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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이 이런말을 하네요

잔인한말 조회수 : 21,803
작성일 : 2014-04-29 12:06:35
전 노통 후원자였고 그분을 존경했고 뼛속부터 새눌당 이하 이명박그네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제 정치적 성향 많이 드러냈고 견해도 많이 말했어요
동네 학부모 모임에 뿌리가 새눌당 지지자며 박그네를 신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임에서는 되도록 정치적인 견해 안내놓습니다 그사람과 말붙으면 감정싸움 될거 뻔해서요
하지만 이번 사건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는 문제라 모임중 여러사람이 이야기 했고 대부분 정부 비난 분노를 느끼고 있었죠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만약 노통시절에 이런 일이 있다면 비난은 해도 새눌당으로 바꿀수 있었겠냐고..아무리 못하고 비난받을짓을 해도 박그네나 새눌당쪽으로 당색을 바꿀수 있겠냐구요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그렇더라도 박그네와 새눌당은 지지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요? 당연히 도저히 그쪽으로 갈수 없죠
그사람이 그래요 본인들도 그렇다고..못한걸 바로 잡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야지 반대쪽으론 못간다고..

그말이 무섭더군요 누가 무엇때문에 이런 벽을 쳐놨을까? 이념이 사람보다 우선인가 싶어요 절망스럽더군요 도저히 바꿀수 없는 콘크리트가 꽉 막혀 있는것 같아요
정작 이런 벽을 쳐놓고 권력과 돈을 주무르는 인간들은 한통속일텐데 말이죠
죄없는 어린아이들 처럼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속아 무엇에 갇혀 살고 있는건 아닌지요
이젠 그벽을 깰 때인것 같은데 깰만한것이 아무것도 잆네요


IP : 182.212.xxx.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12:10 PM (58.237.xxx.3)

    그분한테 왜 박근혜집권하고 나서 북한이 박근혜 어려울때 나서서 난리인가 물어보세요.
    바로전 이명박때도 우리가 북한에 신경이라도 썼나요?

    종북종북 하는데 누가 빨갱이인가요?

  • 2. ...
    '14.4.29 12:12 PM (14.34.xxx.13)

    잔인한 말이 아니라 솔직한거네요 무조건 잘못없다 옹호하는 것도 아니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저라도 민주당이 맘에 안든다고 새누리당으로 바꾸진 못하죠. 저쪽에서 보기엔 우리가 오히려 콘트리트죠. 이것부터 인정하고 시작해야 지쳐 나가 떨어지지않고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 3. ..
    '14.4.29 12:12 PM (211.178.xxx.125)

    같이 일이 생길수조차 없죠 규제를 풀지 않았을테니까요 설사 일어난다해도 전개상황은 판이했을것이기에
    새누리와 비교조차할수 없네요 새누리 지지자들은 엇나가는 자식 망나니로 만드는 습성이 있더군요

  • 4. 해와달
    '14.4.29 12:13 PM (121.124.xxx.58)

    벽돌드려요~

  • 5. 이달
    '14.4.29 12:13 PM (221.149.xxx.245)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만약 그때 지금 같은 사고가 나고 지금같은 행태를 보였더라면 전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했을 겁니다. 단, 그렇다고 새누리 당을 지지할 일은 없습니다.
    아는 분 중에(일부는 친인척) 박근혜 지지자가 있습니다. 보면서 느끼는 점은 아, 정치도 그냥 종교의 범주로 넣어야 하는 거구나. 논리나 이성으로 설득이 되지 않는 범위더군요.

  • 6. ㅜㅜ
    '14.4.29 12:23 PM (121.88.xxx.195)

    그렇죠. 목사의 잘못으로 종교 자체를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꿀 수 없는것처럼요.
    수십 수백만명이 죽어나가는 전쟁의 명분은 늘 종교 혹은 정치이념이었으니깐요.
    자기의 신념과 반하는 이념과 종교를 믿는 상대편은 절대악이자 적이 되는 거구요.
    그렇기에 동서고금의 역사이래로 위정자들은 자기의 권력을 위해 늘 그것들을 이용해 왔구요. 불쌍한 백성들은 자기의 가치를 위해 사람들을 죽이고 기회주의자들은 권력을 잡았죠.

