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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기도에 실종자 가족이 차려놓은 아이들 밥상

기도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4-04-28 22:27:2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844.html?_fr=sr1

불교에선 혼, 특히 억울하게 죽은 혼이나, 갑자기 죽어 자신이 죽은지도 모르는 혼을
위로하고, 이곳의 미련을 버리고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도가 있다.

불일스님이 하루 10 시간씩 백일기도에 들어간 바닷가에 실종자의 가족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탄산음로 등을 가져다 놓았다.

스님이 계획한 일은 아니지만 제단이 챠려졌다. 한 실종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가 피자를 참 좋아했다고... 피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IP : 74.10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아...
    '14.4.28 10:29 PM (182.227.xxx.225)

    미안해. 정말.
    ...여기보다 훨씬 행복한 세상으로 가렴...
    악마들은 우리가 복수해줄게.
    얼른 부모님 품으로 돌아와줘...

  • 2. 몽심몽난
    '14.4.28 10:33 PM (175.212.xxx.191)

    피자가 저렇게 슬퍼 보인건 처음입니다.
    얘들아..많이 미안하다...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아!
    너희들 한은 우리가 풀어줄께..어른이라 미안하구나..

  • 3. 오후
    '14.4.28 10:40 PM (211.199.xxx.85)

    정말 눈물납니다.
    온전한 피자 한 판 -가슴이 미어지네요.

  • 4. ....
    '14.4.28 11:03 PM (61.254.xxx.53)

    얘들아...그 어두운 곳에서 춥고 배 고팠지...무서웠지...미안하다..
    너희들 맛있게 먹고 힘내라고, 힘내서 좋은 곳 가라고
    엄마 아빠가 차려주신 거야...

    부디 이 세상에서 겪은 고통이랑 억울함 다 내려놓고
    밝고 따뜻한 곳으로 훨훨 날아가렴...미안하다..

  • 5. ....
    '14.4.28 11:05 PM (121.181.xxx.223)

    좋은곳으로 이제는 행복하길...얼마나 무서웠을까..

  • 6. ~~~
    '14.4.28 11:23 PM (61.81.xxx.87)

    저도 피자 놓여 있는 것 보고 울었어요. 저 피자를 먹어야 할 애들은 다 어디로 갔나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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