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딘’, 천안함 때 시신 1구도 못 건지고 4억5000만원 받았다

금양호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4-04-28 13:52:10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73222&c...

언딘은 당시 금양호 수색작업이 종료된 뒤 계약금액 5억원 중 4억5000만원의 정부 예산을 해경으로부터 지급받았다. 언딘이 “금양호 수색작업 때문에 다른 현장의 사업을 하지 못한 손해를 고려해 줘야 한다”고 주장해 계약금액의 9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종자 시신을 1구도 인양하지 못한 업체에 거액의 예산을 지급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천안함 수색중 침몰 '금양호'유족들 보상금 신청 기각 


재판부는 “의사상법 개정 과정과 취지를 고려하면 유가족이 의사상자에 준하는 보상을 받은 때에는 보상 기관의 성격을 묻지 않고 그 금액에 상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관련 조항을 해석해야 한다”며 “백씨 등은 이미 의사상자에 준하는 보상을 받은 만큼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내국인 희생자 유족에 각각 2억 5천만 원의 국민 성금이 지급됐고 위령비도 건립돼 이미 의사자에 따르는 예우와 보상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IP : 211.52.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양호유족 보상금 기각
    '14.4.28 1:53 PM (211.52.xxx.212)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781

  • 2. 미친...
    '14.4.28 1:54 PM (182.227.xxx.225)

    언딘 요 악마들 뒤를 캐면 답이 나올 것 같은데.
    누굴까?
    누가 뒤를 봐주길래, 지네가 갑이야?

  • 3. 근데...
    '14.4.28 1:56 PM (112.223.xxx.172)

    시신 1구도 인양 못했는데
    비용 지급받았다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빗나간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조나 인양작업 자체로 예산이 지급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에 의한 것이 아니구요.

    자칫 또 잘못된 이해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글 벌써 몇번째 올라오는데
    그 때마다 이 생각하다가
    이제야 적습니다.

  • 4. 그러니까
    '14.4.28 1:58 PM (182.227.xxx.225)

    그런 7푼이 같은 업체랑
    왜 또 계약했냐구요?
    Isu인증인지 뭔지 하는 것도
    별 거 아니라두만!

  • 5. 거참
    '14.4.28 2:00 PM (122.40.xxx.41)

    천안함 수색중 침몰된 유가족에겐 보상금 기각하고
    언딘한테는 4억넘게 줬다니 정말 미친 정부.
    있을 필요없는 정부로군요

  • 6. 더블준
    '14.4.28 2:08 PM (211.177.xxx.179)

    언딘은 구조하는 곳이 아니라 인양하는 곳이라 들었어요.
    지금 구조작업하고 있는데 언딘이 와 있는 것부터가 웃기는 거죠.

  • 7. ...
    '14.4.28 2:24 PM (220.118.xxx.43)

    그러니까 이종인씨가 시신 하나라도 인양해 내면
    그만큼 지들 돈에 손해가...저런 악마같은 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92 참교육학부모회, "참사 책임은 정부에 있다" .. 2 무사귀환 2014/04/28 852
375491 알바야! 들어와봐. 20 광팔아 2014/04/28 2,641
375490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의 트윗에서...... 4 oops 2014/04/28 2,072
375489 고은시인 추모시 '이름짓지 못한 시' 2 하늘도울고땅.. 2014/04/28 973
375488 세월호성금반대 확산시킵시다 3 국민이 할일.. 2014/04/28 1,306
375487 내일모레가 선거다 한가롭게 있을 시기가 아니다 - 새대가리당 1 정신병자들 2014/04/28 646
375486 제가 섬유근육통이라네요. 11 죄송해요 2014/04/28 9,532
375485 세월호 기부건에 대하여..... 16 ........ 2014/04/28 1,894
375484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밑애 2014/04/28 3,564
375483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몰랐어요 2014/04/28 1,105
375482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ㅠㅠ 2014/04/28 3,126
375481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오호호호호 2014/04/28 79,608
375480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871
375479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797
375478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392
375477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216
375476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871
375475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235
375474 유투브 1 덴버 2014/04/28 585
375473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590
375472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807
375471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950
375470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942
375469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970
375468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