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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에서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삭제방지용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4-04-29 19:56:12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정송은 2014-04-27 09:51:27 조회수 280030 공감수 16661
숱한 사회 운동을 지지했으나 솔직히, 대통령을 비판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번만큼은 분명히 그 잘못을 요목 조목 따져 묻겠다. 
지금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를. 


대통령이란 직책, 어려운 거 안다. 아무나 대통령 하라 그러면 쉽게 못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쉬이 비판할 수 없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물러나라 라는 구호는 너무 쉽고, 공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시민들이 정신만 차리면 그 사회를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임무를 수행 해야할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놓쳤다. 

첫째,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 

대통령이 구조방법 고민 할 필요 없다.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밑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아래 사람들끼리 서로 조율이 안 되고 우왕좌왕한다면 무엇보다 무슨 수를 쓰든 이에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행부 책임 하에서 잘못을 했다면 안행부가 책임지면 된다. 해수부가 잘못했으면 해수부가 책임지면 된다. 그런데 각 행정부처, 군, 경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가 책임소관을 따지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면, 그건 리더가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거다. 나는 군 최고 통수권자이자 모든 행정부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딱 한 명 밖에 모른다.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했어야 할 일은 현장에 달려가 상처 받은 생존자를 위로한답시고 만나고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런 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구조 왜 못하냐, 최선을 다해 구조해라’ 그런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잘 못하면 책임자 엄벌에 처한다’ 그런 호통은 누구나 칠 수 있다. 대통령이 할 일은 그게 아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왜 쇼핑을 못 한답니까?’ 그런 말 하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공인인증서 폐기하라고, 현장에 씨씨티비 설치하라고, 그러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일반인들이 하지 못하는 막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대통령에 책임이 있는 거다. 대통령? 세세한 거 할 필요 없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일이 안 되는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는 일, 뭐가 필요하냐 묻는 일. 그냥 해도 될 일과 최선을 다할 일을 구분하고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포기할 일과 안 돼도 되게 해야 할 일을 구분해주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고 밑의 사람들이 다른 데 에너지를 쏟지 않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일, 비용 걱정 하지 않도록 제반 책임을 맡아 주는 일
영화 현장의 스탭들은 감독이나 피디의 분명한 요청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 돼는 일도 되게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어려운 일을 되게 하려면 당연히 비용이 오버 된다. 이 오버된 제반 비용에 대한 책임. 그것만 누군가 책임을 져 주면, 스탭들은, 한다. 

리더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
‘안 돼도 되게 하려면’
밑의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것쯤은 안다. 
그것이 구조 작업이던 뭐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면 무조건 돈이 든다. 엄청난 돈이.
만약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면’
그건 대통령이 정말로 누군가의 말단 직원인 적도 없었고 비용 때문에 고민해 본 적도 없다는 얘기다. 웬만한 중소기업 사장도 다 아는 사실이다. 
만약 리더가 너 이거 죽을 각오로 해라. 해내지 못하면 엄벌에 처하겠다 라고 협박만 하고 비용도 책임져주지도 않고, 안 될 경우 자신은 책임을 피한다면, 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구하는데 돈이 문제냐 하지만, 실제 그 행동자가 되면 달라진다. 유속의 흐름을 늦추게 유조선을 데려온다? 하고 싶어도 일개 관리자가 그 비용을 책임질 수 있을까? 그러나 누군가 그런 문제들을 책임져주면 달라진다 
“비용 문제는 추후에 생각한다. 만약 정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진다.”
그건 어떤 민간인도 관리자도 국무총리도 쉬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느꼈다. 할 수 있었으나 하지 못한 일, 그리고 전혀 남 일인 것 같은 사람들조차 작게나마 뭘 할 수 있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 

둘째,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

대통령은 분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왜 지휘자들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안았을까? 
그것이 한 두 번의 명령으로 될까?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했다면, 이러면 애들 다 죽는다. 절대 못 구한다 판단하고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이 리더 밑에는 왜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걸고 물 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다. 급한 상황에서는 평소에 리더가 원하던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평소 리더가 어떨 때 칭찬했고 어떨 때 호통쳤으며, 어떨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리더가 평소에 사람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사람이라면
밑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던 말 하지 않아도 그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다. 

쌍용차 사태의 희생자들이 분향소를 차렸을 때
박근혜에게 충성하겠다 한 중구청장은 그들을 싹 쫓아냈고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죽어가도 아무도 그걸, 긴급하게 여긴 적이 없고
모두 살기보다 일부만 사는 게 효율에서 좋고. 
자살자가 늘어나도 복지는 포퓰리즘일 뿐이고. 
세 모녀의 죽음을 부른 제도를 폐지하는 데에 아직도 대통령이 이끄는 당은 그토록 망설인다. 
죽음을 겪은 사람들을 ‘징징대는’ 정도로 취급하고
죽겠다 함께 살자는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뿌렸다. 
이곳에선 한번도 사람이,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었던 적은 없었다. 
아직도 이들에겐 사람이 죽는 것보다 중요한 게 많고, 대의가 더 많다. 
‘사람은 함부로 해도 된다’ 는 이 시스템의 암묵적 의제였다. 

평소의 시스템의 방향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럴 때 대통령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를 하면, 
밑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진심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걱정되어서 그런 지시를 내린 건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줘라 라는 뜻인지, 
정부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구조를 하라는 건지, 
여론이 나빠지지 않게 잘 구조를 하라는 얘긴지, 
헷갈리게 된다. 
대책본부실에서 누가 장관에게 전했다. 
“대통령께서 심히 염려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 말이 ‘아이들의 안위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염려하고 있다는’ 건지
‘민심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 자리가 위태로워질 걸 염려한다는’ 건지
밑의 사람들은 헷갈린다. 

대신 지시가 없어도 척척 움직인 건 
구조 활동을 멈추고 의전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재빨리 대통령이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을 세팅한 사람들
대통령은 잘했다 다른 사람들이 문제다 라고 사설을 쓸 줄 알았던 사람들.
재빨리 불리한 소식들을 유언비어라 통제할 줄 알았던 사람들.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애를 쓴 사람들. 
선장과 기업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한 사람들과
순식간에 부르자마자 행진을 가로막고 쫙 깔린 진압 경찰들이다. 

이것은 이들의 평소 매뉴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소 리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다. 

