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비종교는 도대체 어떤 말을 하길래 사람들이 쏙 빠지나요??

qw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4-04-29 01:00:13

밑에 글에 댓글을 보고 쓰는거에요

 

어떻게 사람을 꼬시길레

그렇게 구름위를 걷는거 같고

날아갈거 같은가요???

 

그러니까 망상이나 환상을 심어주겠죠

특히 현실이 많이 힘든 사람이 빠지지 않겠어요??

아니면 아주 순진 수 ㄴ수한 사람이던가

 

도대체 뭐라 그러는데요???

 

그리고 그런 사이비교들은

자기는 자기들은 이상하고 사람들 착취하는거 알고 그러겠죠??

 

설마 자기들도 그게 진짜 맞다고 믿나요???

 

어떤 교리를 내세우나요??

 

 

 

IP : 125.184.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질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14.4.29 1:01 AM (1.231.xxx.40)

    불안을 주고
    위안을 주고

  • 2. 원글이
    '14.4.29 1:02 AM (125.184.xxx.158)

    어떻게 하면 노 동착취에 집단거주까지 하게 ㅎ ㅏㄹ수 있나요???

  • 3. 원글이
    '14.4.29 1:03 AM (125.184.xxx.158)

    그렇게 시 ㄴ도들이 많은데 그게 사이비종교가 맞나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바보인가요??
    저는 도대체 모르겠어요

  • 4. 마음약한사람들
    '14.4.29 1:04 AM (124.50.xxx.131)

    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죠.내전재산을 걸어도 안아까울만큼 설교에 위안을 받나봅니다.
    순복은 조용기목사 설교에는 왜그리 지식인들까지 열광하나요??
    객관적으로 들어보면 미치광이같은 어조인데...

  • 5. oops
    '14.4.29 1:06 AM (121.175.xxx.80)

    콘크리트들이 다카오마사오에게 그리고 그녀의 딸내미에게 빠져 있는 것괴 같겠죠.

  • 6. 기타 종교도
    '14.4.29 1:08 AM (36.228.xxx.89)

    기타 종교도 마찬가지...

    사람의 본성자체서 약하고 어리석고 자기 보고 싶고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 성향이 있어서인듯 해요. 특히 한국처럼 어렸을때부터 경쟁에 내던져지고, 경쟁에 뒤쳐지면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나라에서 개인의 스트레스는 엄청나고 따라서 무조건 위로해주는 종교에 빠지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 7. ...
    '14.4.29 1:10 AM (1.238.xxx.113)

    사이비 아니여도 .....
    그사람에게 약한부분을 건드리면서?!!!세뇌교육같은거죠
    오랜시간 있다보면 마치 진실처럼 생각됩니다
    기독교장로교이면서도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대신 인것처럼
    군림하는 교회 목사들 많아요ㅠ
    저두 헌금으로 몇억 날리고 이젠 교회도 쳐다보기 싫은사람입니다.주님이 살아계시나도 의심스러울정도로 치가 떨려요
    분당아래동네 죽*에도 그런 교회 목사 권사가 군림하고 있지요ㅠ

  • 8. ,,,,
    '14.4.29 1:17 AM (59.86.xxx.127)

    박정희 덕분에 굶어죽지 않았다는 믿음과 똑같은 겁니다.
    그리고 구원파는 사이비라고 욕할 것도 없어요.
    소위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도 마찬가지니까요.
    목사의 말 몇마디에 휘둘려 건축헌금내고 감사헌금내고...
    돈이 없는 교인들은 길거리로 나가서 주보를 나눠주며 전도인지 강요인지를 해대고...
    일산에서 제법 큰 교회의 목사가 유부녀인 자기 딸을 건드렸는데도 못난 사위를 탓하던 친정엄마도 봤더랬습니다.
    못난 남편을 보다가 잘난 목사를 보니 딸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흔들렸던 거라고요.
    심지어 그 목사놈은 그래도 자기가 목사니 딸의 가정이 지켜진거라며 친정엄마에게 후안무치한 소리를 하더랍니다.
    이 교파의 입장에서 보면 저 교파가 이단이고, 저 교파의 입장에서 보면 이 교파가 이단인 것이 개신교의 이단논리입니다.
    한번의 구원으로 앞으로 지을 모든 죄까지 사한다는 것과 매일 죄를 짓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날잡아 회개하고는 다시 구원받는 것의 차이가 뭐랍니까?
    전자는 전세집과 같고 후자는 월세집과 같다는 점 외에 뭐가 다른가요?
    어차피 예수만 믿으면 다 구원받는다면서요?