  • 7. 같은행태
    '14.4.29 12:30 PM (61.254.xxx.206)

    며칠전 굉장한 노빠를 만났어요.
    그 사람은 노통의 모든 것을 옹호하고 단 하나의 반대의견도 못받아 들이더군요.

    저는 반새누리파입니다. 집안 대대로 그래요. 충성도는 제가 더 강할 걸요.
    그런데 제가 노통 지지하는 발언을 강하게 하지 않는다고 저를 마구 공격하면서
    새누리 알바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 눈에는 그 사람이 박정희숭배자, 박근혜옹호자, 새누리빠, 심지어 북한김정은, 구원파 신도들의 정신세계와 같더군요.
    민주주의를 모르는 박빠들과 다를바 없이 보였어요. 무조건적 숭배

    같은 편도 못알아보고 자기 말에 이견 내놓는다고 공격하는 걸 보면,
    부동층도 공격해서 정 떨어지게 만들겠더군요. 엑스맨 행태.
    이런 행태는 노통과 민주주의에 전혀 도움이 안돼요

  • 8. ...
    '14.4.29 12:31 PM (112.155.xxx.72)

    저는 새누리당이 잘못하면 민주당 찍고
    민주당이 잘못하면 새누리당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걔네도 국민 눈치를 보지요.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잘못하면
    새누리당을 찍지는 않아도 적어도 민주당도 찍지 않고 아예 투표를 안 하죠.
    그런데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어찌 됐건
    찍어주죠. 투표 꼬박꼬박하면서.
    그들이 이번 참사의 진정한 책임자들입니다.

  • 9. 원글녀
    '14.4.29 12:32 PM (182.212.xxx.51)

    저도 인정합니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 못하는것처럼 상대도 저를 이해못하는게 당연한걸수도 있어요 그들을 비난하기보다 이렇듯 우리를 양분시켜놓고 윗대가리은 한통속되서 잘먹고 잘살고 우리를 이용해 먹고 있다는게 분할뿐입니다

  • 10. ,,,
    '14.4.29 12:35 PM (106.245.xxx.131)

    무조건 새누리당 지지를 철회하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 입장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새누리당과 같은 정치적 입장을 가진 당이 하나 더 있다면 그쪽으로 가라고 할 수 있겠죠.

    비판적 지지를 해달라 요청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정치인들 중에 누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하지만,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새누리당의 특정 정치인을 무조건 지지한다면, 그건 숭배입니다.
    미개한 국민이죠.

  • 11. 그래서
    '14.4.29 12:37 PM (106.241.xxx.18)

    부동층을 잘 공략해야하는 겁니다

    그런데 82 게시판만 봐도 부동층을 야당쪽으로 끌어오기는 커녕
    자기들끼리 누가 더 진정성이 있네 없네 해대고
    어떤 정치인을 평가할때 노통한테 잘했나 못했나로 구분해 잘했으면 무조건 칭송이고 아니면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러다 쌈박질이나 해대고 그러니
    지켜보는 부동층들이 야권에 질리는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반새누리 정서에 맞춰서 부동층 공략 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내뜻이 옳아, 내편이 맞아 이런 것보다는
    잘못한 쪽이 뭐가 잘못인지 조근조근 설명해주시고
    그들이 그쪽을 지지했었다 해도 그걸 비난부터 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82 게시판의 정치관련 글들에서도 자성이 보이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12. 콘크리트
    '14.4.29 12:4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콘크리트가 얼마나 단단하고 견고한지 절감하셨지요? 흥분할 것도 없고 화낼 것도 없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 13. 다른 당 찍습니다.
    '14.4.29 12:49 PM (162.202.xxx.58)

    만약 이런 일이 노무현정권아래서 일어났고 온통 비리로 얽혀 있어서 그 많은 사람을 죽였다면 당연히 다른 당 찍습니다. 선거는 국민의 심판이죠.

  • 14. ...
    '14.4.29 12:58 PM (61.74.xxx.243)

    와.. 노무현대통령이라면 저런식으로 절대 안하죠.. 등등선상에서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모독이예요.. 저사람들에게는 한나라당/박근혜는 완전히 종교 그자체인듯. 한국의 기독교랑 똑같네요. 목사가 아무리 부정부패성추문에 걸려도 여전히 추앙하며 아멘아멘하는 무지렁이신도들 말이에요. 북한주민들이 김일성모시는것과 일맥상통. 그러고보면 한국인들은 누군가를 받들어 모셔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인가봐요..참 노예근성 쩌는듯. 한국에서는, 민주주의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에 한표겁니다.