내가 선거 때 박근혜를 뽑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가 친일파라서도 보수당이어서도 독재자의 딸이어서도 아니었다. 
그녀가 남일당 사태 때 보여준 반응, 자신의 부친 때문에 8명의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거기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안타까움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에 대해 그토록 가벼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 된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리더의 잘못을 여기에 있다. 
밑의 사람들에게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 

셋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 막대한 권한과 비싼 월급, 고급 식사와 자가 비행기와 경호원과 그 모든 대우는 그것이 [책임에 대한 대가] 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에선 어떤 일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리더가 책임지지 않는 곳에서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 법을 알겠는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결정적으로,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덧붙임.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더더욱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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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2014-04-27 10:27:39

옳바르고 정직한 말씀 훌륭한 지적 이십니다.

유현 2014-04-27 10:33:42

대통령이 반드시 읽구... 수첩에 적어놔야 될 글이네요

김금동 2014-04-27 10:34:05

훌륭한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권덕웅 2014-04-27 10:57:59

국민들좀 보살펴주세요 세월호 가슴이 아프네요

백승원 2014-04-27 10:59:51

수첩공주님 뭐하노 빨리안받아적고 뇌를다칫소??

이한우 2014-04-27 11:24:38

국민 모두가 다아는 선장 이하 선원들의 무책임하고 인간이기를 거부한 행동의 결과가 빚어낸일...
전 정권,아니 그 전 , 전 정권부터 이어저온 뿌리깊은 해피아와 공무원들의 부정 부패 속에서 조금씩 침몰해져온 결과인것을....
책임은 분명히 가려야 되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동의한 대통령을 틈만 나면 대통령 하야 해라 하는 행태가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ㅇ
이 댓글을 달게 한 이유가.... 마지막부분에서 더더욱 화가 나서이다...... 대통령이 아파하지 않는다는 괘변으로 하야 해야한다는 논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책임한 괘변으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양영석 2014-04-27 11:37:22

옳은 말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 대통령 하야라니?.... 특정지역, 특정계층...뿌리깊은 그쪽 동네사람들의 
상투적이고... 상습적이고...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의 냄새나는 글귀는 이번 사태에 약이 아닌 독이 될수 있음을.....

최윤희 2014-04-27 11:43:44

공김합니다. 진심어린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천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송상훈 2014-04-27 12:10:54

대통령과 그 내각들 역량이 부족하고
이 나라는 각종 마피아들이 제 안위만을 위해 꾸려 간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해수부와 해운조합, 한국선급... 해경과 해양구조협회, 언딘 등등...
어디 밝혀보면 이것 뿐이겠는가?
어린 학생들 목숨으로 장난친 무리들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단절과 천산 없이는
솔직히... 하야도 부족하다.

한의정 2014-04-27 12:21:44

공감합니다. 온 국민들을 이렇게 슬픔에 잠기게 하다니..
마음 같아선 하야와 함께 이 나라를 떠나달라 말하고 싶지만, 당신도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기에…
모든 책임 지시고 그 자리. 내려놓으세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예요.!

박정분 2014-04-27 12:47:14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대통령께서 진도 체육관에 오셔서 마이크 잡고 하셨던 약속...
'지금 여러분과 얘기한 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이 약속 꼭 지켜져야 합니다.

신용원 2014-04-27 12:52:26

정말 바른 말씀이시네요..

정말 이글을 박근혜대통령은 읽었으면 합니다.

이건범 2014-04-27 12:51:07

정송은씨~~~~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막말 하지 마세요~~~~~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입니다~~~~~그리고 옛날
고사성어에 군사부일체란 말 들어보셨나요~~~~~~~~~~대통령에게 막말을 하는 것은 자기부모에게 막말을 하는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정경화 2014-04-27 12:51:19

대통령께서 모범을 안보이시니 나라가 이모양입니다 선장 청해진사장 국무총리 그 다음 가장 중요한 책임자가 누구십니까? 수첩 없으면 한마디도 못하고 '바지사장' 이란 별명 생기는 이유 아직도 느끼시는게 없나요!

강선미 2014-04-27 12:54:28

소심한 사람이라 망설이다가 댓글을 답니다.
이런 글 쓰면 종북이라는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닐지 걱정스럽지만 그 또래 아이의 엄마로서 몇줄 적겠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긴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방한에 밝은 색 옷을 입고 웃으며 찍으신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오바마 대통령이 입은 검정 옷과 무채색 넥타이가 오히려 상중인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이후 블루색이 영혼을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변명성 기사를 보고는 
대통령에대한 것은 이토록 신속하게 대응이 되는 것을 보면 정부 시스템이 전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구나 싶어서 헛헛한 웃음만 났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물속에 있는데 어느새 티비는 새로운 희망 운운 하며 시선을 돌리네요. 대통령의 마음속에 우리 아이들에대한 애정과 가족들에 대한 아픔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벌써 이럴수 있나 싶습니다. 애통하고 슬픕니다. 버림 받은 백성이 된거 같아서 더 슬픕니다.

최희진 2014-04-27 12:57:31

깊이 공감합니다

정도영 2014-04-27 13:04:16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잘못한거나 알고 있을가...

김익환 2014-04-27 13:16:59

글 잘읽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었는데 안타깝네요. 지금 세월호참사에서 모든게 들어났습니다. 정부는 무능력에 보신주의에 빠져있으며 일명 사상최대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했다는데 격실에 있을 사람은 단1명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참사의 원인은 1번 세월호 선장 및 선원의 책임이 크며 2번 무능력에 멍청하게 우왕좌왕하는 정부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수장은 당신 대통령입니다.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는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 당신은 책임이 큽니다. 당신의 잘못된 리딩으로 세월호참사는 정말 큰 아픔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석종우 2014-04-27 13:20:36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긴 ...임기만 간신히 채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으십니까? 잘 하지는 않았지만 책임을 다한 대통령으로 기억 되십시요.....하야가 바로 정답입니다...

임중혁 2014-04-27 13:35:50

저는 58세의 남성 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꼬리자르기식의 책임전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사건을보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책임전가에만 급급함을 보았습니다. 책임질 사람을 찾는데만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국민은 누구를 믿고 대한민국에 살아야합니까.

이원균 2014-04-27 13:36:39

이쯤해서 물러나야 총은 안맞을듯 합니다...

조현철 2014-04-27 13:39:47

절대공감합니다.

조은정 2014-04-27 13:39:59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유순영 2014-04-27 13:44:47

정말 잘읽고 공감또 공감합니다..
이쯤해서 책임을 통감하시고 떠나주실길 빌뿐입니다..

유명훈 2014-04-27 13:54:45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군요. 아마도 일부 콘크리트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지금 느끼고 있는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오종운 2014-04-27 14:03:55

나도 59셉니다.
물리도 깨우친 게 없고, 세상의 이치도 모르는 당신은 한국의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게다가 생명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도 없습니다.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국민과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아시오.

