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이런 일 당해보신 분 있으세요?
1. ...
'14.4.29 4:07 PM (116.127.xxx.199)후드 청소도 주 메뉴라고 하던데요.
모 갈았다고 돈 내라고 한다고..
전 회사에 있어서 경험한바는 없는데 요즘 신종 사기인가 봐요.2. qqq
'14.4.29 4:08 PM (122.40.xxx.55)전 밑에 사는 애기엄마라고 해서 열어줬더니
좋은 말씀 좀 전해드리려고 왔다고 헐~~~
사람들이 문을 안열어주니까
트릭을 쓰는 모양이에요.3. 음
'14.4.29 4:08 PM (175.211.xxx.206)초인종 울려서 나가보면 가스 후드 점검해주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돈 내야 한단 얘긴 쏙 빼고 점검해주는거라고.
절대로 집에 들이면 안되요.4. ..
'14.4.29 4:10 PM (39.113.xxx.34)16,7년 전에 남편 혼자 집에 있을때 후드정기점검이라면서 들어온 여자..
세제면 말도 안합니다.
레인지후드 닦아주고 후드필터 몇장을 그때 돈으로 8만 얼만가 주고 샀다네요.
저한테 직싸게 혼났답니다.5. 레인지
'14.4.29 4:10 PM (211.192.xxx.132)다행히 전기레인지라 교체는 못 했나봅니다.
부엌까지 들어와서 너무 찜찜합니다.
지난 번에는 이웃이라면서 (구체적인 호수까지 명시) 예술품을 구경하라는 사람도 있더군요...;6. 레인지
'14.4.29 4:13 PM (211.192.xxx.132)우리나라는 왜 뭐든 사람 목소리를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조카가 좋게 말할 때는 안 나가더니 제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위협적으로 말하니까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갈게요" 이러고 도망가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정치하는 놈들도 그렇고 사기꾼들도 그렇고... 착한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활개를 치는 거 같아요.7. ***
'14.4.29 4:15 PM (203.152.xxx.118)17-8년 전에도 있던 수법이에요.
후드청소, 옆집 사는 새댁, 아랫층 사는 애기엄마 등등.8. 레인지
'14.4.29 4:18 PM (211.192.xxx.132)으악 조카 혼자 있었으면 클날 뻔 했네요. 저는 휴가나 토요일 오전의 단잠을 깨우는 종교단체 일원들은 몇 번 쫓아낸 경험이 있습니다만, 이런 유형은 신종사기꾼인 줄 알았습니다... ㅠㅠ
9. 아직
'14.4.29 4:50 PM (121.148.xxx.104)그런 사람 있습니다.저희집 후드필터 없는 걸로 바꿨는데 후드필터 사라고..ㅠㅠ
관리사무실을 그렇게 무서워 하더라구요. 경비아저씨가 잡으러 갔는데 금세 사라졌다는.10. ㅇ
'14.4.29 4:58 PM (115.139.xxx.183)있어요.막 결혼한
근데 새입자라서 집주인이랑 상의하고 돈 쓰겠다고하고.집주인 아주머니께 전화를 했더니
아주머니가 그거 사기라고..관리실에서 공지 없었으면 사기라 알려주셨어요11. 저
'14.4.29 5:00 PM (1.240.xxx.79)사는 아파트는 방송해요
지금 그런사람 돌아다니니 문열어주지말라고12. 그거 범죄예요
'14.4.29 5:08 PM (119.197.xxx.70)주인 허락없이 남의집 함부로 즐어오면 주거침입죄로 걸립니아. 고소하세요
13. 레인지
'14.4.29 5:15 PM (211.192.xxx.132)주거침입죄. 정말 그렇네요. 저는 들어오라 한 적이 없으니. 경비와 경찰 얘기에 쏜살같이 도망가는 이유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