  • 15. 같은행태
    '14.4.29 1:12 PM (61.254.xxx.206)

    전세계에 민주주의가 있나요?
    자본주의는 있어도 민주주의는 없어요.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일본 독일 어디 민주주의 국가가 있나요?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인식,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는 있어도 진정한 민주주의는 없어요.

  • 16.
    '14.4.29 1:13 PM (98.69.xxx.62)

    그분이 상위 10% 에 드는 부유층이라면 솔직한거고
    아니라면 멍청한거고
    멍청한 거엔 약이 없어요.
    그냥 그리 살게 내비두세요

  • 17. 니 자식이
    '14.4.29 1:17 PM (175.112.xxx.171)

    저래되도 그딴 소리 할건지 물어보세요

  • 18. 상식
    '14.4.29 1:18 PM (221.149.xxx.18)

    그들에게 상식을 기대할수 있나요?
    교주나 수령 모시듯이 하는데..

  • 19. ㅇㅇ
    '14.4.29 1:21 PM (112.170.xxx.172)

    61.254.xxx.206/본인은 굉장히 이성적인 척하시면서 물타기하지 마시죠.

    집안 대대로 반새누리파였기 때문에 야권에 대한 충성심은 나를 이길 자가 없다고 자아도취하면서 다른 야권지지자들을 본인 밑에 있는 것처럼 무시하고 계신데 당신 같은 양비론자, 쿨병환자보다 광신도노빠가 제 눈엔 훨씬 더 순수하고 이 사회에 유익한 구성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양비론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것 아닙니다. 가장 비겁한 행태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본인에 대한 우월감을 얼마나 비치셨으면 광신도노빠분이 공격을 하셨을지, 상상이 되려고 합니다.

  • 20. ㅇㅇ
    '14.4.29 1:24 PM (112.170.xxx.172)

    새누리당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국현대사에서 역사의 진일보를 이루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해를 끼치는 쪽에 항상 서 있었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 진일보 여부는 후대와 세계가 어찌 평가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때 말이죠. 지금 그 누가 새누리당의 시초가 되는 친일파를 역사에 (순방향으로) 이바지했다고 평가하나요?

    그리고 새누리당이 싫으면 꼭 민주당 지지해야 합니까? 대한민국은 공식적인 양당제 국가도 아니지 않습니까? 선거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기에, 차악에 힘을 모아 줘야만 최악을 이길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민주당 찍기도 하지만 당적은 다른 진보정당에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 21. ㅇㅇ
    '14.4.29 1:30 PM (112.170.xxx.172)

    새누리를 지지하는 것이 정치적 입장이라구요? 정치적 입장이 대체 뭡니까? 제가 아는 정치적 입장이란 현안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갖추고 그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계속해서 그 입장을 견지해 나가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나의 정치적 입장은 새누리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에게 한번 물어보시죠. 각 현안들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지요. 아마 말하면서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더 나아가 그 근거라는 것을 대기도 아주 어려울 겁니다. 새누리를 지지한다는 것은 나는 그냥 이기적으로 살겠소, 나는 현안에 대해 관심 없소 혹은 아무것도 모르오,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2. 같은행태
    '14.4.29 1:30 PM (61.254.xxx.206)

    112.170.xxx.172/무슨 물타기??
    양비론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예요.
    이성적인 척도 안했고요. 제가 이성적으로 보였나요?
    나를 이길 자가 없다고 자아도취? 왜 제가 현 야권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게 기분나쁘세요?
    현 야권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자아도취 하는 사람을 쿨병환자라고??
    이게 뭔 말?

    무조건적인 숭배는 위험하다고 말한 것뿐이예요.
    글 제대로 읽으세요.
    우 좌 제일 양쪽 끝 사람들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어요. 말이 안통한다구요.

  • 23. 같은행태
    '14.4.29 1:33 PM (61.254.xxx.206)

    자기 부모, 형제, 자식들 정치색 바꾸실 수 있어요?
    한순간에 바뀌게 할 수 있어요?
    갑자기 안됩니다. 서서히 서서히 아주 힘들게 시도해도 될까 말까예요.
    자기 주변만 봐도 다 아는 얘기인데, 싸우자고 하네요.
    에효... 제발 이러지 마세요.