허지윤 2014-04-27 14:06:00

I fully agree with you~!!!

이성각 2014-04-27 14:18:24

구구절절 옳으신말만 하셨네요
하지만 이런글을 읽고 자각할정도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지도 안았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옰고 바른말은 귓등 으로도 안들으려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노은영 2014-04-27 14:20:01

공감합니다.

김선철 2014-04-27 14:24:23

양심이란것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자가 알아서 퇴진 해야 되겠지요.

김학형 2014-04-27 14:22:15

내려오시오 양심있다면 그리고 본인 능력 솔까 본인이 잘 알지 않나요 
암 생각없다는거 !!

신종순 2014-04-27 14:25:43

박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더 이상 이 나라를 수렁에 빠트리지 마라!
사고 당일 오전 학교에서는 학생 전원구조! 오후까지 장관은 380여명구조!! 1시간도 안돼 집계착오!!!
에휴 이나라! 12일째 단 한명도 못 구하고 시신만 건지는 나라!
데체 이 나라가 왜 존재하냐? 대통령은 무얼하고??

박군선 2014-04-27 14:27:12

글 하나 남기는데 주민번호에 인증번호까지 입력해야 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자진 하야해야 맞을거라 생각되는군요
당신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결국 저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지 못했고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최고 통수권자인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전통이자 헌법일 것입니다.
말로만 법치 운운하며 노동자 파업을, 각종 집회 탄압에 앞장서지 말고 스스로 그 법치에 맞는 책임을 보이십시오
하야하십시오!!!

박경덕 2014-04-27 14:29:19

구구 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을 경시하는 정부는 이미 우리 국민의 정부가 아닙니다.국정의 총책임자로서, 채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꽃들을 수장시킨 점 통감하시고 능력있고 올바른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자리에서 물러 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52세 남성이며 몇대째 경남 마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혹시 다른 지역 욕할 분 계실까 봐서 밝혀둡니다.

이수진 2014-04-27 14:45:31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제발 그만둬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곽현정 2014-04-27 14:47:26

이명바기가 그렇게 국민을 상대로 사기질 분탕칠 때도 내 청와대홈피까지는 안 들어 왔다 근데 이번에는 정말로 참을수가 없다 이게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 꼬라지인가 ? 수백명의 국민이 물속에 수장되는 상태인데도 어느 한 놈 제대로 책임지고 일을 수습하는걸 못봤다 무조건 숨기고 거짓말로 진실을 덮으려고만 하고 국민을 무시해서 그런것인가? 국민이 무서워 그런것인가? 무서워 그렇게 하는것 같지는 않다 국민 무서운줄 알면 일을 이지경으로 까지 끌고 오지는 않았겠지 상상을 해 봤다 이런 세월호 사건보다 더 한 전쟁시에는 진정 이 정권이 이정부가 이나라가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겠냐는 거다 뭘 하는 정권이냐 ? 뭘 하는 대통령이냐 ? 대통령이하 그 밑에서 세금 축내고 있는 놈들은 다 뭐하는 놈들이냐 ? 국민이 미개해서 이러다 시간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새누리당 놈들 다 찍어 줄것같아서 시간만 보내고 있냐? 분통이 터져서 살수가 없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진심으로 말 뿐이아니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을 위해서, 소중한 나라를 위해서 주변 정리하는게 존경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이 정권이 보여줄수잇는 최고의 존경이 아닐까 한다

조갑규 2014-04-27 14:45:56

자신의 반대되는의견에 논리적으로나 서로 토론할수있는 사회가 민주주의사회의 기본인데 이런의 견이 올라왔는데 삭제해버리고 무시하면


민주주의가 아닌거죠 

답변을 주세요 대통령님

김은진 2014-04-27 14:52:19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정말 많이 실망했고 또 실망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만큼 충격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 나라를 믿고 살 수 없다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분명한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어른들만을 믿고 기다린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모습만이라도 보여달라고 한 가족들의 아픔과 외침을 절대 잊지 마세요.

이덕성 2014-04-27 14:58:53

구구절절 바른 말입니다.

차은영 2014-04-27 14:56:31

너무나도 옳으신 말씀. 자진사퇴하세요.

조호섭 2014-04-27 15:02:32

너무나 공감하는 얘기면서 내생각과 너무 똑같습니다.님의 비평 너무 휼륭하네여.

김명주 2014-04-27 15:03:01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글 조차도 빨갱이 운운하며 선동꾼 취급을 받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퇴보를 하게 된건지..
더이상 나라 망치지 마시고 제발... 멋지게 물러나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민오 2014-04-27 15:04:30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며, 중,고등학생들의 지도하는 강사생활을 하는 정치란 아무것도 모르는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보면서 느낀건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정말 크게 달라질 수 있구나하는 것을 새삼느껴습니다. 박대통령님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이 믿고 따르기에는 자질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하십니다. 스스로 물러나 주세요.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겁니다.

신서빈 2014-04-27 15:11:32

위에 강선미님 말씀처럼...
지금의 박근혜는 아버지 행태를 그대로 빼다 박았네요.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정부 시스템은 언론통제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여실히 드러났네요. 
자식을 잃어 정신 없는 부모들에게 이전의 직접적인 정권에 반기를 든 시위가 아님에도, 똑같은 잣대로 ,.
작은 불씨가 큰 불씨되어 정권타도로 흘러 갈까 무서워 전전긍긍 언론만 시시각각 단속하는...
선거전의 사이버 용역전사들과 국정원의 도움으로 당선 되고도 무엇이 두려운가?
(참고로 저는 원적은 창녕이며, 40년 수도권 거주한 사람입니다)

윤희웅 2014-04-27 15:09:43

이건범님.. 죄송한데.. 대통령은 군주가 아닙니다. 비유를 잘못하신 것 같네요. 군사부일체를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민주는 국민=주인 이라는 의미인데.. 거기에 군주주의 시대의 고사성어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싶은 님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황에 걸맞는 비유를 해주셔야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또한 대통령께서 불철주야 고생하신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온 결과는 어떻습니까? 사실상 국제적인 대망신이지요? 사고발생 2주일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실종자의 절반 정도 밖에 수습이 안되었습니다. 14일이면 뭔가 조치를 취해도 한참이 지났을 시간입니다. 오죽하면 외신들조차 이런 정부를 비난하고 있겠습니까?
이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마디 더 하자면 대통령은 국민의 주인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리인입니다. 국민이 뽑아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 것이지 자기가 잘나서 스스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즉, 부모는 국민이고, 자식이 대통령인 겁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부모라니요? 어찌 자식이 부모가 될 수 있습니까?
또한 대통령을 비난하고 질책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 국민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을 만들어준 것이 바로 그 국민이기에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질책하는 것은 부모인 국민의 당연한 권리임을 아셔야죠. 
어찌 그런 무지몽매한 소리를 입에 담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영근 2014-04-27 15:14:47

너무너무 간결하면서도 구구절절 개념 꽉찬 글입니다.

