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믿으시나요?
아래 사주올려주신분 글을보니 또다시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대학 지도교수님이서울대에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하고 오신분이 사주를 믿으시더라구요. 사람은 자기그릇을 알아야한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사주보러가고 싶네요.
1. ***
'14.4.28 3:23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저는 믿어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큰 줄기는 맞는 것 같더라구요.2. 사주
'14.4.28 3:25 PM (223.62.xxx.228)자기그릇을 안다
저도 제사주보면
나에다한 이해를 할 수 있어 좋더군요
내가 추구하는건 뭔지
왜그런지
감당할만한지3. ㅊ
'14.4.28 3:57 PM (124.5.xxx.234)저 사주공부 꽤 오래 한 사람인데요. 이번 참사 보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개인의 사주도 환경의 지배 하에 있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있는 노력 다 해서 살아야하는게 사람의 인생인가봅니다.
4. 모모
'14.4.28 4:43 PM (116.41.xxx.250)사주 보는거 정말 쓸데없어요. 사주보는사람들 보면 다들 덜떨어지고 그러니 사기치고다니고.
잘본다해도 자신도 모르게 사기질하고 있는것도 못깨달걸요. 현실에서 힘든일있어도 노력하다보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맞는걸 찾게되요.. 사주보는사람들 정말 입에서 나오는소리도 질 떨어집니다.5. 사주명리학
'14.4.28 5:55 PM (152.99.xxx.12)사주라 하면 단순히 점치는 것을 떠올리며 미신이다 사이비다 하는 분들 있는데요.
명리학이라고, 엄연히 동양철학의 한 분야입니다.
확률에 기반한 것이니 전혀 안 맞는 소수도 있겠지만
경험상 큰 줄기는 맞아요. 타고난 성향이나 살아가는 큰 그림 같은 것..
참고로 전 사주명리와 전혀 상관없는 직업에 종사해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무작정 폄하하는 건 옳지 못해요.6. 맞는거
'14.4.28 7:15 PM (112.173.xxx.72)빈부, 공부,결혼등은 맞더라구요.
인생 절반은 맞는 듯..7. ...
'14.4.28 10:02 PM (39.7.xxx.96)자기 그릇을 알고,
자기 스스로 알면서도 인정 안 하는 단점들을 객관적으로 깨닫게 해 주는 면에선 장점이 많은 분야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자아가 세서 고집이 셀수록 사주는 참고해 볼만하다 생각합니다.8. 알렉스
'14.5.18 2:05 PM (183.102.xxx.187)궁합 한번 안 보고 결혼했었는데요. 몇년전에 우연히 답답함에 사주상담을 한번 받고,
주변 지인들과 얘기도 나눠보고, 예측결과도 지켜본 봐로는 사주 절대 그릇사이즈 있던데요?
멀쩡히 회사 잘 다니던 놈이 갑자기 사업하겠다고 했었는데, 제가 상담했었던 선생님은 절대
사업하면 안된다고 했었죠. 그 친구 결국 시작한지 1년도 안되서 문 닫는걸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010-3748-1247 이 분 강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5257 |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 밑애 | 2014/04/28 | 3,589 |
375256 |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 몰랐어요 | 2014/04/28 | 1,134 |
375255 |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 ㅠㅠ | 2014/04/28 | 3,158 |
375254 |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 오호호호호 | 2014/04/28 | 79,687 |
375253 |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 이 개자식들.. | 2014/04/28 | 907 |
375252 |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 죄송함다 | 2014/04/28 | 832 |
375251 |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 관제방송 | 2014/04/28 | 1,424 |
375250 |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 후아유 | 2014/04/28 | 1,252 |
375249 |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 보기싫어서 | 2014/04/28 | 902 |
375248 |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 몽심몽난 | 2014/04/28 | 2,270 |
375247 | 유투브 1 | 덴버 | 2014/04/28 | 617 |
375246 |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 불안 | 2014/04/28 | 2,627 |
375245 |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 lowsim.. | 2014/04/28 | 829 |
375244 |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 1111 | 2014/04/28 | 1,970 |
375243 |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 분노 | 2014/04/28 | 2,960 |
375242 |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 dd | 2014/04/28 | 2,986 |
375241 |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 | 2014/04/28 | 1,104 |
375240 |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 박근혜 | 2014/04/28 | 13,455 |
375239 |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 나에 살던 .. | 2014/04/28 | 1,113 |
375238 |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 1111 | 2014/04/28 | 965 |
375237 |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 새벽 논쟁 .. | 2014/04/28 | 1,242 |
375236 | 해경,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 내지 말라” 압박 11 | 몽심몽난 | 2014/04/28 | 3,456 |
375235 | 여기 또 아픈 죽음하나.... 23 | 슬픔과 분노.. | 2014/04/28 | 5,352 |
375234 | (데스크칼럼) 국가의 배신 4 | ..... | 2014/04/28 | 932 |
375233 | 단순 사고가 아닌 국가에 의한 범죄 3 | 이건 | 2014/04/28 | 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