  • 24. ...
    '14.4.29 1:34 PM (61.74.xxx.243)

    61.254.xxx.206/ 한국민들이 노예근성에 쩔어서 민주주의가 어렵겠다고 보는 거지, 댁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부르짓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일본 독일 이나라들이 그럼 독재국가인가요?

  • 25. .....
    '14.4.29 1:35 PM (110.70.xxx.43)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이념문제로 나누던 때는
    지났지요 특히 젊은 세대들은 지난시대 그런 갈등
    이 있었다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 많구요
    이제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이념과 예전 가치를
    옹호하기보단 더 철저한 이익집단이 되가고 있는듯..

    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뭉친다고 하는데
    그게 지금 얼마나 허상인지...
    세월호가 보여주고 있는거예요 ...
    상위 10% 마저 상위 0.1%의 노예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걸 납득시킬수 밖에 없어요

  • 26. ㅇㅇ
    '14.4.29 1:36 PM (112.170.xxx.172)

    61.254.xxx.206/이성적인 것으로 안 보이고 이성적인 척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건 두 번째 다신 덧글에서 확인했습니다. 전 세계 어떤 나라에도 민주주의는 없다고 하셨죠. 양비론 제일 싫어한다고 하셨지만 지금 이 발언만으로도 양비론 하신 것 맞구요. 게다가 지금 다신 덧글에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우/좌 양단의 사람들은 둘 다 어찌할 수 없다구요. 둘 다 나쁘다구요. 게다가 노빠가 아무리 광신도인들 그 사람을 좌의 극단에 놓으시다니 이 구분 자체가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 27. ㄱㄴㄷ
    '14.4.29 1:37 PM (221.139.xxx.80)

    그동네맘이라는 사람에게 자기자식이 정부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죽어나가도 박그네를 새누리당을 지지하겠느냐고 묻고싶네요 대통령도 정당도 국가도 내가살기위해 내아이들이 살아가기위해 필요한거죠

  • 28. 같은행태
    '14.4.29 1:39 PM (61.254.xxx.206)

    독재국가라고 안했어요. 각기 다른 형태의 정치제도를 갖고 있죠.
    아까 윗분이 말한대로, 아 님이시군요.
    "한국에서는, 민주주의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에 한표겁니다"에서 말씀하신 민주주의는 뭐를 말하는 건가요?
    제가 거론한 나라들도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좀더 민주주의적이냐 아니냐지, 교과서적인 민주주의는 아니예요.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29. 같은형태
    '14.4.29 1:47 PM (61.254.xxx.206)

    112.170.xxx.172/
    이성적인 척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성적인 척하는게 기분나쁘세요?
    민주주의 있는 나라 예를 들어보시죠.
    좌우 양끝쪽에 있는 분들 어찌할 수없다고는 했지만, 나쁘다고는 안했어요. 말 만들지 마세요.
    노빠가 좌의 극단에 있다고 안했는데요?

    님이 제 말에 공감이 안가는 거는 이해해요.
    하지만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 건 유감이네요.

    - 민주주의 국가 :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 세상에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민주주의에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 일뿐.
    우리나라도 더 부패한 나라에 비해서는 민주주의가 있는 거고,
    우리나라도 더 민주주의가 된 나라에 비해서는 민주주의가 덜 된 거예요.

  • 30. ㅇㅇ
    '14.4.29 1:59 PM (112.170.xxx.172)

    예, 기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격을 좀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을 공격하다니 제가 요즘 정신이 나가긴 나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노빠광신도 얘기하신 다음에 바로 우/좌 양단에 있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하셔서 그 노빠는 좌의 극단에 있는 거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 눈에는 어찌할 수 없다는 게 나쁘다고 하는 것과 똑같이 읽혔습니다. 민주주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까요.

    오해한 것이라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공감능력을 더 길러야 될 것 같습니다. 점심 잘 먹고 와서 기껏 하는 짓이 키보드워리어질이라니 점심 먹은 게 잘 소화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 31. 이런식의접근이
    '14.4.29 2:08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변화를불가능하게만듭니다. 어느쪽의지지자가 옳은가로 판단해야한다고봅니다. 약자를위하는가,생명을존중하는가, 희생하고 권력을 분산하고 경제분배가이루어지는가.. 그런쪽으로질문하고 권력을무작정지지한다면 그것은 사회악이며 존재가치가없지않는가... 스스로답하게해야합니다!

