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한 나라에 가서 조용하게 살다 죽어버리지 "

저녁숲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4-04-29 17:10:44

단원고 고 박수현군 아버지 인터뷰 내용입니다./뉴스타파

.........................

 


IP : 112.145.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5:14 PM (222.107.xxx.147)

    이 나라는 세금 내고 살 이유가 없는 나라라는 말씀...
    공감됩니다.
    아버님......죄송합니다;;;;

  • 2. ...
    '14.4.29 5:17 PM (220.93.xxx.14)

    그렇죠..정상적인 나라 아닙니다...

  • 3. 미안해요..ㅠㅠ
    '14.4.29 5:18 PM (1.240.xxx.68)

    아버님 뒤 냉장고에 붙은 아이들 사진이 제 마음을 후벼팝니다..
    미안합니다..ㅠㅠ....

  • 4. 심정은 이해하지만
    '14.4.29 5:19 PM (122.37.xxx.51)

    지금 하셨던것처럼 국민에게 알려야합니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불쌍한아이들과 승객들의 원혼을 풀어주셔야죠.......
    몇분의 용기있는행동이 국민을 움직이고,,정부를 조금이라마 움직이게 했습니다
    아주 조금 ㅠㅠ

  • 5. 아까운 세금
    '14.4.29 5:21 PM (219.255.xxx.121)

    저도 MB이후부턴 세금 아까워 죽겠어요
    말이라도 되면 다른나라 저도 이민가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공부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이를 위해서......
    지금 이나라가 지옥이지 싶어요

  • 6. ..
    '14.4.29 5:2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그 생각했어요..이왕 태어났으니 조심조심 살다가 갈때되면 가야지..하는 생각요..저 아버님도 오죽하면 그러실까요..ㅜㅜ

  • 7. 그게
    '14.4.29 5:33 PM (1.236.xxx.49)

    우리가 될수있었다는거..
    그래서 더 눈물만..나고 미안합니다.;

  • 8. ㅇㅇ
    '14.4.29 5:39 PM (112.170.xxx.172)

    저도 생전 처음으로 그런 생각 해 봤습니다. 그냥 이민가서 여기서도 거기서도 조용히 이방인으로 살다 죽는 게 더 낫겠다고요. 아버님 속이 정말 속이 아니시겠지요. 마음이 찢어집니다. 끝까지 함께할게요. 박수현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 9. 이민갈 수 있는
    '14.4.29 6:07 PM (59.187.xxx.13)

    여건이 되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저도 이 나라 털끝만큼도 미련 없거든요.
    이방인이 이방인 대접을 받는건 당연한거고 모국에서 세금내고 살면서 홀대받는거...웃기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415 서양인들중에 목소리 2 .. 2014/07/11 1,710
396414 자고나면 뒷머리가 부시시해요 3 . . . .. 2014/07/11 1,128
396413 안녕하세요 누님들 초보아빠 질문좀 드릴게요 17 헤르젠 2014/07/11 2,118
396412 최근에 프린터기 사신 분~ 19 .. 2014/07/11 3,343
396411 손석희 앵커, 세월호 유가족이 선물한 넥타이 매고 뉴스 진행 4 .. 2014/07/11 2,873
396410 중2 반 학생 중 욕 전혀 안하는 애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12 중2 2014/07/11 1,910
396409 펜션 왔는데 바베큐 ㅠㅠ 19 qq 2014/07/11 7,525
396408 [단독 인터뷰] 별장 동영상 속 여성 “더 이상 짓밟히지 않겠다.. //// 2014/07/11 2,329
396407 태권도 배우기 시작한 6~7세 남자아이 선물 4 선물 2014/07/11 1,392
396406 인테리어 끝나고 내일 입주청소 하는데요~ 조언 부탁 7 돌돌엄마 2014/07/11 3,189
396405 모범생 출신 엄마가 자유분망한 딸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13 -- 2014/07/11 4,056
396404 중학생 남자애들 일주일에 라면 한개 많이먹는 편인가요? 13 궁금 2014/07/11 3,301
396403 간암 걸린 곰쓸개·광록병 사슴피 유통…토룡탕·굼벵이탕 등 은밀한.. 4 참맛 2014/07/11 1,435
396402 슈 홈쇼핑에도 나오네요 27 .. 2014/07/11 9,270
396401 제주도에 만원짜리 숙소들 괜찮나요? 2 999 2014/07/11 2,431
396400 예전 맨투맨 문법책 9 맨투맨 2014/07/11 2,268
396399 아파트 연무소독 행복솔솔 2014/07/11 2,156
396398 세상에서 가장 큰 재앙은 D라인인 것 같아요 15 // 2014/07/11 5,292
396397 토익 리스닝 책을 사려는데 맘에 드는 책에 호주발음이 없네요 1 도르 2014/07/11 840
396396 아이유 리메이크 노래.. 20 ᆞᆞ 2014/07/11 3,776
396395 인터파크에서 해외 배송 되나요? 혹시 아시는.. 2014/07/11 1,159
396394 마테레몬디톡스해보신분~~~ 2014/07/11 2,647
396393 어릴 적.. 잊혀지지 않는 엄마와의 한 순간 35 dd 2014/07/11 11,390
396392 냉동실 문이 자꾸 열려요 3 2014/07/11 3,384
396391 혹시 보사끄 가방을 아시는분있나요? 여름비 2014/07/11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