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공지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분이 계시네요

몽심몽난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4-29 21:31:44

 http://www1.president.go.kr/community/sympathy/free_board.php?srh%5Bview_mode...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걸까요?] 가만히 있기엔 꺼림칙한 사람들, 4월 30일에 모여요!“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들었던 세월호 승객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참사를 생각합니다. 모두가 말하듯이, 이 나라는 지금 침몰하는 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역시, 가만히 있기는 너무 꺼림칙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꺼림칙한 청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는 4월 30일, 우리는 도심에서 추모의 국화와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의 명령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누빌 예정입니다.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가만히 있기엔 꺼림칙한 사람들, 4월 30일에 모여요! 










드레스코드: 검은색 혹은 흰색

준비물: 1. 노란 리본을 묶은 국화 한송이

2. 침묵을 의미하는 뭐든 좋아요

*“가만히 있으라”만 적혀있는 작은 피켓을 여러개 준비해둘 예정입니다.










만나는 장소:

2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4시 명동역 밀리오레

6시 시청광장

● 시청광장 분향소에서 함께 분향하고 7시 대한문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 함께 가요

 

IP : 175.212.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게시판에....
    '14.4.29 9:37 PM (59.0.xxx.217)

    일베나 국충원들 뿌렸네요.

    존경한다네.....닭을...풉~

  • 2. ...
    '14.4.29 9:39 PM (125.181.xxx.189)

    지정글 링크가 안되게 막았나봐요.그냥 게시판목록페이지로 이동하네요. 아까 트위터에서도 이글돌아다녔는데 짜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083 성금하면 평화의댐이죠 17 의문 2014/04/29 2,043
375082 오늘 밤 물타기 코드? 2 건너 마을 .. 2014/04/29 1,217
375081 그릇깨져서 발에 박힌것 같은데 6 죄송해요 이.. 2014/04/29 1,054
375080 jtbc다큐쇼. 살아남은자의 전쟁. 지금. . 7 녹색 2014/04/29 2,705
375079 "아이들이 보내온 두번째 편지 " 꼭 보세요.. 4 북돌이 2014/04/29 2,158
375078 박근혜는 사퇴하라 - 이대앞 대현문화공원의 현수막 4 구조바람 2014/04/29 2,668
375077 박그네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3 ㅇㅁ 2014/04/29 802
375076 세월호가 일본에서 부터 문제가 있던 배라네요 3 진실파악 2014/04/29 1,350
375075 유언비어가 아닌 소설입니다. 15 안드로로갈까.. 2014/04/29 3,747
375074 알려지지 않은 인물 강병규에 대해 알려주세요 공범 2014/04/29 954
375073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세월호 성금 가지고 오라고 하나요? 여긴 대.. 26 foodie.. 2014/04/29 4,657
375072 최초 시체발견 잠수부의 인터뷰 5 슬픈 국민 2014/04/29 2,817
375071 주역배우의 10년전의 말과 지금의 언어도단에... 2 광팔아 2014/04/29 963
375070 YTN 생방송 중에 어떤 해경이 양심선언했다는데... 6 missyu.. 2014/04/29 4,284
375069 새누리지지 가족에게 보낼자료..뭐가 더 있을까요? 12 bluebe.. 2014/04/29 1,446
375068 (펌)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주세요. 6 ㅠㅠ 2014/04/29 1,749
375067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가장 미스터리한 남자. 1 연결선 2014/04/29 2,692
375066 다이빙벨 투입의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jpg 11 참맛 2014/04/29 5,647
375065 출항 지체시킨 장본인은 안행부 강병규 장관 4 징글징글 2014/04/29 2,068
375064 전여옥도 정말 꼴보기 싫지만 말은 맞네요...(펌) 6 글쎄요 2014/04/29 3,170
375063 소름 돋는 상왕의 표정 29 소오름 2014/04/29 11,456
375062 오늘 동영상 꼭 봐주세요. 20 제발 2014/04/29 2,675
375061 신이 있다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구형가능합니다. 14 루나틱 2014/04/29 901
375060 청해진, 알바생 장례비 지원 안한다 통보 18 금호마을 2014/04/29 2,931
375059 손석희 뉴스는 언제쯤 재방송올라오나요? 7 bluebe.. 2014/04/29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