  • 32. 이런식의접근이
    '14.4.29 2:12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주변에 이명박을형,박그네를 누나라일컫는자가 이번사고를 보는눈은 어떨까요... 그의 시각은. 이랬습니다. (나랑은상관없지만 총리가 무슨잘못을했다고 물병을던지는건너무한거아니에요?)이렇게..말하더군요. 타인의불행일뿐 자기는 상관없고 자신의지지세력인 권력자는 감싸는 생각과 말.. 백번말해봐짜 고치지않을중병인지만. 누군가는계속지적이라도해야하지않을까요,? 너인간아닌거같아 라고...

  • 33. 노무현은
    '14.4.29 2:26 PM (121.145.xxx.107)

    이런 수많은 비리중 하나만 걸렸으면 탄핵 당했어요
    그들은 탄핵하는걸 왜 우리는 못 하죠?
    그러니 그런 뻔뻔한 소릴 대놓고 하는거죠

    미개한 국민으로 조롱당해싸다

  • 34. 율맘
    '14.4.29 2:38 PM (58.237.xxx.139)

    조심스럽지만 제 짧은 생각이라 여겨주세요.
    접근을 흑백논리 즉 옳으냐 그르냐로 접근해서 더 반감이 커진게 아닌가 합니다.
    한국문화는 토론이나 합리적 비판을 불편해하는 문화라
    (극단적으로 종교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게 정설일 정도니까요)
    논리가 통하지 않는 상대를 설득을 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을 더 많이 들어주고
    내 의견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 있는 말을 해야 좀 더 효과적이라는거지요.

    그런 말을 들었을때 이해한다.
    아마 노통시절에 저런 일이 발생했다고 해서 지지하는 당을 바꿨을까 하는 너의 질문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심이다.
    나도 어떻게 했을지 장담을 못하겠다.


    1. 피해자가족이 구조작업이 느려 대통령을 만나러 오겠다는데 경찰이 막아서는 장면이
    BBC뉴스에 나와서 유학생들은 한국인이라 부끄러워 어디가서 말을 못한다는 말이 나왔을지

    2. 재난 구조 현장에 왜 사복 경찰이 유가족과 방송의 인터뷰 내용을 녹음 감시했을지(sbs참조)

    3. 생명 구하는 일에도 민영화가 불어 해경이 민감업체 언딘 한 군데만 용역을 맡기게 했을지

    4. 현장에 직접 내려가서 교통통제하고 공무원시간 빼앗아 구조시간 지체하고 방해가 되었을지


    5. 마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애를 진도 체육관까지 데려가 사진찍었다고 비판조의 기사를
    자이트라는 독일에 유력한 언론이 보도하자 독일 문화원장이 독일1.5세 기자한테
    새벽에 전화를 해 기사를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는지

    6.노통에 역대 가장 가난했던 청렴한 장차관급인사들 밑에서 어찌 부도덕한 해피하가 설칠 수 있었을지

    7. cnn까지 대통령의 책임운운하며 비난하는데 청와대 대변인이 나와서
    청와대는 재난콘트롤 타워가 아니다 이런 어의 없는 소리를 해댔을지


    노통이라면 최고한 이런 부끄러운 짓들은 안 했을꺼 같다는 요지로
    누구나 드는 합리적 의심선에서 말씀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내 남편 나는 맨날 욕해도 남이 조금 욕하면 갑자기 듣기 싫어지는게 인간 본성이랍니다.

  • 35. ..
    '14.4.29 3:59 PM (178.59.xxx.17)

    실망을 느꼈다가 바로 지지성향을 바꾼다와 연결되진 않아요.
    실망이 커지고 커지고 그 후에 정말 안되겠구나가 느껴져야하는데, 본인이 그 피해 당사자가 아닌 이상 내가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판은 지지를 강하게 만들지 약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선악구도로 접근하는 이상 콘크리트만 결집하고 반감만 커져요. 좀 영리한 대처를 했으면 좋겠네요.

