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요..죄송합니다..지금까지 미친짓 했네요...

고양이2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4-04-28 21:44:32

하.....정말...미친짓 많이 했네요..저...

설마..윗 대가리들은 그런 뻘짓 해도...시스템의 문제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거다..어쩔 수가 없는거다...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다..설마..사람이 죽었는데.......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어린 애들이 앉아서 기다리면 당연히 구해줄 거라고 생각했던 애들인데...다들 자기 자식들도 있고 그런건데......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니네요....아니었어요....설마설마..그런일이...그런게..........죄송합니다...멍청했네요...

IP : 121.178.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참
    '14.4.28 9:46 PM (115.139.xxx.183)

    진짜 그 윗분은 자식도 없나요
    언딘 잠수부들은 자식이나 조카도 없나요
    미친것들입니다
    그 미친것들..

  • 2. 아녜요
    '14.4.28 9:47 PM (1.227.xxx.107)

    님글이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알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3. 권력과 돈 앞에...
    '14.4.28 9:48 PM (123.111.xxx.222)

    다들 쓰레기가 되어있었네요.

    그 쓰레기들에게 귀한 목숨을 맡겼으니 이런 참담한 일이 벌어졌나봅니다.

    그 쓰레들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기고 있으니 앞으로 또 어떤일이 벌어질지 두렵기까지 하네요.

  • 4. 전 첫날
    '14.4.28 9:54 PM (175.112.xxx.171)

    헬콥터 2대랑 고속정, 구명정 한대씩만 있는것 보고
    구조 할 생각이 없단거 알았네요
    배 잠길때까지 멀뚱 거리는 해경들 보니 답 나오더군요

    근데 1시 넘어 350명 어쩌고 구했다는거..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죠
    실시간 봤는데 그 만큼의 인원이 절대 구조되는걸 못봤으니까요
    결국 이놈의 정부는 구할 의지가 없구나...생각했답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을 떠나 단순히 구조상황만 보더라도
    정부의 의중을 알수가 있게 되더라 이말입니다.
    그 전까지 닥그네 지지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고
    별 감흥 없었어요

    근데 이번 사고..아니 이젠 사건이죠
    사건을 통해 이명박그네...정권은 연장되고 있고
    쥐박이보다 더 한 도살자의 딸의 참모습을 알게 됐어요

  • 5. ....
    '14.4.28 9:56 PM (125.181.xxx.189)

    전 기자들이 자신들이 그런 부끄러운 글을 쓰고 있음을 코딱지만큼은 힘들어할줄알았어요...
    우리 너무 순진해요...

  • 6. 자끄라깡
    '14.4.28 10:32 PM (119.192.xxx.198)

    민정당 시절부터 불신의 정부였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는데
    이번엔 정말 저도 충격이였어요.
    이렇게까지 개막장인줄 몰랐어요.
    무고한 학생과 일반시민을 이렇게나 죽게 내버려두다니.

    누구에게나 어떤 형태로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분노가 가시질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888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424
424887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1,436
424886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2,530
424885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514
424884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662
424883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768
424882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470
424881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507
424880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774
424879 중2 학생들 하루에 외우는 단어 양이 얼마나 되나요? 4 단어 2014/10/07 1,291
424878 손석희뉴스>사라진7시간에 대한 청와궁 답변.ㅋㅋㅋ 9 닥시러 2014/10/07 2,688
424877 16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1 살 빠져라~.. 2014/10/07 1,725
424876 여러분들이라면 어떤걸 사시겠어요?^^ ... 2014/10/07 649
424875 이것좀 보세요. 애들이 절 울리네요. 7 니들이희망이.. 2014/10/07 1,454
424874 믹스커피 끊으면 살빠지나요? 6 2014/10/07 4,351
424873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한가지 음식을 몰아먹어요 2 숙주나물 2014/10/07 764
424872 휘발유값의 52%는 세금입니다. 3 세금바가지 2014/10/07 692
424871 중딩 아들의 거짓말 5 거짓말 거짓.. 2014/10/07 1,976
424870 위메프 짜증나네요... 헐... 2014/10/07 1,176
424869 삶은계란 상하면 어떻게 알수있나요?? 2 .. 2014/10/07 25,690
424868 재산제가 위암발병율높이나봐요 5 화이트스카이.. 2014/10/07 2,606
424867 전세 살고 있는 집 매입시 3 2014/10/07 1,285
424866 교학사 역사교과서 서울지역 고교서 '퇴짜' 3 세우실 2014/10/07 751
424865 다시끌어올립니다(이이제이 서북청년단) 청취하세요!! 5 꼭 알아야할.. 2014/10/07 666
424864 EBS달라졌어요 어제꺼 폭식증편 3 2014/10/07 6,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