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안날까요?
울먹거리며 인터뷰하는데
뉴스보니까 눈물은 커녕
전혀 슬퍼하는 느낌이 안드네요
너무 차가워요 차가워
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1. 꼬끼오패스
'14.4.29 8:39 PM (182.227.xxx.225)이제 대통령 됐으니
지멋대로 하나 봅니다
눈치 안 보고2. 그러니까요
'14.4.29 8:40 PM (14.37.xxx.84)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눈물이 안날까요?
3. ///
'14.4.29 8:41 PM (203.152.xxx.241)소름이 다 끼치던,,,,ㅠㅠ
4. 루
'14.4.29 8:44 PM (1.229.xxx.227)티비로 흐릿하게 봐도 울컥하는데 그 앞에서 어쩜 표정하나 변화없는지. 밀랍인간녀 ㄴ 같아요.
5. 아...
'14.4.29 8:45 PM (121.136.xxx.249)그냥 대통령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6. 저도
'14.4.29 8:50 PM (182.231.xxx.93)저승사자 얼굴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무서워요7. ㅁㅁ
'14.4.29 8:51 PM (221.149.xxx.18)도살자의 차가운 딸 - 독일언론이 잘 봤네요
8. ..
'14.4.29 8:58 PM (175.215.xxx.46)조문객들보면 침착하다가도 애들 사진보고 다 울더군요
저렇게 미동없기도 힘들겠어요 보통사람이라면9. ...
'14.4.29 8:58 PM (218.186.xxx.248)저도 놀랐어요.
아무리 차가운 사람이라도,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그 현장가면 절로 눈물이 날텐데...
아뭏든 제가 상상하던 그 이상이란 걸 확인했네요.10. 아비가 도살자라해도
'14.4.29 9:07 PM (1.231.xxx.40)자식 잘못은 아닌 건데
저 녀는
자신의 죄로 계승발전....11. 이제그만
'14.4.29 9:08 PM (203.226.xxx.21)아비를 능가하는 독한 년
12. 아이쿠
'14.4.29 9:12 PM (71.206.xxx.163)닭은 알 낳을 때나 우는데, 알 낳은 적이 없잖씀.. ㅡ ㅡ ;;
사람이 아니라니까요..13. 일국의 대통령이에요
'14.4.29 9:21 PM (61.79.xxx.76)다 울어도 눈물을 삼켜야 한다고 봅니다.
한 가정의 아버지도 그렇겠지요.
최선을 다해 이 난국을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 부모님들, 이외의 희생자들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보듬었으면 합니다.14. 61.79님
'14.4.29 9:28 PM (119.194.xxx.154)일국의 대통령이니 눈물을 삼켜야 한다고요?
눈물 삼키고 최선 다한다고요?
기대가 진짜 크시네요.
아직도 믿음이 가요? 진짜 그네빠군요.
참...어이가 없다..15. ....
'14.4.29 9:41 PM (58.237.xxx.168)소시오 패쓰
16. 공감능력 마니어스 무한대
'14.4.29 10:16 PM (151.24.xxx.38)오바마....어린학생들 괴한이 학교에 쳐들어와 총들고 살해했을때..국민들앞에 연설할때 울컥했어요 보통사람은 그게 정상이죠. 대통령이라 눈물을 삼킨다?? 눈물을 삼키는거랑 아예 눈물따윈 안나오는거랑 같아요?! 보면 몰라요? 지가 죽여놓은 아이들한테 미안함조차 없는거에요 . 살인마의 피가 어디가겠어요. 천벌 받겠죠. 하늘이 보고계시겠죠. 불쌍한 아이들 다 안아주시고. 저런인간 천벌 내리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