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지원예산,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요원'에게 전달

알바 월급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4-04-29 09:46:00
물론 다 알고 계시지만 오늘자 경향신문에 기사가 있어 펌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90600085&code=...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에 지원한 예산이 인터넷 댓글작업을 벌인 사이버심리전단 요원들에게 정보활동비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국방부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는 국정원이 지원한 예산은 사이버사 심리전단의 ‘정치 댓글’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국회 국정감사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28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 결과 사이버사가 국정원에서 받은 예산으로 심리전단 요원 전원에게 매달 수십만~수백만원씩 현금을 개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활동비는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등 100여명의 요원들로 구성된 심리전단 요원들에게 계급과 직책에 따라 지급됐다는 것이다.

국정원은 2011년 30억원, 2012년 42억원, 2013년 55억원의 예산을 사이버사에 지원했다. 특히 2011년에서 총선·대선이 있던 2012년으로 넘어갈 때 지원 예산은 가장 큰 폭인 40% 증가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는 대선을 앞둔 2012년 초부터 사이버사 요원들에게 처음 지급됐다. 2011년까지 국정원에서 지원받은 예산은 대부분 사이버사 건물 신축 비용으로 사용됐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남재준 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사이버사에 예산을 지원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국정원과 사이버사가 대북심리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는 것은 맞지만 정치적 댓글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말했다.
IP : 112.159.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90 나이 마흔 중반 초등 친구와 통화 4 할 수 있는.. 2014/04/29 2,178
375489 "세월호 성금 모금 하지 말자" 네티즌들의 외.. 11 민초의 나라.. 2014/04/29 2,403
375488 단테말이 딱맞아요 15 중립들에게 2014/04/29 3,022
375487 불매운동이 아니라 바른 방송을 위한 운동입니다. 15 추억만이 2014/04/29 1,043
375486 직장에서 관심보이더니 쌩까는남자 3 황당 2014/04/29 2,244
375485 국정원 지원예산,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요원'에게 전달.. 2 알바 월급 2014/04/29 721
375484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8 ........ 2014/04/29 1,242
375483 아래 박진영글 제 댓글 삭제했어요 6 알바금지 2014/04/29 704
375482 밑에 박진영글 클릭하지 마세요. 1 박진영글 클.. 2014/04/29 488
375481 @아래 박진영이 한방에 훅!글 클릭금지 6 .. 2014/04/29 722
375480 박진영 글 클릭하지마세요. 5 밑에 2014/04/29 764
375479 (페북주소첨가) 예은이 아버님께 응원 부탁드립니다. 31 슬픔의 눈물.. 2014/04/29 2,503
375478 박진영이 한방에 훅! 17 ,,, 2014/04/29 3,889
375477 이 분노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는 당신께 1 ㅇㅇ 2014/04/29 451
375476 영화 '괴물'이 현실이 되었네요 3 슈바르츠발트.. 2014/04/29 1,043
375475 뉴스타파에서 침몰직전 박수현군이 찍은영상 편집없이 보여주네요 9 꼭보세요 2014/04/29 1,555
375474 오늘 국무회의 있습니다 사과 비슷므리 할까요? 14 쥐를품은닭 2014/04/29 1,032
375473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오늘자 한겨레 경향 광고 내용. 7 참학 2014/04/29 1,494
375472 국민티비 라디오 들으세요 8 --- 2014/04/29 719
375471 아이와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될까요? 12 어제 남편의.. 2014/04/29 1,678
375470 박근혜 대통령 10여일 지나도록 사과없어…청와대 책임지는 모습 .. 6 세우실 2014/04/29 930
37546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9) - 朴정부, 언론통제 이어 .. 3 lowsim.. 2014/04/29 948
375468 세월호 故 박수현 군 핸드폰 동영상 4 잊지맙시다 2014/04/29 2,155
375467 손석희, 나흘째 같은 옷 화면 캡춰기사 3 진심 2014/04/29 2,468
375466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진정한 추모 ... 2014/04/29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