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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딘은 미래의 119모습이다

민영화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4-04-29 17:24:19
누가 그러네요 저말 들으니 소름돋아요 그뒤에는 썩은 고위층이 돈해먹고 앞에는 민간업체 내세워 돈놀이 하려들겠죠
교통사고 나서 생명이 죽어가도 계약맺은 민간업체 올때까지 기다리다 죽으면 또 그 죽음을 돈과 연결하는짓들..
IP : 182.212.xxx.5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5:25 PM (118.139.xxx.222)

    ㅠㅠㅠㅠㅠ
    이래저래 고민할게 너무 많아요....진짜 끔찍합니다.....민영화

  • 2. 저도
    '14.4.29 5:25 PM (61.254.xxx.82)

    그 생각했어요. 너무 소름끼치는 악마들

  • 3. 악..
    '14.4.29 5:26 PM (112.151.xxx.81)

    진짜 소름끼칩니다.

  • 4. 악..
    '14.4.29 5:27 PM (112.151.xxx.81)

    요즘 들은 말 중에 가장 소름끼쳐요..

  • 5. ..
    '14.4.29 5:29 PM (220.93.xxx.14)

    이제 공공부문 민영화 되면 가능성 있는 말이죠...
    119 부르면 조폭같은 저놈들한테 더 사고당하는거 아닐까요...?
    위기시에도 그냥 알아서 구출해나오던지..사람들끼리 따로 셀프 민방위대를 구성하던지....
    그래야겠네요...ㅠㅠ

  • 6. 원글녀
    '14.4.29 5:29 PM (182.212.xxx.51)

    저도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돋았어요 그리고 바로 내가족 내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7. 1111
    '14.4.29 5:29 PM (121.168.xxx.131)

    언딘의 정부지분이 30프로라면서요....

    사실상 해경의 구조업무 민영화아닌가요?

  • 8. 악..
    '14.4.29 5:31 PM (112.151.xxx.81)

    이거 베스트로 가야해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해요

  • 9. 잃어버린 10년 부르짖는
    '14.4.29 5:32 PM (39.115.xxx.19)

    어느정부 들어설때부터 온갖 민영화가 올것이다 그중에 제일 무서운건 의료민영화다하고 있었는데 이제보니 내 안전을 답보할수없는 119민영화가 제일 무서울것같습니다.
    군대는 민영화 안하겠죠?

  • 10. ..
    '14.4.29 5:33 PM (117.111.xxx.50)

    ㅠㅠㅠ 전 생각도 못했네요.
    얼마나 빠른 시기에 닥칠지 ㅠㅠㅠㅠ

  • 11. 119 여러분
    '14.4.29 5:33 PM (182.227.xxx.225)

    너무 고맙습니다.
    해경은 저 따위로 병신짓하는데
    늘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19를 치욕스럽게 만든 언딘 해경 조져버릴게요!

  • 12. 의료보험민영화도 같은 논리
    '14.4.29 5:33 PM (221.151.xxx.168)

    건강보험대신 사기업들이 몰려오죠.

    돈 없으면 그냥 죽기.

  • 13. 나의평화
    '14.4.29 5:36 PM (180.230.xxx.215)

    베스트 고고고
    확 와닿습니다.
    그러지.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이제 연옌가쉽.. 드라마 ..영화..예능..
    보기보되, 덜 얘기하고
    나라 돌아가는 꼴에 항상 눈 부릅떠야하겠습니다

  • 14. 미국의 예를 들면..
    '14.4.29 5:40 PM (50.148.xxx.239)

    911은 정부산하일 것 같은데도... 한번 911 불자동차가 출동하면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500불을 내야해요. 나중에 고지서가 날라오죠. 집보험을 들어놓으면 커버되어서 안내는 경우도 있지만요. 기본이 500불입니다. 병원 구급차는 내부에 의료장비도 있고 의료진이 동승하기 때문에 훨씬 비싸요. 얼마인지는 아직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많은 공공부문이 민영화된 자본주의 일등국가인 미국에서는 함부로 사고가 나서도, 아파서도 안됩니다. 돈이 아까와서요. 그런데 일단 사고나면 신속 정확하게 구해주지요. 어마어마한 금액의 청구서가 나중에 날라올 각오도 해야하지만요.
    그래도 이번 세월호같은 어이없는 사고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거에요. 예기치 않은 사고로 내 목숨이 위태로울 때 신속한 구조가 따를 것이고, 이 정부로부터 절대로 버림받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요(단, 한국국적인 저는.. 여기 한국총영사관의 보호가 필요할텐데... 그건 믿음이 가지 않네요). 이렇게 안전이 어느정도 예상되고 보장받는 댓가로 세금을 엄청 많이 물지만... 안전하고 보호받고 사는 댓가라고 생각해요.

  • 15. 흠....
    '14.4.29 5:41 PM (58.228.xxx.56)

    요즘 티비를 보면서 영화 로보캅이 떠오르더군요.
    민영화된 경찰......그리고 그 안에서 숨쉬는 시민들....ㅠㅠ

  • 16. ..
    '14.4.29 5:4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민,관,군의 민이 민영화일줄이야..

  • 17. 안나파체스
    '14.4.29 5:43 PM (49.143.xxx.108)

    섬짓했습니다.

