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 젊은 시절, 구속된 꽃미남의 당당함

신념 조회수 : 7,676
작성일 : 2014-04-29 12:16:36
JTBC를 통해서 세월호 뉴스를 접한다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때론 호랑이굴안이 제일 안전할 수 있듯이
손석희씨가 그 매체를 이용하여 전할려고 하는 것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머지 프로를 보는 건 우리의 선택이겠죠.
손석희 뉴스때문에 밀회를 보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상식적 판단에서 옳은 일이라면 바꾸지 말자" "네기 죽을 때까지 그 윈칙에서 흔들리지 말고 나가자"

http://cokcok.tistory.com/1127
IP : 162.202.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념
    '14.4.29 12:16 PM (162.202.xxx.58)

    http://cokcok.tistory.com/1127

  • 2. ..
    '14.4.29 12:18 PM (211.178.xxx.125)

    어떤 사람들은 권력쥐면 사람이 변한다지만
    천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을 알아볼줄 알아야죠

  • 3. 신념
    '14.4.29 12:22 PM (162.202.xxx.58)

    수차례 국회의원으로 나오라고 권유를 받았아도 강경하게 거절하였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전 믿고 싶고 이런 믿음이 손석희아나운서를 권력에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신념
    '14.4.29 12:25 PM (162.202.xxx.58)

    손석희 개인을 띄운적 없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가 올바를 정보를 전달해주기를 바람일뿐이죠.

  • 5. ...
    '14.4.29 12:26 PM (118.221.xxx.143)

    정말 최고세요!!!
    수의를 입고도 저렇게 웃을 수 있는 건 "진실"의 힘이라고 어떤 트친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 와중에 투완얼 넘 웃기네요^^

  • 6. ㅇㅇ
    '14.4.29 12:31 PM (61.79.xxx.165)

    어머 깜짝이야!! 이 와중에 이렇게 잘생겨도 되는거에요?!
    저 젊은이 다 가졌네... 투완얼... 대박... ㅎㅎㅎ

    손석희씨가 jtbc를 결정하고, 미워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꼭 jtbc 앞잡이 같아서요..
    세월호만이라도 앞장서서 제대로 보도해주고,
    그래서 그냥 언론과 방송이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국민에게 알려준다면
    지금 우리의 시청률이 jtbc 가 나중에 또 거대한 공룡이 되는데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 해도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도 듭니다.. 그때 다시 생긴 거대한 공룡을 물리칠 의식은 최소한 갖게 될테니까..

  • 7. kk
    '14.4.29 12:33 PM (116.41.xxx.161)

    저느 초딩 6학년부터 쭉 손석희 좋아했는데요, jtbc갈때도 그 분을 믿었어요. 역시나,,

  • 8. ....
    '14.4.29 12:36 PM (180.228.xxx.9)

    아 ~그 때 생각납니다.
    손석희씨 구속되었을 때 부인이신 신현숙 아나운서가 완전 만삭의 몸으로 피켓 들고
    1인 시위하던 눈물겹던 모습을..
    포승줄 수갑에 차였어도 말갛게 웃는 모습이 절로 따라 미소 짓게 만드네요~~

  • 9. 한결
    '14.4.29 12:54 PM (175.197.xxx.189)

    전 jtbc로 옮기신다 할때도 믿었었구요, 그 믿음에 실망하지 않도록 소신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아울러 정치에는 안나오시길 바랐는데 혹여라도 jtbc에서 팽당하시면 정치계에 발 담가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인 분이 많이 정치에 참여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10. 뉴스9시청자
    '14.4.29 12:59 PM (61.106.xxx.245)

    JTBC 손석희 뉴스 9 처음 시작 할 때부터 봤습니다.
    손석희를 믿으니까!

  • 11. 82
    '14.4.29 1:05 PM (121.188.xxx.121)

    아이고~ 곱상하게 생겨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승줄과는 넘 안어울리네요...

    당당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네요...

  • 12. 변하지 않아서
    '14.4.29 1:37 PM (124.50.xxx.131)

    아름다운 사람..한개인의 인생사를 놓고 볼때..참 부러운분이에요.
    온갖 유혹 뿌리치고 본인의 소신을 의해 한결같이 살아온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분은 같은 조직내에서조차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부러워요.
    스포츠캐스터 간경화로 급사망 했을때 혼자 이틀동안 조문하고 안타까워 하던분.
    mbc 조직원도 아니었고 프리려 시선집중 진행하면서 언제나 노조원들
    멀리서 응원해줬던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575 꼭 찾아야할 지난 프로가 있는데요 왕따가해자와 폭력을 쓰는 학생.. 2 부탁해요 2014/05/08 1,015
377574 우리도 이런 거 하면 안될까요? 1 우리도 2014/05/08 1,014
377573 KBS 기자들 성명 "KBS 침몰…세월호 일부 보도 날.. 8 ... 2014/05/08 3,283
377572 목동 뒷단지 생각의 창 학원 어떤가요? .. 2014/05/08 1,517
377571 동대문서 항의 방문 - 학생들 석방 촉구 7 동대문서 2014/05/08 2,445
377570 매출이 연3억 3 농약상 2014/05/08 2,429
377569 생중계 - 광주횃불집회 현장, 광주시민들 대단하군요! 7 lowsim.. 2014/05/08 2,115
377568 분당 돌고래 상가 3 분당 아줌마.. 2014/05/08 2,738
377567 1호선 신호기 고장- 지하철 역주행 14 무섭다 2014/05/08 2,392
377566 세월호 아이들 기도하는 동영상 jtbc에서 공개해줄까요? 7 ... 2014/05/08 3,485
377565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망언 4 사띠 2014/05/08 4,369
377564 국민성은 올라갔으나 못따라오는 정치수준!! 침묵 2014/05/08 650
377563 진짜 계엄터지면어떡하죠..? ㅠㅠ 47 ... 2014/05/08 13,779
377562 우리는 자영업 2 궁금맘 2014/05/08 1,406
377561 제안합니다. 자동차에 리본을 답시다. 13 201404.. 2014/05/08 2,353
377560 용혜인양 페북에 2 우제승제가온.. 2014/05/08 2,260
377559 우리 아이들에게 선언했어요. 9 2014/05/08 1,953
377558 노란 리본을 달은 차를 봤어요 13 노란리본 2014/05/08 3,200
377557 고민입니다. 만6개월 아기 따로재우는건 너무 모진가요? 26 초보맘 2014/05/08 4,315
377556 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 1 세월호 2014/05/08 891
377555 왜? 또다른 동영상 삭제 되나요? 11 쫄지마 2014/05/08 1,872
377554 무인기 북에서 발진했다고 발표하네요 19 북한 2014/05/08 2,368
377553 6세아이 색맹/색약 검사 할 수 있나요? 2 엄마 2014/05/08 1,567
377552 이번달 셋째주 화요일은 언제인가요? 4 궁금맘 2014/05/08 769
377551 박영선말씀하시니 mbc와 kbs 언론인들 비교되는 느낌 16 기자들 2014/05/08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