  • 36. 율맘님
    '14.4.29 4:04 PM (211.36.xxx.195)

    참 지혜로우시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37. 언론과 권력이 누구를 비호하는지
    '14.4.29 4:16 PM (115.143.xxx.72)

    앞으론 거기에 따라서 투표를 하렵니다.
    만약 언론이 민주당의 잘못을 비호하고 쉴드쳐주고 더 나가서 잘못한것도 잘한걸로 바꿔주는 짓을 한다면 새누리당이라도 사람이 괜찮으면 새누리당 사람에게 투표하겠습니다. (아직까진 그런 인간을 보진 못했음 ㅡ..ㅡ)

    우린 이번사건으로 언론과 권력이 어떻게 서로 공생하며 국민을 우롱하는지 보았습니다.
    국민이우선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이런말은 투표때나 잠깐 듣는 말일뿐이었습니다.

    언론이 철저하게 감시하고 권력이 서로 서로를 견재해서 독재를 하지 못하는 그런 인물에게 투표하겠습니다.

  • 38. 보면
    '14.4.29 4:42 PM (175.196.xxx.40)

    새누리 지지자들만 콘크리트 라는거...반대쪽은 자기편이라도 조금의 실수만 있어도 욕하고
    난리잖아요? 새누리 지지자들은 그런게 없어요..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그 상황을 합리화 시켜버려요..말하다보면 그냥 질려요

  • 39. ㅇㅇ
    '14.4.29 4:56 PM (211.36.xxx.71)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잖습니까. 진보를 표방하는 사람들은 절대이상, 절대논리만 따지다 내가 더 잘났다고 잘 안다고 해서 싸우게 되고, 보수를 표방하는 사람들은 권력관계와 이해타산만 따지다 금전이든 권력이든 더 갖겠다고 더 누리겠다고 해서 싸우게 되고. 인간의 본성인가 봐요.

  • 40. 들꽃
    '14.4.29 6:00 PM (203.231.xxx.2)

    감히 명박근혜를 노통과 비교하다니

  • 41. 감히..
    '14.4.29 6:30 PM (219.254.xxx.71)

    이번 사고,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다면 아까운 목숨들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박근혜가 아니었더라면 살릴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무능력과 판단력 없음과 책임감 부재로 돌이킬 수 없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아래 영상 좀 한번 보실래요. 태안 기름 유출 때의 노무현 대통령이 보였던 태도입니다.
    이런 대통령이었으면 이번에 구조가 그 따위일 리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설사 구해내지 못했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였으면
    지금같이 정부에 대한 미움과 원망, 분노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9s59-VSjhA

  • 42. 자신의 자식이
    '14.4.29 7:04 PM (125.176.xxx.188)

    물속에 생매장 상태라도
    그 신념이 그대로 일지 궁금하네요.

  • 43. ...
    '14.4.29 7:14 PM (83.154.xxx.13)

    노무현 정권을 무능력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사기꾼이라 평가했고, 박근혜 정권은 무능력하고 사기에 가까운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권의 무능력함은 한국정치, 한국이라는 나라, 한국민의 특성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처하지 못함에서 온 무능력함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노무현정권이 인정하지 않았던 한국의 추악한 면을 잘 이해했기에 사기칠 수 있었습니다. 선진국가가 됐다고 사기 치면서 나도 선진국의 국민이구나 생각한 무수한 시민들, 여기 82에도 많았습니다. 반면 박근혜정권은 무관심에서 오는 무능력입니다. 국가고 국민이고 그들에게는 관심 없습니다. 사기는 치는데 똑똑하지 못해 다 흘리고 다닙니다. 그런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에서 박근혜지지자들을 이해할 수 없고, 이명박 지지자들과는 다른 분노를 느끼죠. 박근혜 지지자들은 자기 당해야지 깨달을 겁니다. 그 전에는 답 없어요.

  • 44. ....
    '14.4.29 9:02 PM (119.148.xxx.181)

    대부분의 노무현 지지자들은 노무현을 지지하기로 '선택'했지요.
    그리고 만약 노무현에게 실망하면, 선거를 안하거나, 더 급진적인 좌파를 지지하기도 해요.

    그런데 새눌당 지지자들은 태어날때부터 그냥 새눌당 이었던거 같아요.
    지역이 그쪽이니까, 부모님이 새눌당이니까, 혹은 집에서 조중동 신문만 쭉 읽어와서.

    부모님이 새눌당인데 자식은 노무현 지지하는 사람 많지만
    그 반대는 거의 없잖아요?

  • 45.
    '14.4.29 9:44 PM (115.140.xxx.34)

    지혜를 모아 부동층을 움직여봅시다.

