어떤 표정을 지어도 편치 않는 분이네요.
    뭐든 가식....억지....공감불가. 자기만 아는 사람같네요.

  • 16. 대국민 사과조차
    '14.4.29 9:54 PM (222.99.xxx.71)

    앉아서 대본써준대로 줄줄 읽는거보고 정말 여론에 밀려 억지로 한다는게 눈에 보이는군요. 유가족이 아무리 울고 하소연해도 손한번 안잡고 눈물 한방울 안흘리는 모습에 없던 정나미까지 뚝 떨어지네요

  • 17. .....
    '14.4.29 9:55 PM (59.0.xxx.217)

    영혼 없는 표정.

    눈탱이만 실눈 뜨면 다야?

    마귀할망구 같으~

  • 18. 둘째날
    '14.4.29 9:56 PM (175.112.xxx.171)

    체육관 왔을때도 그 표정였어요

    어머니 되시는 학부모가 애타는 목소리로 구해달라는데

    말대가리 설삶은 마냥 고개만 끄덕끄덕

    눈도 안 맞추고

    심장이 없는 녀니얌

  • 19. 프레젠
    '14.4.29 9:59 PM (221.139.xxx.10)

    '적폐' 그 입에 잘 어울리는 단어임.

  • 20. 나무
    '14.4.29 10:01 PM (121.169.xxx.139)

    절대 권력자는 포커페이스 연기를 하지 않는다. 안하무인은 타인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권력이다. 눈치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과 표정 차이를 조율하는 감정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게 뻔뻔함이다.....

  • 21. 로봇
    '14.4.29 10:27 PM (119.201.xxx.93)

    감정도 없는것 같고... 본인 생각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누가 써주는 글들을 그냥 읽기만 하는것 같아요

  • 22. ..
    '14.4.29 10:41 PM (122.34.xxx.44)

    사람의탈을쓴악마같아요...국민위에군림할줄만알지국민을생각하는맘은눈꼽만치도없는인간...정말몸서리쳐지게무섭고끔찍합니다..그세월호에탈악마같은인간들은뻔뻔하게살아있고억울한아이들만데려가고정말신이라는게존재하나싶네요..

  • 23. 맨날
    '14.4.30 12:18 AM (124.50.xxx.131)

    옷이나 갈아입고 그앞에서 대가리 조아리는 인간들만 보다가 유가족들 만날려니 얼마나
    가기 싫었겠어요?? 준비된 말도 약속도 없이...사진한방 찍어 떨어지는지지율,지방선거 의식해
    노인들,광신도들 ,경상도민들께..나 이렇게 불쌍해 하는 이미지 전략으로 다가서려는
    의도가 보여 너무 불쾌합니다.유가족분들 말대로 씨엡 찍나 싶게 국화꽃 들고 구부정하게 걷는
    옆모습이 한나라의 당찬 대통령이라기 보단 그저 암생각 없이 카메라만 의식해 하는 행동 같았어요.

  • 24. 석두
    '14.4.30 1:00 AM (222.104.xxx.136)

    욕이 아까운 NㅕN

  • 25. 일부러 로긴 했어요
    '14.4.30 7:57 AM (115.140.xxx.74)

    공주?
    라는말 우리 쓰지 않기로해요.
    당연히 조롱이라도 단어가 무의식중에 박힙니다.

    추종자들은 공주 공주 떠받들고 난리도
    아닙니다.
    우리도 덩달아 공주라 칭한다면 그들말에 동의하는거 같아요.

  • 26. 순이엄마
    '14.4.30 8:19 AM (125.183.xxx.51)

    '일부러 로긴 했어요.'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차도녀, 공주는 너무 인간적이예요.

    성질 욱하는 제 딸 별명인데 이런 별명은 인간에게 조금 모나거나 모자란 인간에게 붙이는 인간적인

    조롱이고 인간적인 책망이지요.

    그분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요

  • 27. 그러게요
    '14.4.30 9:29 AM (58.236.xxx.207)

    설삶은 말대가리란 표현 정말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아닌게 아니라 설삶은 말대가리마냥 아무 영혼없이 고개만 끄덕일때 저도 참 속이 터지더라구요.
    인간이라면 그 부모님 손이라도 잡아드리며 걱정하지 말라며 꼭 구조하겠다고 말을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는데 제가 다 미안해 지더라구요ㅜㅜ

  • 28. 그 와중에......
    '14.4.30 9:35 AM (180.71.xxx.92)

    어쩌면 눈물 한방울을 안 흘린답니까.......
    그 많은 사진앞에서는 저절로 눈물이 와르르 쏟아지는것이 정상일텐데....
    그녀의 눈물을 보신분 있으십니까?
    선거운동때 보좌관 1명이 죽었을때는 눈물을 흘렸다던데...........

  • 29. 에휴...
    '14.4.30 9:35 AM (60.240.xxx.19)

    여기 댓글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똑같은 사람 되지 맙시다....

  • 30. 쏘말
    '14.4.30 10:09 AM (211.54.xxx.1)

    어딘가 댓글에서 '꼬끼오패스'라는 신조어를 보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 31. ㅎㅎ
    '14.4.30 10:43 AM (1.236.xxx.29)

    꼬끼오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가막히게 잘 지었네요
    오랫만에 웃어보네요

  • 32. 그네언니
    '14.4.30 11:52 AM (113.61.xxx.93)

    긴세월 곱게 자라셨고, 긴긴세월 아래에서 받쳐주는 사람들 덕에 그 자리까지 오른거라 생각하면서, 그 사람들에게 보은의 차원에서, 언딘같이 엮인 업체들도 걍 눈감아주시나요??

  • 33. 맞아요
    '14.4.30 5:50 PM (125.177.xxx.190)

    감정없는 사이보그 같은 느낌.. 너무 재수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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