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파싸움과 사리사욕에 젖은 양반가들과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과의 대립으로 점철될뿐
그안에 백성은 없었어요.
백성을 위한 애민정책을 표명한 왕은 세종대왕과 정조 정도일까...
현대사에서는 김대중과 노무현대통령....
그외에는
늘 사리사욕이 앞섰었어요. 백성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 없었어요.
이번 세월호사건도 긴 역사의 연장선상에 두고 봤을때
백성은 뒷전인 정치인들의 사리사욕과 당쟁의 결과물이에요.
아이에게 말했어요.
투표를 잘하는것만이 살길이라고..
니가 투표권이 생겼을때
정말 국민을 위하는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라고요...
노통때...
기독교인들이 종교전도를 중동지역에 떠났다가
인질로 잡혔었고
많은 지탄을 받았었는데
목사외에 전원구조를 했어요.
자국민을 다 건져낸 노통에게 감동받은 기억이 있어요.
그후 이명박정권때
우리나라 순수 민간인관광객이
북한 금강산의 순수관광객으로 갔다가
총상을 입고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때 아무런 조치도 아무런 항의도 못하는 이명박정부를 보고
너무 한심하게 느꼈었어요.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고...
그런데 자국에서 벌어진 자국민의 여객선사고에서
한학교의 2학년 학생의 2/3가량을 구조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물속에 수장시키는 이정부를 보면서 분노가 극에 달해
죽이고 싶은마음까지 들어요.
하려는 의지가 없는거죠.
하려는 의지가요..
하려고 한다면 못할것도 없는데
안한거죠..
이정부는 애민이 없었던거에요.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던거죠.
자국민에게 온갖 의무만 지울뿐 정부가 할일 국민을 보호하려는 마음자체가 없었던 거에요.
왜냐..그안엔 애민이 없으니까....
아이들 몇백명쯤 죽어나가도 눈하나 꿈쩍않는 사리사욕만 챙기면 되는
그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사리사욕에 눈먼것들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세월호에서 죽어나간 우리의 그 순진무구한 아이들은 말하고있어요.
엄마아빠 우리나라 역사는 그래왔으니까요....다시 되풀이 되고있잖아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