  • 9. ㅇㅇ
    '14.4.29 1:52 AM (211.209.xxx.23)

    기도나 명상 시에 뇌가 달라진답니다. 강렬한 믿음은 그게 무엇이든 우리 뇌에 작용해서 기적도 낳는대요. 종교라ㄴ는게 그걸 이용하고 빠져드는거죠.

  • 10.
    '14.4.29 8:41 AM (98.69.xxx.62) - 삭제된댓글

    쉼표 네개님, 일산 어느교회에요?
    이니셜이라도 가르쳐주세요

  • 11. 새해만 돌아오면
    '14.4.29 9:18 AM (1.246.xxx.37)

    점집 찾아 다니면서 비방받고 몇천만원이나 하는 돈 여기저기 내던 사람이 교회로 돌아서더니 기도빨 잘받는대나 다시 이교회에서 저교회로 가더니 완전히 푹빠졌습니다.
    성향이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문제는 전도한다고 친한척하면서 돈을 자주 빌리고 잘 갚지않아서 이제는 동네에서 내놓은 사람이 되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31 박영선 의원 멋있네요!!!!.jpg 39 참맛 2014/05/22 11,331
381330 [하야하기 좋은날] Greensleeves 9 잇츠유 2014/05/22 1,234
381329 제발 이 아이를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17 녹색 2014/05/22 3,746
381328 [잊지말자세월호]아이치과가격 문의드려요(잘 아시는분) 1 엄마 2014/05/22 553
381327 日법원, 후쿠시마 사고 후 원전 가동금지 첫 판결 1 샬랄라 2014/05/22 546
381326 국회 본회의 김광진의원 질의 보셨나요? 40 슬픔보다분노.. 2014/05/22 3,831
381325 새정연 경남도지사 후조 김경수 통진당과 단일화 고집 24 탱자 2014/05/22 1,955
381324 박근혜아웃)일본식 가정요리에 대해 잘 아세요? 10 2014/05/22 1,964
381323 전원구조 최초 오보에 대한 2개의 기사 7 불일치 2014/05/21 1,822
381322 언론개혁프로젝트 대국민제안과 바른언론 광고살리기 3 청명하늘 2014/05/21 622
381321 급 질문, 미씨 유에스에이 광고 이미지 여기서도 사용해도 될까요.. 3 qodlwl.. 2014/05/21 1,065
381320 오늘 82는...? 6 무거운바람 2014/05/21 942
381319 가수 호란 닮은건 어떤 성격인가요? 11 .. 2014/05/21 2,749
381318 지금 이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 6 2014/05/21 1,209
381317 로스쿨폐지는 안 될까요?? 8 .. 2014/05/21 2,073
381316 JTBC 뉴스9 손석희앵커 오프닝(2014년5월21일) 12 손짱 2014/05/21 3,411
381315 오늘 82에서 멋졌던 댓글. 25 위축인생 2014/05/21 10,182
381314 5학년 아들고민입니다 9 topaz4.. 2014/05/21 2,200
381313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간식 어떻게들 나오던가요? 5 .... 2014/05/21 2,143
381312 저 모레 봉하마을 가요! 17 헤헤헤 2014/05/21 1,662
381311 박근혜 대통령 비하·조롱 포스터 강릉서 발견, 경찰 수사 15 개판 2014/05/21 3,985
381310 그네하야)딸 친구얘기...아이엄마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14 ........ 2014/05/21 5,915
381309 일반인 사찰 8 건너 마을 .. 2014/05/21 1,085
381308 종친회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불법선거운동' 의혹 2 참맛 2014/05/21 849
381307 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26일 상정 샬랄라 2014/05/2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