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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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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설소대 수술...

초보엄마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14-04-29 18:35:09
며칠전 출산하고 오늘 퇴원했는데요
퇴원할때 신생아실에서 아기 설소대가 짧다고??
수술을 받을지 말지 생각해서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수술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한 시술 같은거라는데
제가 출산한 병원에선 이 수술을 안해서 다른 병원 가야하고
아기는 이제 6일되었어요~
돌 지나면 전신마취해야하니 아주 어릴때 해주는게
낫다고도 하던데.. 한시라도 빨리해주는게 낫겠죠??
IP : 203.229.xxx.1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6:36 PM (182.211.xxx.80)

    저라면 지금 해줄 것 같아요.

  • 2. 30
    '14.4.29 6:36 PM (175.209.xxx.70)

    저희아기는 30일때 했어요
    삐뽀삐뽀 쓴 그 소아과의사 병원에서 했구요

  • 3. 77
    '14.4.29 6:38 PM (182.211.xxx.199)

    울 첫째딸은 태어나서 일주일후에 둘째딸은 한달후에 수술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 4. 초보엄마
    '14.4.29 6:38 PM (203.229.xxx.167)

    지금 조리원인데 여기 소아과 원장님중에 설소대 수술하시는 분이 한분 계시데요..여기서 해도 되겠죠?삐뽀삐뽀 원장님이 젤 유명하신거 같긴한데 신생아
    데리고 가기에 거리가 너무 멀어요 ㅠㅠ 서울 끝에서 끝...

  • 5. 88
    '14.4.29 6:39 PM (58.122.xxx.54)

    초보엄마님...저라면 서울의 끝에서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끝에서 끝이라고 해도 제일 잘 하시는 분 찾아갈거 같아요.

  • 6. . .
    '14.4.29 6:42 PM (115.143.xxx.179)

    헐 신생아를요? 요즘은 설소대 성형술 간단한마취한후레이져로 간단히 할수있는데요. 혀가 얼마나 짧다고 갓난아이에게. 혀가 짧으면 발음이 문제라서 해준다고하는데 글쎄요 . 울아들 초2 설소대가 붙어있지맛 전 수술안해줬어요.

  • 7. 낙천아
    '14.4.29 6:43 PM (180.227.xxx.106)

    산후조리원 들어가자마자 거기서 일하시는분이 보고는 혀가 짧다고 수술해줘야할정도인거 같다해서 퇴원하는날 했어요 의사선생님도 짧아서 해야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5초도 안걸려요 애도 한번 응애하고 말더라구요 할거면 빨리해야지 나중에 하면 마취도해야하고 입원도해야한다 하더라구요

  • 8. 어이가 없네요.
    '14.4.29 6:44 PM (125.143.xxx.206)

    이제 6일된애한테...짧다고 다 문제 있는거도 아닌데 수술을 하라고요?

  • 9. 신생아를...
    '14.4.29 6:47 PM (61.255.xxx.52) - 삭제된댓글

    허어~~~~
    설소대수술은 그냥 혀에 마취하고 간단히 할수있습니다
    무슨
    신생아를....
    나중에 애가 좀 자라면 상황을 설명해주고 이해시킨 후 하셔도
    늦지 않아요...제발
    참으시길 바랍니다

  • 10. 딴병원 가보세요.
    '14.4.29 6:47 PM (125.143.xxx.206)

    짧아도 영어발음 문제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 11. 초보엄마
    '14.4.29 6:49 PM (203.229.xxx.167)

    수술은 아주 간단하데요 가위로 살짝 찝는다고..
    혀때문에 젖을 잘 못빠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돌 지나면 마취해야하는데 신생아때는 마취연고만 발라주거나 아님 그냥 한다는데..ㅠ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에고..일단 진료라도 다시 받아봐야겠어요

  • 12. 소아과
    '14.4.29 6:49 PM (125.143.xxx.206)

    이런식으로 돈버는구나.참나..

  • 13. 치과
    '14.4.29 6:50 PM (119.67.xxx.27)

    제 아이 초2때 치과에서 부분마취(?) 같은거 하고 설소대수술했어요. 매우 간단하던데요. 상태에 따라서 수술이 다른가요?

  • 14. 신생아를...
    '14.4.29 6:53 PM (61.255.xxx.52) - 삭제된댓글

    제 말이요~~~~
    미치것네요
    요즘 그런식으로 돈 버는줄 몰랐네요...

  • 15. 첨부터
    '14.4.29 6:53 PM (125.143.xxx.206)

    애가 뱃속애서 젖빨아본거도 아니고 시간지나면 요령을 터득할텐데..

  • 16. 병도아닌거
    '14.4.29 6:55 PM (112.223.xxx.172)

    아무 것도 아닌거 가지고
    이거해라.. 저거 해라.. 많이들 합니다.
    그렇게 돈 벌죠. 아이 부모들 겁 잔뜩 줘서.