김귀자 2014-04-27 15:16:45

절대 공감하는 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야하시요.

임서연 2014-04-27 15:20:14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생때같은 아이들이 죽었습니다...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네요...이런것들을..막지못한다면......200명의 목숨보다도 돈이 더 중요하다면...그건..대통령이 아니지요.....그냥..퇴진하시기 바랍니다..부디 국민을 사랑하신다면...그만두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김의태 2014-04-27 15:17:46

공감합니다 물러나세요 그래야국민이살지요

김혜림 2014-04-27 15:20:20

공감합니다. 저같이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사람조차 이번 일이 꼭 무력한 어른들의 책임 같아서 순간순간 눈물이 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은 대체 왜 이런 모습인겁니까.

유선아 2014-04-27 15:18:15

절대 공감합니다 !!!

권순원 2014-04-27 15:21:43

이건범님, 지금 군사부일체라고 하셨습니까? 그 말은 대통령이 왕이라는 말입니까? 이 나라가 언제 군주국이 된겁니까?

정전희 2014-04-27 15:22:10

정말 슬픔니다 그아이들은 죽을 때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우리 자식들 입나다 대통령을 누리라고 있는것이아닙니다 우리나라를 국민들이 맡긴겁니다 적당히 있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애국충정과 국민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할수없다면 사퇴가 마땅합니다

이준형 2014-04-27 15:24:57

대통령은 총책임자이지, 심판자가 아니란말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말꼬이고 우왕좌왕할때 MC유재석이 어레인지 해주면서 예능을 만들어가듯이
국정운영에서 각부처청이 책임따지고 절차따져가며 우왕좌왕할때 대통령이 교통정리 해주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겁니다

유태선 2014-04-27 15:22:43

적당히하시죠 대통령님이 잘못한겁니까 국제적대망신?? 당신네들이 선동당해서 당한 망신이라고는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남한은 타국과 달라요 분단국가라구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때처럼 그냥 다 퍼주고 당할거 다 당할래요? 그 당시 사건 사고들 대통령이 직접찾아가기는했나요? 구조작업은 잘일어났나요? 본인은 연평도 포격때 현지에 있던 군인으로써 당신들이 하는 말이 어이가없습니다. 애도? 애환? 위로? 말로만하고 인터넷으로 글한글자 끄적끄적인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연평포격때 전우가 눈앞에서 포탄을 맞고 죽는걸 봤습니다. 사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걸 보셨나요. 그 당시 당신들은 뭘하고있었나요. 저는 당신들의 키보드질보다 그 당시 연평도에 직접와서 악수를 한 번 해주신 대통령님이 더욱 기억에남습니다. 키보드 한자 더적을 시간에 대통령님 하야하라는 그딴말하기전에 니가 할 일 부터 잘하시구요 그다음에 탄핵을 해보든 맘대로해보세요. 제발 키보드 질좀 그만합시다 당신네들 키보드 질 한 번에 사고 당사자 및 관계자들은 속이 썪어가고 피가 말라가요.

조형준 2014-04-27 15:25:55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하셨죠.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저는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공포와 고통속에 죽어간 아이들과 사람들에 대한 책임!
박근혜씨. 당신이 지십시요.
무능한 관리들에 대한 책임!
당신이 지십시요.
왜 모든 책임이 당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의 책임입니까?

이영주 2014-04-27 15:31:53

저는 이제 이 나라에서 국민으로 사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라에서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마음에 아로새겼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사고가 나면 안되는구나. 사고 나면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이 나라에서 세금을 내야 하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것입니까? 나라가 저에게 의무를 다 하지 않는데요. 
대통령, 그리고 정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도대체 뭐하셨습니까. 
사건이 참사로 커지는 동안 왜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같은 방법만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하도록 냅두셨습니까.
이 글을 뼈저리게 읽으십시오. 너무나도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당신들은.

김대훈 2014-04-27 15:36:32

책임있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대통령.
사고는 언제나 날 수 있지만
그 사고를 처리하는 지금까지의 작태는
국민을 포기한 . . .
지 자식새끼들이 사지에서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고
애써 외면하고있는. . . 
그래놓고 국모라고.

정민주 2014-04-27 15:36:31

정민주 2014-04-27 15:33:53
국민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참된 나라일까요... 
박근혜 대통령 님께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그리고 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지금 민주주의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걸까요.
저는 왜 이 글을 쓰신 정송은님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걸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과연 바르게 돌아가고 있는건가요.

강명희 2014-04-27 15:39:56

이는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닙니다.
이일은 당신의 나라가 .. 당신의 조국에서 일어난 우리 아들딸들의 일이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아들딸들은 당신들의 책임전가로인하여 저차가운곳에서 나라를믿으며 어른들을믿으며 구조해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 아이들이 이젠 어른들의 말을 신뢰없는 현재까지 온상태에서 .. 저도이젠 누구의 말도 믿을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아이들을 부모님 픔으로 돌려주십시오.. 저도 이 나라에서 내아이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최병헌 2014-04-27 15:44:18

백배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부끄럽습니다.

김용신 2014-04-27 15:43:21

우리나라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군주주의 및 독재정치시대는 이미 역사속으로 간지 오래이며, 다시는 부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사회에선 모든 국민들이 정치인과 같은 공무원들의 잘못 대해 비판할 마땅할 권리를 가집니다. 또 대통령은 그 비판을 수용할 줄 알아야하고, 모든 결과에 책임을 지어야할,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처음 대통령에 출마하셨을때 하신 약속을 잊은건 아니신지요,.. 거짓말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도 자식이 잘못했을때 그 자식의 잘못만 꾸짖지는 않습니다. 자식교육을 어떻게 했냐고 부모들을 꾸짖죠. 제 말이 무얼 말하시는지 아실겁니다. 비판하려는 시민들을 나무라지 마시고, 왜 사람들이 비판하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란 2014-04-27 15:43:25

공감 또 공감 합니다. 무능력한 나라의 주인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구영석 2014-04-27 15:44:13

재난이 닥쳤을때 
국가가 과연 저를 구해주러 올지 의문스러워집니다
무섭습니다
북괴는 여전히 우리를 노린다던데...

황운철 2014-04-27 15:48:10

무시 때릴듯.

