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에 뜬 박성미 감독 기사들.. 이거 누굽니까??

구역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4-04-29 07:41:15
다음에 박성미 검색하니까 청와대에 올린 글은 내 글이 아닌 동명이인의 글이라는 제목들이
주르륵 뜨길래 엥? 하면서 읽어봤더니
디케이미디어 대표이사인 다큐 감독 박성미 씨가 자기 글이 아니라면서 지인들의 문의에
당혹스럽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동명이인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해보니까 원글 쓰신 박성미 감독도 역시
감독이고 자기의 트위터에 이미 인증도 해놓았습니다.
여기서 황당한 건, 디케이미디어 대표인 박성미 감독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동명이인이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이 오해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 기사의 내용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둘 다 그리 알려진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죠.
예를 들어 이 정도는 되야죠. 박찬욱 감독이 쓴 글이 이슈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유명한 박찬욱 감독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다른 박찬욱 감독이더라 라는...
그렇다면 유명인도 아닌 사람이 당혹스러워한다는, 기사의 가치도 없는 기사를 도배하는 이유는
포털의 기사 제목들을 통해 박성미 감독을 부정적 이미지로 덧씌우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런 것도 꼼꼼하게 챙겨서 동명이인을 발굴하고 기사까지 쓰게해서 원글 쓰신 박성미 감독을 음해하려는
저 쓰레기들의 치밀함은 그냥 새누리당의 전매특허인 것 같네요. 전임 가카만 꼼꼼했던 게 아니라
그 바닥 사람들이 다 음모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IP : 61.79.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역
    '14.4.29 7:42 AM (61.79.xxx.16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

    https://twitter.com/sungmi1

  • 2. 두번쨔
    '14.4.29 7:45 AM (14.36.xxx.55)

    트위터 박성미감독 맞는데요.
    원래부터 이 분인줄 알았는데.

    네이버 탈퇴하자고 하는 마당에 기사까지;;

  • 3. 구역
    '14.4.29 7:49 AM (61.79.xxx.165)

    두번쨔/ 트위터의 박성미 감독이 바로 원글을 쓴 그 박성미 감독이라는 뜻입니다.

  • 4. 참맛
    '14.4.29 7:51 AM (59.25.xxx.129)

    정말 구린내 나는 놈들이네요.

  • 5. 구역
    '14.4.29 8:06 AM (61.79.xxx.16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073604594

    http://twitter.com/sungmi1

    네이버가 아닌 다음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저 놈들은 모든 포털에
    다 뿌립니다.

  • 6.
    '14.4.29 9:04 AM (39.7.xxx.241)

    어쨌든
    동명이인인걸로

  • 7. ...
    '14.4.29 9:34 AM (118.38.xxx.7)

    역시...

    국개들은 저런거 안따집니다

    그들에게는 결론은 정해져있고 거기에 맞는 아무거나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뭔지는모르지만 역시 문제가 있군 .. 이라는것만 각인될뿐이죠

  • 8. 1111
    '14.4.29 10:46 AM (121.168.xxx.131)

    네이버는 절대 절대!!! 이용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37 세월호 관련 성금, 박근혜 동생 관련단체가 모금? 13 세월호참사 2014/04/30 2,232
375436 사과 비판에 청와대가 유감이랍니다 유족들 2014/04/30 599
375435 오마이뉴스 보현이 뉴스에서 본 댓글... 댓글 2014/04/30 969
375434 ”발 뻗고 쉬세요”…청소근로자 휴게실 기준 제시 3 세우실 2014/04/30 885
375433 與 이철우 “'국민 의식 못 미쳐 세월호 사건 발생' 11 참맛 2014/04/30 1,462
375432 오유펌) imf때 태어난 애들이네요 4 휴... 2014/04/30 2,528
375431 '언딘'은 어떻게 세월호 참사 현장을 '통제'한 걸까 이기대 2014/04/30 593
375430 한겨레)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35 ... 2014/04/30 3,428
375429 등꼴오싹한 광고 1 루비 2014/04/30 1,155
375428 이혼조정으로 이혼했는데...조정당시상황 녹취록같은거 발급받을수 .. 4 ... 2014/04/30 1,497
375427 [구보현 오빠글] 사랑하는 내동생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 7 우리는 2014/04/30 3,041
375426 정부가 대통령과 짜고 조작질을 해대는데 국민들은 구경만하네요 3 ㅇㅇ 2014/04/30 805
375425 시신인양하신 민간 잠수부...엄마보러가자하면 알아들을것 같았다 54 Drim 2014/04/30 16,095
375424 기자가 보내준 연합의 유족 발표문 일부는 조작아니랍니다. 1 알림 2014/04/30 834
375423 어제 jtbc뉴스9손석희뉴스 잠수부님 양심선언 동영상구합니다... 5 복수는나의힘.. 2014/04/30 1,758
375422 해경 국장 '선체 내 시신 최초 발견 '언딘' 발언, 사과' 5 참맛 2014/04/30 1,771
375421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군산에 횟집 좀... 3 군산 2014/04/30 1,823
375420 청와대 누리집에 '목숨 걸고' 쓴 고3학생 글 화제 2 이런 시대 2014/04/30 2,156
375419 위험사회, 국민은 알아서 살아남아라 2 1111 2014/04/30 626
375418 이명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2 예정된참사 .. 2014/04/30 931
375417 전국일주를 간다. 전국여행을 한다를 영어로 뭐라고 말하면될까요... 3 영어로 2014/04/30 1,934
375416 지금 미용실요 대전 열받네요 34 짱셔 2014/04/30 12,904
375415 터치폰의 경우 3g 켜도 카톡은 할 수 없는거죠? 4 . 2014/04/30 972
375414 대문에 걸린 글을보고.. 5 노란리본 2014/04/30 895
375413 8.30신고..이거 뭐죠? 1 2014/04/30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