  • 46. 음.
    '14.4.29 10:29 PM (207.244.xxx.210)

    글쎄요.

    제가 그 부동층이었는데
    아무 힘도 없는주제에 요즘 "너네 다 끝났어"가 입에 붙었습니다.


    제 생각엔,
    "새누리당은 이런짓을 하고도 흔들림이 없다."
    라고 세뇌시켜
    부정선거에 대비하는 댓글요원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 47. ...
    '14.4.29 10:34 PM (182.218.xxx.196)

    한국사회에서는 노무현같은 정치인다운 정치인 더이상 못나옵니다. 국민 수준이 그냥 이명박이나 박근혜수준이 딱 맞고요. 이미 사회자체가 상당히 계급과 부가 고착화되었다고 봅니다, 이거 변화시킬수가 없어요..이걸 견고하게 만든게 한나라당이나 재벌과 언론인데.. 이들의 고리가 끊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죠.. 이미 많은 부를 이들이 차지하고 있고, 혼맥/학맥으로 연결되어 있죠.. 멍청한 국민들은 본인의 처지도 모르고 지역주의에 함몰되어 무조건 새눌당지지..그걸 십분 활용하는게 새눌당이고요. 권력층에서 보면 그런 국민들 참 다루기 쉽죠.. 멍청한 국민들, 자기 새끼들의 장래가 어찌될지 이런거 관심도 없고 보지도 못하죠.. 그냥 대를 이어 계속 당하다가 그냥 부정부패에 찌들고 빈부의격차가 격심한 그렇고 그런 나라로 몰락해서 그럭저럭 연명해가겠죠.

  • 48.
    '14.4.30 12:41 AM (175.196.xxx.248)

    112.155 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새누리당이 잘못하면 민주당
    민주당이 잘못하면 새누리당
    서로 견제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줘야하는데...

    정치색 쉽게 못바꿔요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을 크게 생각해서 맘정한건데
    쉽게 바뀌겠어요?

    특히 기득권층 부자들 새누리당 좋아하잖아요
    부자들 더욱 잘살게 해주니까요

  • 49.
    '14.4.30 5:33 AM (218.237.xxx.155)

    원글님도 댓글 쓴 무조건 민주당도 오십보 백보구만.
    아무리 민주당 아니라 그 할아비당이라도 지금 이런일 벌어졌는데 이따위로 한다면 당연히 반대당 뽑아야죠. 전 한정권씩 집권당이 새로이 교체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당이 집권하든 비리는 있어왔고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그나마 정권교체.
    2mb18nom의 비리 처단할 수 있을까 민주당 찍었지만 내 보기엔 민주당빠나 새누리빠나 똑같아보여요. 물론 당의 비리 스케일은 다르죠. 원래 넓고 오래된 호수가 썩으면 더 악취가 나는법이죠.
    그렇지만 참 당이 뭐라고... 광신도들이 이나라를 망친다고 생각해요.

  • 50. 박이 워낙 빠지는 후보라서..
    '14.4.30 7:16 AM (36.38.xxx.22)

    민주당이 누가 나와도 이기는 선거였음...........

    단........... 문재인만 빼고.

    문재인이 말아먹었음.

    그게 사실임.

    안철수? 박원순? 아님 민주당에 다른 의원들 중 누구?

    하다못해 지금 당대표인 김한길?

    누굴 내놔도 박근혜는 이길수 있는........ 절대 40을 넘길 수 없는

    지지층이 견고하지만 확장성의 관점에서는 빵점인..

    절대 이길 수 없는 후보가 박근혜였음...........

    박근혜는 그전에 십수년을 한나라당을 먹이고 입히고 온갖 쇼를 혼자 다했지만
    서울시장 하던 이명박이 불쑥 끼어드니까 그냥 무너져버린
    여권내에서도 안되는 카드로 못박아놓았던 필패 카드.............

    그런데 그런 박을 못 이긴 거.......

    이건 그냥 오합지졸의 자중지란, 그것 외에는 설명이 어려움.............

    문재인이 말아먹은 거..........

  • 51. ^*^
    '14.4.30 9:38 AM (220.75.xxx.154)

    원글님께서도 절대 바뀌지않듯이...........

    50%이상의 그분 지지자들도 안 바뀝니다

    지발 댓글님들 국민투표로 졌으면 그냥 조용히 4년후를 기다립시다

    쪼잔하게 루져인정그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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