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 옷이 매일 똑같네요
1. ...
'14.4.28 9:32 PM (182.214.xxx.83)시계도 만원짜리 카시오 시계죠.
2. 존경합니다
'14.4.28 9:32 PM (182.227.xxx.225)손석희 이상호 김어준 존경해요
3. 언론인으로서는
'14.4.28 9:34 PM (99.226.xxx.236)한국에서 나오기 드문 '난'사람 맞아요.
한결같다...하는 점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합니다.4. * * *
'14.4.28 9:34 PM (122.34.xxx.218)그래도 머리가 군데군데 많이 희끗하세요...
어릴적 넘 어려운 형편이셨다고.....5. ...
'14.4.28 9:47 PM (110.15.xxx.54)완전 멋있어요... 고맙습니다.
6. pp
'14.4.28 9:47 PM (223.62.xxx.45)잘생긴 얼굴 하나도 안죽네요
7. 죄송
'14.4.28 9:51 PM (182.212.xxx.51)종편행때 존경했던맘 접고 욕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종편에서라도 이렇게 제대로된 방송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손석희님 팽목항에서 서울로 올라올때 혹시나 하는 두려움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뉴스내용 인터넷에서 보고 그럴거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방송에서 볼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그래도 사람인데 그런짓을 했겠어 싶었습니다 이젠 분노를 넘어 무섭습니다 지금도 100영 가까운 아까운 목숨들 누구에 의해 이익을 따지고 있을까요.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게 무섭고 두렵습니다 ㅗ란 리본, 바램 기도..저들에게는 그낭 우스웠겠네요 아~악마를 본것 같아요
8. ..
'14.4.28 9:52 PM (121.254.xxx.211)저도 어제 보며 매일 옷이 똑같네 생각했는데
누가 자켓이라도 다른걸로 하나 빌려주지 그랬었네요.
옷도 갈아입을 수 없을 정도의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는 위기감, 상실이 대단한 거겠죠.9. 이와중에
'14.4.28 9:57 PM (121.164.xxx.106)옷닭은 또 봄처녀코스프레. 아주 화사하시군요.
진심으로 정신감정 필요한 소시오패스.10. 보는 눈은
'14.4.28 10:03 PM (99.173.xxx.25)왜 이리 같은지 저도 그 생각 했는데..전 요즘 멋진 손석희 오빠(이 와중에 이런 표현도 조심스럽다는)랑
아침을 여네요. 여기 미국에서 아침 8시면 jtbc on air연결한다는..11. 너무 아름다운 남자..
'14.4.28 10:05 PM (180.230.xxx.48)환갑이 다 된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함께 사시는 분 부러워요..
존경하며 살 수 있을듯요..12. 이래도
'14.4.28 10:05 PM (222.67.xxx.74)종편으로 갔다고 욕하실지
아직도 종편방송이라 못믿겠다 할런지요
내일도 팽복항에서 방송하시겠다 하네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십니다
손석희 앵커님
건강 잘 챙기시고, 불의와 협박에 맞서
당당히 진실을 밝히는 방송인으로 서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13. 윗님
'14.4.28 10:11 PM (180.230.xxx.48)저도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멘트에 쓰러집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떨리고 믿음직스러워요.
저 연예인 단 한번도 좋아해본적 없는 사람인데...14. 그네시러
'14.4.28 10:11 PM (211.228.xxx.146)저 분 책 베스트셀러였는데... 어릴적 어려운 집안환경이라 옷 자주 갈아입지 못했고 지금도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했던게 기억나요. 안방 천장이 무너져내릴 정도로 힘들게 사셨다고...존경할만한 분입니다.
15. Drim
'14.4.28 10:13 PM (175.117.xxx.195)맞아요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안에 흰티셔츠 검은 남방 .회색가디건?.자켓
오늘은 다른옷입으셨을까했는데 오늘도 같은옷입으셨네요
낮에는 다른옷입으시고 방송중에만 이옷입는건 아닐까 ...방송보던중 생각했습니다
(이와중에....그야말로 사심방송이네요...)16. 으행행
'14.4.28 10:28 PM (223.62.xxx.93)대학때 특강오셔서 똑같은 옷입는데 버스트 드레서상받았다고 우리 이 속상하고 어려운시절 옳은일에 앞장서는 옳은 어른이 되어 이런일 다시는 없게 합시다!