정명재 2014-04-27 15:48:38

그 자리는 당신이 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잘 알텐데요. 이렇게 국민들이 고함을 쳐도 아무 것도 안들린다 하실겁니까?

김기향 2014-04-27 15:48:30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한사람도 구조를 못했다는건 
10일 지나도록 진척이 없다는건 ...
정말로 당신은 무능력의 극을 보여준겁니다 
대한민국을 당신한테 절대 맞길수 없습니다 
내아이를 지켜줄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오길녀 2014-04-27 15:52:56

곧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 시위 한번 참여한 적 없는 소심한 시민입니다. 후보시절 당당하고 매사 확고한 철의 여성 같던 모습과 이번 세월호에서 보여주신 모습이 너무도 달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쩜 저리도 허술한 정부의 위기처리 능력을 보며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슬그머니 이것 저것
처리하는 정부와 당의 행동들을 보며 이건 아니다 쉽습니다.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경훈 2014-04-27 15:53:15

공감 합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대통령은 필요 없습니다,,

문용진 2014-04-27 15:51:44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해맑은 아이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큰 일들이 많지 않았나요?. 내가 어릴때도,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부모가 되어서도.. 왜 반복되어야 하는 겁니까?. 
아무런 대책없이 발생한 그리고 발생할 이러한 고통과 슬픔의 당사자가 대한민국 누구나 될 수 있기에.. 너무나 분통터집니다.

조상민 2014-04-27 15:55:14

글을 정말 잘 쓰셨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늘 아침 10시 정원홍 국무총리. 이제 정 전국무총리군요. 총리의 사퇴기자회견을 생중계로 보았습니다.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결국 정총리의 말은 '무능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권유지를 위해 본인이 앞에서 책임지는 쇼를 하는것이니, 잘못 없는 나를 용서하시오'라는 말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입니까? 쇼는 그만하고 최고책임자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김기형 2014-04-27 15:55:35

올바른 이성과 분별력을 가진자라면 구조를 못하고 거짓을 일삼는 언딘과 해경을 즉시 배제 시키고 구조팀을 새로 꾸렸을 것이다. 엽에 있는 참모나 각료들은 그저 반정부 시위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현구조체계를 감싸고만 돌다 이제 사과의 기회 마저 놓쳤다. 바지총리 사퇴 한들 국민들의 시선을 돌릴 순 없다 이제 박씨 당신만 내려오면 된다

김석주 2014-04-27 16:03:54

하아 할말이 없습니다.
백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우현경 2014-04-27 16:03:55

이건범이라는 분.. 군사부일체라구요?
지금이 절대 왕정 시대인가요?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대통령=임금
국민=백성
??
아침마다 청와대 쪽으로 문안인사는 잘올리시는지요?? 
참 어이없는 발상이네요.

신기형 2014-04-27 16:04:17

확실하게 공감하고. 절대 부정한 박근혜씨는 하야를 해야 할것입니다.

김명진 2014-04-27 16:06:58

공감합니다.

한승재 2014-04-27 16:08:36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공감합니다.

설마 설마 했으나... 이산화 까스 산소 까스.. 공약 파기.. 첨부터 믿지 않았음.

역시나 국민들을 많이 실망시키네요.
리더의 자질이 없어 보입니다.

뭐가 잘못인지 반성을 해 보세요. 잘못하게 없으시다면 정중히 현재 계신 자리를 다른 국민을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 주세요

당신은 국민을 사랑한다고 말하겠지만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위정자 입니다.

말이 너무 심한가요.?? 

불편하겠지만 당신의 행동에 대한 답변이네요.

뭐 이글 볼 능역이 있으신지도 솔직히 의심되지만요.

당신은 국민을 밑에 두고 있는 군주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입니다. 모범 사례는 노무현 대통령이 표본이니 잘 참조하세요.

정승우 2014-04-27 16:06:28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정말 많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정말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수 있도록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지금도 믿기지 않는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이번 사태를 보며 대통령의 자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향교 2014-04-27 16:10:16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진실은 밝혀진다는 진리를 거역하고, 국민을 계속 속이려 든다면, 더 큰 재앙이 따를 것이다.

이준명 2014-04-27 16:11:23

본인이 대통령인지, 장관인지, 동내 이장인지 헷갈리면 내려오세요. 불쌍한 젊은애들 200명이나 날려버린 정권은 역대 독재정권이외엔 없었습니다.

조유라 2014-04-27 16:10:49

공감합니다. 책임이 따르지 않는 권리권력은 없습니다. 책임지기 싫고 꼬리만 자르려면 권력도 누리지 말아야지요. 내려오세요.

박수은 2014-04-27 16:12:36

가장 많이. 세금을 내는것도 보잘것 없게 생각 하는 서민들입니다... 상위 1프로는 세금이 줄어드는 반면. 조선시대..지금의 천민.노비 수준의 국민은. 어마어마한 직.간접세 폭탄을 내고 있음에도...정작. 탐관오리들의.사리 사욕으로 자기 생명줄과 상관없이 그냥. 서서히 죽어버린 신세가 되었어요... 나라에 헌납을 제일 많이 하지만...정작 목숨을 보장 받을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총리 자른다고 해결이 되는지요 ..또 떡같은.탐관오리 로 채워.질텐데 1년후는.비행기 등 이명박 대통령부터 시작된 죽음의 여러가지 규제.완화로 비향기 타다 죽고 배타다또 죽고 버스타다 죽고. 전철 타다죽고. 건물붕괴 되어 죽고 ...데자뷰.겪고 싶지.않습니다.
저를 경찰 서에. 종북 죄파 빨갱이년으로. 잡아갈수도 있겠지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이말은 꼭 하고 죽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께서. 가장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 스스로 "하야 "하시는 것이. 가장. 옳은 일 이라 생각 됩니다...저는. 이 시한 폭 탄 글을 올림 으로. 제. 생명줄은 이제. 짧아진거 겠죠 ..... 두렵지.않습니다..

