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이 밝힌 ‘성금·모금’ 반대 이유

세우실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4-04-29 16:36:37

 

 

 

 

표창원이 밝힌 ‘성금·모금’ 반대 이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80949211&code=...

[친절한 쿡기자] ”세월호 성금 모금 하지 말자” 네티즌들의 외침…그 속뜻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8276433&c...

 

 


우리나라는 번번히 성금부터 모아요. 정말 잘 걷힙니다.

하지만 보상과 배상은 다르다는 걸 확실히 해야 합니다.

자연재해 같은 경우야 가해자가 없다고 해도 좋은 상황이니 성금 모금이 빠를 수록 좋았지만,

지금은 가해자가 명확한 상황에서 일단 배상이 처리되는 것을 지켜보고 모금하는 게 좋다고 봐요.

저 성금이 책임을 가진 사람들의 책임 소재를 희석시킬 수도 있고,

기존에 걷힌 성금의 사용처를 돌이켜본다면 섣부른 성금 모금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결국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이다.”

              - 버락 오바마 -

―――――――――――――――――――――――――――――――――――――――――――――――――――――――――――――――――――――――――――――――――――――

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
    '14.4.29 4:38 PM (211.44.xxx.113)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 2.
    '14.4.29 4:39 PM (1.236.xxx.49)

    차라리 단원고 장학금..그리고 직접적으로 실종자 희생자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일이 뭘까 잘 생각해보고 기부하셨음 싶어요. 당장 신발 옷가지가 없다는데 도대체 기부는 어디로..;;

  • 3. 맞아요
    '14.4.29 4:40 PM (221.152.xxx.85)

    다음게시판에 성금은 아직 성급하다고
    다음에 하자고 글 남겼어요

  • 4. 자끄라깡
    '14.4.29 5:00 PM (119.192.xxx.198)

    맞아요.
    십시일반 서민들의 맘은 좋지만 무슨 일만 되면 국민에게 손벌리는 정부.

    기업과 나라가 잘 못한거니 그 쪽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와 법률이 먼저고 기부금은 나중 문제죠.

    법과 제도의 뒷받침이 먼저입니다.

  • 5. 소망
    '14.4.29 5:01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맞아요..국가에서 책임질 일은 국가에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차라리 대안언론 후원하고 ...그럴거예요

  • 6. 맞아요.
    '14.4.29 5:05 PM (199.115.xxx.218)

    이게 무슨 수재민, 이재민 돕는 겁니까..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 7. 소망
    '14.4.29 5:05 PM (58.141.xxx.194)

    국민을 뭘로 보고....

  • 8. ㅇㅇ
    '14.4.29 7:13 PM (115.161.xxx.219)

    천안함때도 그 성금으로 천안함 재단만들어 새누리당애들이 관리하고 있더군요
    세월호 성금도 걔들이 관리할거에요.
    절대 내면 안됩니다.
    나중에 시민사회단체에서 진상규명을위한 기금을 준비중이라니 그때 참여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래야 유족들이 국가의 배상금을 거부하고 손해배상청구를 해서 받으면 좋을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051 너무나 혼란 스럽습니다. 7 2014/04/30 1,461
376050 청해진이 사고 발생당시 국정원에 왜 보고했을까요??? 3 ... 2014/04/30 1,205
376049 3사 방송에서 세월호 이야기가 많이 줄었어요 3 이젠 2014/04/30 771
376048 연합의 유가족 성명 조작은 ..유가족 잘못 탓 3 금호마을 2014/04/30 1,206
376047 (닭사진주의.링크)안치할 곳 없어 아이를 집에서 하룻밤 재운.... 15 표정;; 2014/04/30 3,644
376046 알파팀에게 맞겨진 부분은 붕괴된 부분? 8 뭐지? 2014/04/30 1,353
376045 우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지도. 4 아직도입니다.. 2014/04/30 826
376044 저들이랑 같은하늘아래 숨쉰다는게 치가떨리네요 박쥐같은것들.. 2014/04/30 380
376043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제2 촛불사태 우려 때문? 13 세우실 2014/04/30 2,133
376042 어제 조문사진 할머니 그와중에 손으로 막는사진 16 ..... 2014/04/30 4,405
376041 kbs수신료 이거 안낼순없나요? 11 개비쑤 2014/04/30 1,060
376040 배에서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 21 ........ 2014/04/30 2,989
376039 해경의 배에는 방송시설이 없나요??? 18 zzz 2014/04/30 1,301
376038 자녀가 원형탈모였던 분 계신가요.. 16 혹시 2014/04/30 2,539
376037 작금의 현실이.. 정치적 논리로 해석이 되나요. 성향차이인가요... 4 답답 2014/04/30 575
376036 유족대책위 "착오로 기자회견문 수정않고 배포".. 6 참맛 2014/04/30 1,874
376035 네이저 탈퇴하고 싶은데 1 메일 2014/04/30 446
376034 상식적인 82분들에게 또.또.또 오늘도 거듭 당부 드립니다(20.. 7 몽심몽난 2014/04/30 920
37603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30) - 철도민영화 힘실었던 조선일보... 3 lowsim.. 2014/04/30 817
376032 제일 문제는 그들을 수사할 조직이 없다는거 6 이게 2014/04/30 700
376031 두번다시 경험하기싫은바다... 2 ㄱㄹ 2014/04/30 538
376030 (링크)물 속에서 꼭 쥔 손 펴줄 때 마다…"눈물 흐른.. 2 애도 2014/04/30 2,103
376029 해경은 시야20cm. 언딘은 시야1m 2 ㄴㄴ 2014/04/30 964
376028 승현군찾았다네요 96 ㅠㅠ 2014/04/30 17,877
376027 모사이트에서 그분을 마리안통해네뜨 라고. 5 2014/04/3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