17. 진정성
'14.4.28 10:40 PM (115.143.xxx.179)진짜 매일 옷갈아입는분과 비교 되네요. 뉴스보면서 신랑에게 옷이 몇일째 똑같다고했더니 . 설 마 사장인데. 옷에도 신경쓰시는 멋진분. .
18. ...
'14.4.28 11:21 PM (121.135.xxx.170)저도 그생각 했어요. 누구랑 참 비교된다는거...멋지세요!
19. 거기 계시는
'14.4.29 12:25 AM (121.139.xxx.48)실종자? 가족들이 옷도 못 갈아입으신다니...
참담한 마음에 그러시는 듯 싶어요...
방송인이시니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될텐데...대단하시죠..
암튼 저도 오늘 보며 남편에게 옷 얘기했었네요...
종편이 아닌 손석희 뉴스9을 응원합니다...20. 디자이너 정광효씨
'14.4.29 12:27 AM (124.50.xxx.131)가 손석희씨랑 휘문고 동창인데,재수생 시절 같은 독서실 이용했다죠.
그때도 3년 내내 같은 옷..이었다고 하네요.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나나운서 시절 30년 동안 단벌이었다고..그럴듯한 양복이 없었나봐요.
부인이 마련해줘도 안입고 고집 부릴 타입인거 같아요.
장광효씨가 그럴듯한 양보 지어준다해도 거절했다 합니다.
워낙 인물이 깔끔하니 추레하지 않은거지..성격인거 같아요.
십몇년을 경차 타고 출퇴근하고...그후 레조로 바뀌었다 하는데..지금은 모르죠.
로비들어만한 정치권 인사들,윗선들하고 밥한번 같이 안먹고 혼자 구내식당서
조용히 간단하게 식사한다니..참.. 누가 건드렸어도 벌써 씹었을텐데....그런거
전혀 없는것보면 ..참 언론인이긴 한거 같습니다.21. 손석희 앵커와
'14.4.29 12:36 AM (121.170.xxx.19)동시대를 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22. 겨울보리
'14.4.29 10:08 AM (220.75.xxx.154)보도국에서오는 원고 앵무새처럼 읽는 앵커 아나운서가 아닌
진정한 저널리스트 ... 당신이 있어 지금공부하고있는 학생들에게
언론과 보도가 어떤방향으로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이시대의 등대같은 참사람 입니다23. 저도
'14.4.29 10:13 AM (58.236.xxx.207)이렇게 훌륭하신 분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이 기쁨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 나라를 밝혀줄 햇불같은 존재겠죠
부디 건강 조심하시기를...
많은 아이들이 이런 분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24. ..
'14.4.29 10:16 AM (116.124.xxx.6)패션계든 어디든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로 추천합니다..
Tpo에 맞는 진정한 베스트드레서라고 생각해요..
워스트는 날마다 패션쇼하지만 욕만먹는 누군가 생각나네요..25. 언딘 기자회견
'14.4.29 11:55 AM (220.70.xxx.11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9/2014042990235.html
26. 00
'14.4.29 2:27 PM (1.229.xxx.221)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27. 존경합니다
'14.4.29 2:51 PM (121.147.xxx.125)하물며
꾸깃꾸깃 푸른 수의를 입고서도 온 몸에서 광채와 아우라가 무한 발사 되던분.22222222222
이 시대를 함께 살아 참 다행입니다.
얼마전까지 시선집중으로 하루를 의식있게 시작하게 해주셨고
이제 또 이런 아픔 속에서 손석희 뉴스를 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뉴스 현장에서 뵙기를 빕니다.28. ....
'14.4.29 3:27 PM (116.38.xxx.201)진짜 당신에 옷이 명품입니다....
29. 저 까만 셔츠
'14.4.29 4:33 PM (218.156.xxx.131)저 까만 셔츠와 자켓...제 기억에 최소 2008년 이전에도 똑같은 차림으로 사진 찍힌거 봤었어요..
손석희의 아우라가 옷까지 특별해보이게 만드네요..30. 진심..
'14.4.29 7:48 PM (218.147.xxx.131)진정성이 느껴지시는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