  • 18. ㄷㄷㄷ
    '14.4.29 5:45 PM (115.139.xxx.183)

    ㄷㄷㄷ
    무서워요

  • 19.
    '14.4.29 5:46 PM (1.230.xxx.11)

    의료민영화의 핵심이군요. 돈 가진자들만 살아남기‥

  • 20. 공감합니다
    '14.4.29 5:49 PM (1.240.xxx.79)

    민영화의 폐해를 언딘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 21. 꼬마버스타요
    '14.4.29 5:50 PM (121.169.xxx.228)

    시간이 갈 수록.... 소름 끼치는 일이 하나씩 하나씩 들어나네요...
    정말... 가슴 치는 일이 한 두개가 아니예요.

  • 22. ㅇㅇ
    '14.4.29 5:52 PM (112.170.xxx.172)

    119 구조대원들은 자긍심이 남다르시던데 119가 언딘화되는 세상이 온다면 그분들께도 불행이겠네요. 아니 그때가 되면 그런 자긍심을 가진 분들은 119 대원으로 지원하지도 않으시려나요.

  • 23. 911
    '14.4.29 5:56 PM (119.112.xxx.193)

    제친구가 미국 언니집에 놀러갔다 팔이 다쳐서 911 불렀는데 엄청 친절하게 대하더래요ᆞᆢ래서 선진궄은 역시 다르구나 했더니만 911에서 청구서가 왔더래요 세상에ᆞᆢ응급실 가면서 조치해준걸로 400만원돈이 나왔더래요 그래서 돈없다고 사정얘기했더니 100만원만 받더라는군요ᆞᆢ우리나라처럼 돈돈거리는 나라에서는 사고나고 아프고 돈없으면 평생 빚쟁이로 살던가 죽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거 같아요

  • 24. ....
    '14.4.29 5:58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언딘의 지금 참여모습이 분명 구조민영화한 모습이죠.
    그래서 관련해서 기사도(한겨례 기사였던가) 있었어요.
    정말 소름끼칩니다.

  • 25. 비슷한일들...
    '14.4.29 5:58 PM (64.62.xxx.6)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041700040&fb_action_i...

  • 26. 식코가 남의 일이
    '14.4.29 5:58 PM (221.152.xxx.85)

    아닌 거겠죠

  • 27. 끔찍하네요
    '14.4.29 6:01 PM (219.248.xxx.153)

    다 죽겠어요

  • 28. 119대원들도 비정규나
    '14.4.29 6:03 PM (58.143.xxx.236)

    일당직 컵라면과 박스위에서 새우잠 자다 출동
    프라이드라곤 기대가 힘들겠죠.
    들것에 실려 나가다 정신놓음 진짜 정신줄놓게 될 수도
    운 좋아 깨어남 돈욕심 있는 ㄴ에게 잘못걸림 아주 재워놓
    을 수도 경제력 약한 서민은 계속 당할 수 밖에 없는 삶이
    겠네요.

  • 29. 저도
    '14.4.29 6:04 PM (129.69.xxx.43)

    미국에 있을때 겨울 스키장에서 조난당한 한국인 교포 가족들이 산에서 헬기로 구조가 된 적이 있어요. 근데 황당한건 그 사건 이후 뉴스에서 구조 헬기 출동비가 몇만불이 드네 하면서 앞으로는 그 돈을 구조자에게 청구해서 받아야한다고.. 지랄하더라구요. 911 앰뷸란스 비용을 환자가 내듯이 헬기 출동비도 받아야 한다고..
    그러더니 정말 그렇게 법이 바뀌었답니다.
    이게 바로 구조 시스템 민영화의 현실이에요. 미국 산에서 조난당하면 911에 전화해서 헬기는 비싸니까 출동하지 마시고 제발 싼 옵션으로 구조해주세요~하고 빌어야 할 판인거죠.

    차라리 언딘 새끼들하고 돈 흥정을 하고서라도 아이들 목숨 살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30. ...
    '14.4.29 6:08 PM (110.15.xxx.54)

    왠지 부정할 수가 없는 ㅠㅠ

  • 31. 원글녀
    '14.4.29 6:10 PM (182.212.xxx.51)

    후덜덜,,1억주면 살려준다는말 생명이 곧 돈이네요. 돈에 환장한 명박이같은것들이 더더욱 기득권,권력을 잡으려고 하겠지요. 목숨가지고 흥정하고 돈없으면 죽어야 하는세상, 죽어서도 내 몸뚱아리가 돈과 연결되서 시체인양하는데 시간당 얼마, 팔떨어진 시체는 또 얼마,다리 없는 시체는 또 얼마 이리 가격이 매겨지나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모습입니다.

    그러기전에 닭모가지 비틀어놔야해요.

  • 32. 의료 민영화되도
    '14.4.29 6:23 PM (175.112.xxx.171)

    충분히 저런 상황옵니다.

  • 33. 눈사람
    '14.4.29 6:38 PM (115.139.xxx.97)

    119 민영화
    의료민영화
    무섭네요

  • 34.
    '14.4.29 6:41 PM (112.158.xxx.160)

    언딘이 적나라하게 민영화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완전 무서워요 ㅠㅠㅠ

  • 35. 오히려
    '14.4.29 7:19 PM (112.151.xxx.81)

    고맙네요.. 이렇게 무서우리만치 현실감있게 민영화가 어떤 건지 알려줘서

  • 36. 아..
    '14.4.29 7:48 PM (199.115.xxx.218)

    이건 진짜 베스트 가야돼.

  • 37.
    '14.4.29 8:37 PM (211.108.xxx.139)

    현실 소름 돋았어요

  • 38. ㅁㅁㅁㅁ
    '14.4.29 8:53 PM (122.34.xxx.27)

    목숨가지고 흥정하는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인줄 알았는데 ...

    우리~ 왜 이렇게 싸울게 많은 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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