김복기 2014-04-27 16:14:58

소심한 시민으로써 나서서 말은 하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박동휘 2014-04-27 16:18:00

살면서 처음으로 청와대홈페이지에 접속하네요... 
옛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훌륭한 군주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은 임금이 누군지 모른다.....'
대통령 자신은 전혀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듯한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을 보고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대통령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자리입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지금껏 한 번도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은 국가 초유의 사태입니다.
관련자뿐 아니라 대통령 본인께서도 이번 사건에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대통령께서 본인의 결정으로 행동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구국의 결단을 내려주세요. 현재 계신 자리는 대통령께서 앉아서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진심을 다해 사력으로 묻게습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김재만 2014-04-27 16:18:31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대통령은 그 신분에 걸맞는 엄청난 힘을 갖춘 동시에 엄청난 책임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의 이름과 양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이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보성 2014-04-27 16:19:08

말씀 잘하시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대통령이 나라의 대표라면, 대표다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밥그릇 챙기기 작업하는 게 정치 잘 모르는 제 눈에도 보입니다. 
난 아무런 책임도 잘못도 없다? 이 나라의 대표가 나랏일에 책임을 안지겠따는데 국민들이 믿을 수 있나요? 
이제는 공중파 뉴스 보지도 않지만 절대 안믿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이런 글 보고 또 빨갱이가 협잡질 하는거 아니냐고 호도할까봐..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대통령만 아직도 시민의식이 쌍팔년도 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일반 시민들도 진짜간첩하고 표적수사는 구분할 줄 압니다.

장영승 2014-04-27 16:17:04

이글과 댓글들은 영구히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나라에 대한 충심어린 걱정과 함께 대통령에 대한 하야요구를 당당히 하는 국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기때문입니다.

오형택 2014-04-27 16:20:38

알아두셔야 할께 있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당신의 지지율...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0%정도?)
제주변엔 하나도 없습니다.
알고도 잘못하는 사람은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만 모르고 잘못하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는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당신의 행동 지시 하나하나가 후자에 속하는듯 해보입니다.
심지어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저희 부모님조차... 
며칠전 전화를 하셔서 괜히 댓글이나 글같은거 인터넷에 함부로 쓰지말고 촛불시위 이런거 나가지 말아라~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더군요...
제발... 본인의 능력에 맞지않는 옷...벗어던지세요 제발...
국민은 당신의 모르모트가 아닙니다.

이영심 2014-04-27 16:21:24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고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대통령이 부끄럽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어린생명들을 차가운 주검으로 나오는것을 지켜봐야하는 유족과 국민들의 비통함과 아픔을 공감하기는 하시는지요? 지금 대한민국은 침몰한 세월호와도 같습니다. 위기에 강한 선장이라던 대통령의 위기능력은 어디에다 상실 한걸까요? 이 와중에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당신은 대통령의 자격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사퇴하십시오!

주재형 2014-04-27 16:19:07

대통령..대통령.. 아직은 어린 생각이기 때문에 입을 함부로 열지 않았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제일 만만 하신분이 대통령 인가보네요 
어찌 제일 만만해선 안되는분인 대통령 님을 우리나라국민들은 만만하게 보는것 같네요 제생각엔 몇몇 국민분들은 대통령님과 우리나라의 권력자분들 이 바뀌어야 나라와 국민이 살아갈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 눈 귀막고 의식을 바꾸지 않으려는 마을에는 그어떤 대단한 통치자도 마을을 다스릴수 없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면 그사람 또한 너를믿지 못할것이고 너가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그도 너를 도와주지 않을것이다 라는말이 생각나네요

박건률 2014-04-27 16:21:49

글쓴 분의 분석과 판단에 깊은 동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이명박 정권부터 이어진...생명경시....국민의 생명을 돌같이 하는,,,이런 최악의 사고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에게서
정점을 찍는듯 합니다...
군주제에 빗대어 비판하시는분들,,,북한의 위협,,,,지난정권이 퍼줘서,,,,위협이 커졌다는데....
전 그런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공감할순 없네요,,,
현재 최고의 위협은,,,정부와 위정자들이 국민에게 행하고 있는,,,이 무자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사람들,,,,사고 방식을 모르겠어요,,,,정말,,,선거때부터,,,,이 정도로 최악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법만 있다면,,,노무현 대통령때처럼,,,,탄핵이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때는 그렇게도 탄핵이 쉽두만유,,,,그냥,,,국회의원 몇명이 모여서,,,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대면서,,,투표 쫙 하니 끝나던데.....
참,,,허무한 대한민국입니다....해외토픽감이지요,,,,ㅠㅠㅠ

조동석 2014-04-27 16:22:19

공감합니다.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구할수 있었음에도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함이 더욱 화나게 합니다.
이 나라 대한의 국민임이 지금처럼 부끄러운적이 없었읍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50여년을 살아왔는데 그 자부심과 긍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른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정미란 2014-04-27 16:26:06

공감합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습니다.

신혜정 2014-04-27 16:24:23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자리 보존하려 어린목숨들을 바다에 수장 시켰다면 절대로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명예따위를 움켜쥐려고 국민을 속이고 언론을 가리고 있다면 그도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지금 당신들 옆에 어린자식이나 손주가 있다면 다시 한번 바라다보기 바란다.
그 아이가 바로 그날 그 배를 타고 제주도행 수학여행을 갔더라도 당신들은 지금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기 바란다.
지금 당신들이 앉은 그 자리가 설마 아이들 목숨과 바꿔치기한 자리는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이라는 것을 해 보기 바란다.

최상필 2014-04-27 16:24:38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혼란스러웠던 생각들이 확실하게 정리된것 같습니다.

천정길 2014-04-27 16:28:51

동감합니다.
이번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과 아마추어적인 구조대책는 가히 후진국 중에서도 최후진국스럽게 비춰져 전세계에서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동생 박지만이 그 배에 타고 있었다면 박근혜는 어떻게 했을까? 자식과 형제 그리고 친구가 갇힌 세월호의 늦장구조에 타들어가는 실종자가족의 속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렸다면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다."]라는 헛소리를 대변인이 태연히 입에 담지 못했을 것이다. DJ 때는 [국민의 정부],노무현 때는 [참여정부]였는데 꽃같은 생명들을 무능함으로 두 손 놓고 바다에 수장시켜 버린 당신들의 국가는 무엇이고 누구의 정부인가? 고 노무현을 탄핵했던 새누리당과 박근혜의원 그대들은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거대한 집단 트라우마에 빠진 국민과 어수선한 국가를 바로 잡는 길이다.물론 그 양심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이 나라의 비극이긴 하지만 말이다.

류혜정 2014-04-27 16:30:49

유태선씨 여기서 분단국가 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글을 쓰는 사람이 가서 봉사활동 하는지 구호물품 보내는지 당신이 알기나 아세요?
그러는 당신은 이 글 쓰는 동안 당신이 한 일이 무엇인지요? 당신은 이글들에 반대하니까
그곳에 갈필요 알필요도 없다는건 아니겟지요?
물론 글만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마음으로 또 한 애도하는 사람은
거짓과 허구입니까 글만쓴다고 모두다 아무것도안하고
여기 저기 글 들에 휘둘리고 선동되는것은 아닙니다 지나가던 개 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고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께서 다퍼주고
다 당했다는데 무엇을 퍼주고 무엇이 당햇는지 일일이 세세하게 설명 해 주시겠어요?