    할 수 없어요.
    찝찝하면 하는 겁니다.

  • 17. 올해 8살 큰아들
    '14.4.29 7:29 PM (116.41.xxx.233)

    신생아때 설소대 수술했어요.
    첫아기고 출산하고 담날인가 산부인과와 같이 연계된 소아과쌤이 설소대가 짧으니 수술해주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커서 하면 마취도 하고 낫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지만 신생아때 하면 가위로 살짝 찝기만 하면 된다고 했고..수술비(?)는 5천원이었어요. 금액이 넘 적어서 남편이랑 수술비가 오천원이라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요..
    금액이 적은걸 보니 소아과에서 그 돈 벌자고 일부러 멀쩡한 혀를 수술해야 한다고 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지금같으면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고 했을거 같은데 그때는 암것도 모를때라 의사샘말대로 했어요.
    둘째는 다른 병원에서 출산했는데..둘째아이에겐 병원서 그런 말을 안했는데 둘째가 6살인데 발음이 안좋아요..아직 아기라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어렸을적부터 발음이 똑부러졌던 큰애에 비해서 둘째는 어렸을때부터 큰애와는 차원이 다른 혀짧은 소리..지금도 그렇긴 한데 심각한 수준은 아니구요..

  • 18.
    '14.4.29 7:31 PM (110.70.xxx.91)

    신생아때 설소대 수술한다고 수술비많이 드는거아니에요~~저희아이도 젖잘못물어서 태어나고 일주일있다했는데 5초도안걸렸고 15000원냈어요...
    지금해주세요!!
    진짜 저게 수술이야??할정도로 간단해요..

  • 19. ...
    '14.4.29 7:32 PM (58.143.xxx.136)

    가까운데서해주세요 그냥 어릴때하는게 마취안하고 낫구요 장사속아니예요 저도 많이알아봤다가 애매한길이라 안했는데 발음이좀 짧네요

    돌전에해서문제점이라면 간단하게 끊어내는정도라 커가면서 다시 붙을수가 있다는것밖에 없어요

  • 20. 저라면
    '14.4.29 7:57 PM (211.214.xxx.50)

    지금 당장 해줄겁니다
    우리아이 5살때 아주대병원에서 했는데
    아주 간단하고 짧은 수술이었지만 전신마취했습니다 ㅠㅠ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설소대가 붙어서 발음에 문제가 있었고
    수술후에는 발음교정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괜히 하는게 아니라 의사쌤이 권했음 하는게 좋습니다

  • 21. ㅁㅁ
    '14.4.29 7:59 PM (121.152.xxx.20)

    저도 2학년때 간단 마취로 수ㅜㄹ해줬는데 지금도 발음 안좋아요.
    소아과에서도 혀길이보고 안해줘도 된다했었는데 선택은 제몫이라고.. 일찍해줄걸 후회됩니다.

  • 22. BRBB
    '14.4.29 8:11 PM (119.71.xxx.115)

    12000원 간단해요
    저희애는 태어나자마자 소아과에서 얘기했는데
    젖빠는데 문제없음 그냥 두라고 해서 놔뒀는데
    또 딴곳에서 짧다고해서
    잘하는곳에서 다시한번 진단받고 했어요
    한 백일 조금 넘어서...

  • 23. 저는..
    '14.4.29 8:25 PM (175.212.xxx.116)

    두 아이 다 설소대 수술해줬어요. 설소대가 짧아서 젖을 잘 못빠는 경우였고요. 둘 다 한 달 안에 해서 마취없이 가위로 잘라냈어요. 아프긴 했겠지만, 피도 금방 멈추고 울음도 짧더라구요. 상처도 며칠 내로 아물었고요. 더 커서 하면 전신마취해야 한다는 말이 있으니 하시려면 빠른 시일 내에 하시는게 나아요.

  • 24. 블루
    '14.4.29 8:39 PM (116.126.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은 6개월때 소아과가서 우는 바람에 선생님이 말씀해줘서 알았어요.
    가위로 간단하게 했어요.

  • 25. 참고로
    '14.4.29 8:40 PM (175.197.xxx.69)

    혀가 짧아서 젖을 못 빨면 수술하고 보험 청구도 됩니다. 아이의 영양 공급과 연관있는지라.

  • 26. 제 딸아이가
    '14.4.29 10:20 PM (99.226.xxx.236)

    4세때 치과에 갔는데, 선생이 설소대가 짧다고 수술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서울대 출신 의사였고, 일산 마두역 앞의 소아치과였습니다.
    제 딸아이 지금 20세인데 뭐라굽쇼? 설소대가 짧다굽쇼? 아나운서 하라고 할만큼 발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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