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연휴 여행 취소하신 분 계세요?

연휴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4-04-29 14:20:12

저는 아예 계획도 없었지만서도

연휴 여행 예약 하신 분들 많이 계셨을거 같아요...

IP : 218.38.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4.29 2:21 PM (115.21.xxx.98)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요..

    그냥 다들 진행하네요........

  • 2. ..
    '14.4.29 2:21 PM (110.70.xxx.179)

    취소못해서 내일가네요..

  • 3. 캔디스
    '14.4.29 2:23 PM (118.139.xxx.222)

    저번주 취소했네요...
    이 기분으론 도저히 못갈 것 같아서요..

  • 4. 취소된게
    '14.4.29 2:27 PM (121.143.xxx.106)

    배타고 가야하는데 세월호 사고나니 선사에서 엔진에 결함있는데 수리해야 한다고 운행 못한다고 취소연락 왔다네요. 펜션취소하느라 환불 다 못받고 손해봤어요. 저희 다섯가족 여행인데.....

  • 5. 친정엄마가 취소하라고
    '14.4.29 2:27 PM (119.197.xxx.70)

    하셔서 취소했어요. 세상에 왜 어린것들만 잡아가냐고
    잡아갈꺼면 세상다산 늙은이들을 잡아가던지
    차디찬 바다속에 자식새끼들을 잃은 부모가 수백명인데
    놀러가면 천벌 받는다시네요..

  • 6.
    '14.4.29 2:27 PM (175.211.xxx.206)

    전 지난주 취소했어요 바다를 볼 마음이 생기지 않네요.
    일주일 전 취소는 취소료도 없던걸요. 원래 매진되었던 상품인데 제가 취소할때 보니 자리가 8석이나 비었더라는.

  • 7. ...
    '14.4.29 2:32 PM (14.34.xxx.13)

    어찌됐건 놀러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그래야 여행사나 유통업체들도 먹고 살테고 하겠죠.
    그냥 마음이 안좋아 취소했다 해도 다 알아듣고 이해합니다. 굳이 여행가는 사람 천벌을 받네 어쩌네 이런 얘기는 안해도 되요.

  • 8. 마음이
    '14.4.29 2:41 PM (223.62.xxx.31)

    놀러갈 마음이 안들어서 그냥 넉놓고 있었어요

  • 9. 남편친구모임
    '14.4.29 2:45 PM (119.64.xxx.212)

    저와 아이는 빠지고 남편만 가기로 했어요.
    남편과 그 친구들 싸잡아서 욕한바가지 덤으로 해줬어요.

  • 10. 고양이2
    '14.4.29 2:54 PM (121.178.xxx.225)

    저희..취소했습니다..5월 789일 제주도 신라호텔 (큰맘먹고) 예약 했었어요..;부모님과 여동생 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였는데..방금 취소했습니다. 다행히 오늘까지 100프로 환불 가능..

    저희 엄마가 그제 손석희 뉴스 이승현군 아버지 이호진씨 인터뷰 보고는 바로 엉엉 울면서 전화하셨더라구요...안간다구..제주도 평생 안가고 싶다고....애들 생각나서...(저희 어머니가 좀..맘이 많이 약하세요...자주 울고...ㅎㅎ 사실 이 사건 터졌을 때부터 갈까? 말까? 하시더라구요..그래도 저희는 가자고 했는데...그 인터뷰 보고는 안간다고 마음 굳히셨어요..아버진 되게 가고 싶어하셨는데..아버지도 엄마가 그러시니 당신도 별로 안가고 싶다시고....그래서 방금 취소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가면 되는 거죠....

  • 11. 고양이2
    '14.4.29 2:59 PM (121.178.xxx.225)

    저도 승현군 아버지 인터뷰 보고..가고 싶은 생각이 싹~~~ㅠㅠ 휴...무슨 기분이 좋겠어요...가도..여행이란게 기분좋게 여행해야 좋은건데......우울하고......

  • 12. 갑니다ㅜ
    '14.4.29 3:19 PM (175.194.xxx.211)

    시댁가족여행갑니다
    가고싶은마음 없는데 바다보고싶은 마음 없는데
    시댁 식구들은 갯벌체험이니 이런 얘기하고있고
    진짜 어이가없지만 힘없는 며느리라 그냥 참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58 NBC, 세월호 유족 박근혜에게 야유 퍼부어 1 light7.. 2014/05/03 3,438
376357 펌)도대체 왜 대통령이 되신겁니까? 20 1470만 2014/05/03 3,566
376356 군산성당 2 마사 2014/05/03 1,491
376355 목포해경 경비정 21척중 단 1척만 출동했다 11척은 그냥 있었.. 2 참맛 2014/05/03 1,472
376354 KBS 수신료 안내는방법 - 정확히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6 ... 2014/05/03 2,941
376353 40평대 아파트 에어컨은 몇평형 사야되나요? 5 여름 2014/05/03 16,444
376352 “망해도 좋으니..” 안산 장례업자 수익금 기부 2 왜 또 울려.. 2014/05/03 2,416
376351 여수왔는데 시장서 파는 갈치 질문좀... 6 갈치 2014/05/03 2,010
376350 지만원 "재선거 하자. 누가 돼도 너보다는 나을 것이다.. 13 참맛 2014/05/03 6,559
376349 방송사, '박근혜호' 총력 구조에 나섰나? 3 lowsim.. 2014/05/03 1,396
376348 며느리로서 시부모님께 해야하는 최소한의 도리 20 며느리 2014/05/03 9,606
376347 세월호 참사 대통령 비판한 교사, 징계 위기 7 교사 2014/05/03 2,417
376346 이해안가요.다이빙벨 6 .... 2014/05/03 1,852
376345 믹서기 없이 죽 못만드나요? 7 FD 2014/05/03 2,776
376344 겪고나니 한국은 말레이시아수준 15 ㄱㄴ 2014/05/03 3,756
376343 네이버 탈퇴운동 18 오늘도 2014/05/03 2,547
376342 이번 구매유보 상품이 2 ... 2014/05/03 860
376341 헉~35살 넘어가면 결정사 통해도 40대 남자 연결해준다는데??.. 3 결혼 2014/05/03 7,032
376340 세월호 희생자 아이들 휴대폰이 서울에 있었다-사고는 진도에서 났.. 23 집배원 2014/05/03 12,532
376339 구명조끼 끈 묶은 두 아이’ 꺼낸 잠수부 인터뷰 1 날개 2014/05/03 4,439
376338 억울하고 분해서 2 ... 2014/05/03 1,161
376337 박시장님, 재개통 지하철 타고 귀청하셨네요. 42 역시 2014/05/03 8,805
376336 베라루스 돌연사급증으로 학교수업 단축... 4 .. 2014/05/03 4,092
376335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 9 ㅁㅇ 2014/05/03 3,711
376334 배진수 작가 웹툰 '어린왕자'편 꼭 보세요. 4 포로리2 2014/05/03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