변건록 2014-04-27 16:32:13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 합니다.

양문자 2014-04-27 16:32:34

지금까지 많은 이나라의 대통령을 보아왔지만... 이번 박근혜 정부 만큼 무능력하고 자격없기로는 이 명박 정권이후 처음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너무 너무 너무 기가 막히네요. 대체 이 나라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습니까...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정부가 있습니까.. 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이고 정부입니까....................

최승필 2014-04-27 16:34:36

깊이 공감합니다...

전예원 2014-04-27 16:37:42

옳습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합니다.

김보성 2014-04-27 16:41:07

과연 대통령이 이 글을 보기나 할지가 의문입니다. 
대통령 주변엔 과잉충성과 자신의 자리 보존에만 열 올리는 무지한 사람들 뿐이기때문에...
그리고 능력이 없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것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임형묵 2014-04-27 16:40:54

우선 글쓰신 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왕같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같이 웃고 웃을 수 있는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마치 가족을 잃은 듯 마음 아프고 힘들어 하는 이때에 정부는 무엇을 했습니까?
정부가 오로지 국민들을 호도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만 주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가라앉는 배 안에서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이웃이라 해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허수아비 총리하나 희생양 삼아 해결이 될까요?
덩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국민들에게 가만리 앉아있으라 하실건가요?
지금이라도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 무능한 선장의 사임. 결단이 필요합니다. 

장영재 2014-04-27 16:43:44

맡고 계신일이 폼나고 자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무거운 짐임을 모르시고 다 아랫것들이 못나서 당신 얼굴에 먹칠 하는 것이라 느끼신다면
당신은 대통령이라 할 수 없지요. 최고 책임자 라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
지금까지는 당신 부친이 만든 업보라고 난 아니야 하실 수 잇었는지는 모르나 이제부턴 당신 손에 묻은 피입니다.

유지영 2014-04-27 16:48:49

대통령이 다녀갔는데도 상황이 왜 저럴까에 대한 의구심이.....아~~......그래서였구나.아주 조그만 병아리 물고기가 죽어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생떼같은 자식이 것도 동네아이,문방구 단골,분식짚 단골..아무개딸,아들 하면 안산 단원고주변은 죽음의 도시로 변해버린거는 인식을 하시는지....

이용일 2014-04-27 16:59:1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라 더할 말이 없네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 글을 읽고 깨닫는 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미화 2014-04-27 16:58:01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합니다

손민욱 2014-04-27 17:02:02

제일 무서운것은 자기가 지금 무슨짓을 하지모른다는것이지요
지금 우리는 정부가 무슨 일을하는지 감시하고 지적해야할 권리와 의무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잘못을한것을 잘못했다고 말하지못하면 국민이아니지요
잘못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지우겠다고 한말
반드시 지키십시요
그 책임의 제일 위에는 누가있는지는 아시겠지요
당신 권력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요

김영찬 2014-04-27 16:59:39

박근혜 어머니~~~ 모든 것을 떠나 휴먼비잉으로서 만약 박대통령님이 내 친부모였고, 그리고 내가 세월호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이였다면, 
저..... 원망할 것 같아요... 내 어머니를... ㅠㅠ 
그렇지만 내 어머니는 만사 모든 것을 제쳐두고 슈퍼맨처럼 저를 구하러 오셨겠죠.!!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예술가이지만, 맺히네요.

박종범 2014-04-27 17:00:46

다른 사이트에서 글 읽고 청와대 사이트 까지 찾아왔습니다.
쓰신 글에 대해서 깊이 공감 합니다.

김윤희 2014-04-27 17:03:06

조선시대 왕도 이렇게는 안 할겁니다. 하물며 2014년에. 나는 당신을 뽑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이곳이 박근혜의 대한민국입니까? 출산 장려? 기가 찹니다. 당신한테 잘 살게 해달라고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살아있게만이라도 하세요. 아직도 단 한명 구조되지 못한 희생자들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생또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겁니다. 빌리엘리어트 말고 '래빗홀'을 보세요. 춤추는 소년의 재능만을 보지 말고 그 소년이 왜 꿈을 이루기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왜 그토록 뛰어난 재능이 하마터면 빛도 못 보게 됐을지를 생각하세요.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에도 공감할 줄 모르는 당신은 사람이 아닙니다.

홍철수 2014-04-27 17:08:03

공감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그분 여왕놀이 그만하시고 더이상의 재앙이 발생하기전에 이만 내려오셨으면 그나마 희생자가족이나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겠네요.

정동진 2014-04-27 17:09:24

이건 삭제되지 전에 미리 캡쳐가 답이다. ㅋㅋ

이선영 2014-04-27 17:13:56

대통령....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분이시길 바랬습니다. 당신이 되지 않기를 너무나 기도 했지만 당신으 당선이 되었을때는 눈물을 머금고 그래도 여자가 가진 최소한의 모성애는 기본으로 있을 것이기에 그래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써...같은 여성으로써...진심으로 잘 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공주로써 살아 온 부유한 삶과 준비되어진 이들에 의해 그 무엇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동안의 생활과 모지람을 여실없이 보여주었고....여자에개 기본으로 주어진 모성애도. 최소한의 공감 능력도 가지지 못했슴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밉습니다. 이 나라를 또나고 싶어지고 내가 미래가 없는 한심한 대통령을 뽑아버린 이 나라에 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미칠것만큼 죄스럽습니다. 그냥...더이상은 우리를 괴롭고 슬픈 국민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물러나 주세요....지금이라도 제발......

김민성 2014-04-27 17:12:11

완전 공감합니다.
이번 사건의 수습에 대하여 국가 통수권자로써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총리가 책임질 상황이 아니고 대통령이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듯합니다.

정인기 2014-04-27 17:12:58

절대 공감 합니다. 책임지지 않는 대통령 국민이 원하지 않습니다.

