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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요구하는 가족앞에 놓인 건 회피와 거짓이였다

전환용 아이템만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4-04-28 13:44:2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797.html?_fr=mt1

 

한 가닥 진실을 요구한 가족들 앞에 놓인 건, 언제나 회피 또는 거짓이었다. 가족들의 ‘말’은 보도되지 않았고 정부 관계자들의 ‘말’은 즉각 전파를 탔다. 뉴스에선 “정부가 열심히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도대체 어디에 함정 192척, 항공기 33대, 잠수부 555명이 있는지” 한씨는 보지 못했다. “누구도 어떠한 상황도 믿을 수 없다”고 그는 밝혔다. 기다림 끝에 일부 가족들이 항의하면 기자들은 몸싸움을 편집해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면 ‘선동세력’ ‘미개한 국민’ ‘유족충’… 입에 담지도 못할 짐승의 언어들이, 보호받아야 할 가족들을 할퀴고 지났다
IP : 116.39.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8 1:49 PM (61.254.xxx.206)

    어떻게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일까요?
    그동안 50년동안 공안정국에 너무 놀아났어요.
    국가가 나서서 사기, 은폐, 거짓, 회유.... 써글 공권력.

  • 2. 리니모
    '14.4.28 1:53 PM (222.102.xxx.120)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주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에 속하는데
    이 무능한 쓰레기 정부는
    아무 것도 해준 것도 없고 해줄 수 있는 역량도 없다.
    저 꽃송오리같은 귀한 내 자식들이 시퍼런 바닷물에 누워서
    삭아가고 있는데 총책임자인 박할매는
    전혀 공감능력없는 행위로 더욱 국민의 지탄을 받고있으니
    도대체 앞으로 이 나라는 어찌 될련지
    눈앞이 캄캄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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