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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세월호 음모론

조심 또 조심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4-04-29 14:57:48
세월호 음모론, 왜 가라앉지 않나? 
http://www.nocutnews.co.kr/news/4015765



세월호 관련 음모론은 크게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세월호의 침몰과 수습과정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음모론으로 몰아가려 한다는 이른바 '역 음모론'이다. 

첫 번째 음모론은 다시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침몰 원인과 관련된 것이고, 두 번째는 선장과 선원 등 세월호 승무원들의 대처 방식을 두고 제기되는 의문이고, 세 번째는 구조과정과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초동대처 미흡과 관련된 것이다. 

두 번째 음모론은 논란이 일었던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의 "세월호 사고 이후 북한의 지령을 받고 정부를 전복하려는 좌파들이 준동할 것"이라는 색깔론 제기와 지만원씨의 '제2의 5.18 폭동에 대비', '시체장사 한 두번 당해봤나?' 등의 음모론 제기 그리고 트위터의 등에 떠돌고 있는 이른바 '역 음모론'이다. 

음모론 
1. 사고원인은 선박내부의 문제로 정리
2. 사고 발생시간도 대부분 해명 - 학교 전화는 지연 도착에 따른 문의전화, 트윗은 미국기준 시각 
3. 항행경보도 근거 없음

조심 또 조심해서 괜히 홍가혜처럼 역 공격 당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IP : 112.15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3:23 PM (220.76.xxx.217)

    홍가혜를 이용해서 국민들을 제대로 '엿'먹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그들 손바닥 위에서 놀게 만든거죠.
    그건 저도 동의하고 원글님의 역공격 우려도 이해하고 또 대비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사고 원인은 선박내부의 문제로 정리.. 라니요?
    사고발생시간도 '대부분' 해명... 하면 안되고 한점 의혹없이 해명해야죠.
    항행경보는 근거 없지 않고 사고 초기부터 인터넷에서 누구나 조회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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