임재연 2014-04-27 17:13: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박종호 2014-04-27 17:13:16

난...이번 사건으로 언론에서 내밷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내 감정을 추스리러고 노력해왔다. 슬픔과분노가 맘 속에서 올라오려고 하면 내 와이프,애들 앞에서 숨겨야만 했다... 이나라가 여지껏 보여준 모습이 있었기에...이번 사고로도 과연 변화가 없으려니 생각이 들었기에...누구의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의 도움 바라지 말고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하기에...
이글 읽고 첨으로 눈물이 아른거렸네요...아주 정곡을 딱 찌른 내용...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가영 2014-04-27 17:13:54

이번 사고로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는 것을 국민 모두를 포함하여 전 세계가 알게되었다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조차 고치지 못하고 있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제가 느끼기에 2014년 현재 우리나라는 여전히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들은 구시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은 좌파냐 우파냐 와 같은 쓸데없는 이념 편가르기에 여념이 없고, 대통령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서 명확한 지휘체계조차 없고...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정말 화가 납니다. 도대체 컨트롤타워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안전을 중시하겠다며 기존의 행안부를 안행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더니....그에 대한 결과가 이것 뿐입니까? 언제까지 말 뿐인 정치만을 펼치실껀가요? 국무총리의 사퇴와 언론조작 등으로 이 사태를 무마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번 사고로 공직사회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혁하고 무사안일주의와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 모든 공무원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국민이 없으면 이 나라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서천우 2014-04-27 17:19:26

지금 이 나라는 박근혜라는 사람이 대표로 있는 박근혜정부입니다. 그 대표직에 있는 사람이 정부를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다고 엄포를 놓는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호에서 국민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박근태 2014-04-27 17:19:06

용기내어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려은 2014-04-27 17:23:20

공감합니다. 배 안의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한 선장이나 국민들의 호소를 듣지 않는 대통령이나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변수정 2014-04-27 17:23:22

고2 아이를 둔 엄마로서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학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총재적으로 부실하고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대통령님은 자신의 리더십없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먼저 저 부터 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런지, 그리고 리더십있는 지도자를 뽑을 수 있을런지. 가슴치며 아파하고있습니다.

박철희 2014-04-27 17:24:32

우리는 일부 정치집단과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장수경 2014-04-27 17:26:21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 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손아귀 안에 틀어쥘 줄만 아는 당신들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진도에서 대통령이 반 협박식으로 했던 말을 모든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책임자들에는 대통령 본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다면 대한민국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지고 자진사퇴하십시오.

배경민 2014-04-27 17:29:47

대통령은 대한민국 선장입니다. 
조류조류조류조류 구조자 0명. 
무엇을 하셨습니까. 
곰감글 잘 읽었습니다.

조현호 2014-04-27 17:28:00

아직도 정부 두둔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책임지지 않는 지도자가 있다는데 소름이 끼칩니다.
이번엔 누구 꼬리를 자를 겁니까?
사건 터질때마다 꼬리 짜르다 보면 당신 주변에 남는자 없을 겁니다.
뭐 이미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분노 하고 있지만요.

김판기 2014-04-27 17:28:46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정 국가이며 대통령은 선출직 공무원 입니다.
위의 댓글들 중에 고사성어 까지 써 가며 대통령을 비난하면 죄악인 것 처럼 말한 사람들도 있는데요.

대한민국은 입헌군주제나 봉건 왕정국가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외신의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정도의 나라에 이정도의 사고에서 이정도의 리더쉽, 책임을 회피하고서도 그자리에 정상적으로 있었던

수장은 없었다고 하죠.

본문의 내용은 구구절절하게 좋은 내용이네요. 대통령, 국가 수장을 하야 하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라는 단 한곳 밖에 없습니다.

북조선 김씨왕조놈들의 왕국. 아시겠습니까?

박영란 2014-04-27 17:36:57

여성 대통령이기에 같은 여성으로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제발 잘 좀 해주십시오. 간절히 원합니다.

임현균 2014-04-27 17:37:18

공감합니다. 이 글을 읽을 줄 알고 이해할 줄 아는 정도의 지성과 그리고난 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도 실행하는 정도의 행동력을 가진 대통령이시길 바랍니다.

현소영 2014-04-27 17:39:40

의견하나도 벌벌떨며 이야기해야만 하는 2014년 현실..
또다시 이글이 없어지고 입막음하고..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정말 인정하는것 처럼 되겠지요.
글쓰신 분 말씀~동감합니다..

김대현 2014-04-27 17:40:05

위 김판기님 글처럼 정말 이 정도 수준의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나라... 북한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민심이 그간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의 수준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어 민심은 더더욱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정부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는 언론을 통해 지지율 여론 몰이나 하고 있는 참 정치후진국적인 상황.

류진아 2014-04-27 17:43:51

김선일씨가 죽었을때 노무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었다.
지금 사고 12일째 비바람 몰아치는 찬 바다 속에 아직 100명이 넘게 남아있다. 
얼굴 한 번 못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온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미안해하는데
분노와 회의는 고사하고 미안해하지도 않는 대통령 필요 없다.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청해진해운에게 묻듯,
구조작업 실패의 책임을 해경, 해수부, 안행부, 청와대, 대통령에게 엄중 문책한다. 
'비정상의 정상화' 하자. 대통령부터!

고현승 2014-04-27 17:48:54

침 곰감됩니다.
이번일을 통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렇게 무기력하고 원통하고 싫었던적이 없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며 물속에서 떨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대체 국민들을 제대로 보호하지도 못하는 국가를 어떻게 자랑스러워 할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합니다. 이번 정권에 대해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김동우 2014-04-27 17:49:30

문책은 국민이 책임이있는 정부관계자에게 묻는것임!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가장 무거운 책임을 갖는것임.

박현선 2014-04-27 17:49:52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뉴스를 보면서 정부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정부와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언론이 맞장구 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책임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지도자라면 솔직히 무능한거죠. 대통령 되기 전 내세웠던 공약들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것,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 있어 의혹이 떠나지 않는 것, 그런 걸 모두 떠나서 박근혜 대통령은 무능합니다... 글쓴이님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민주주의사회에서 이렇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참 무섭네요. 무서워도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정승헌 2014-04-27 17:48:0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정원 2014-04-27 17:49:50

공감합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공감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일말의 감정 변화도 없을 확률이 높다는데에 안타깝네요.

박상석 2014-04-27 17:53:32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김지수 2014-04-27 17:53:32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선동선동 거리지 마세요 제발
없어보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쓴님께 반박을 하시던지요
글쓴님이 쓰신 글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이 글 한 번이라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김동우 2014-04-27 17:53:44

아.....대한민국이라는 세월호의 선장이여......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정신 차리겠나..

이나영 2014-04-27 17:53:47

선장처럼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지 마세요.

장수용 2014-04-27 17:54:55

정말 공감하구요 !!!
혹시나 작성하신 정송은님이 불이익이나 받지 않을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해야하는 불신에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는 이런 비열한 영혼없는 놈들이 없는 세상을 살수있겠지요

김진아 2014-04-27 17:53:09

공감합니다.우리나라가 세월호같습니다.선장이 배를 버리네요.

IP : 175.197.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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