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S차남 김현철 “朴 대통령, 군림이 몸에 배서···”

호박덩쿨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4-04-28 12:14:33

YS차남 김현철 “朴 대통령, 군림이 몸에 배서···”


나는 솔직히, 김현철씨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알맞게.. 현안 정국에 
대해 때때로 적시타를 때려주는군요. 그것도 핀치히터로 말입니다 자기자신을 잘 아는거죠


그가 정치에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날아오는 볼에 대해서 방망
이를 날리는겁니다


그러면 그것이 아웃이 될 수도 있고 홈런볼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우리 네티즌 하고 똑같네요 우리가 글 올리는것도 매번 홈런볼을 바라고 글올리는건 아니죠
그냥 상대 볼이 날라와서 안칠수가 없어서 치는겁니다. 더구나 나서기를 꺼려하여 타자들이
타석에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핀치히터로 말입니다


본문 일부 인용합니다


그는 “사과와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지도자는 참 용기있고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라며
 “불행히도 박 대통령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몸에 배서 그런지 무슨 일이 발생해도 절대
  고개를 숙이는 일이 없다. 침몰하는 대한민국호에서 혼자만 탈출하려고 하는가”라고 썼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71635441&code=...

IP : 61.10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지만
    '14.4.28 12:16 PM (182.227.xxx.225)

    워딩은 가끔 속시원함!
    그 아버지가 말한 7푼이도^^;;;;

  • 2. 이런날이 올줄이야
    '14.4.28 12:20 PM (14.33.xxx.220)

    언젠가 김영삼이 자신은 역사가 재평가 할거라고 한게 있었는데...
    저노인네 치매구나...어디 아이엠에프를 몰고온 인간이....저런 소리를 지껄일까 했더만...
    이런날이 오고 말았군요...김영삼 차남 김현철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영삼이 생각일테죠?
    영삼이의 칠푼이...칠푼이...칠푼이...대대로 명언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 3. 호박덩쿨
    '14.4.28 12:24 PM (61.102.xxx.52)

    난 김영삼 존경합니다

  • 4. 김무성의 평가
    '14.4.28 12:30 PM (121.168.xxx.131)

    김무성= “너거,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뭔지 아나?”

    기자들= “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요?”

    김무성= “하극상이다, 하극상! 박근혜가 초선으로 당 부총재를 했는데 선수(選數)도 많고 나이도 많은 의원들이 자기를 비판하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 그만큼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그 다음으로 잘 쓰는 말이 ‘색출하세요!’다, 색출…. 언론에 자기 얘기가 나가면 누가 발설했는지 색출하라는 말이다. 그 다음이 근절이고…. 하여간 영애(令愛) 의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 5. 호박덩쿨
    '14.4.28 3:47 PM (61.102.xxx.52)

    삼당 합당/ 그 당시는 시대상황이 전두환 군사문화를 막끝낸 시점에다 하나회세력이 쿠테타세력으로 자리잡고있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대신 김영삼은 정권을 잡자마자 하나회부터 제거합니다/ 그래서 김대중이 정권을 잡아도 쿠테타가 없었다 할수있습니다 / 이건 선순환을 위한 하나의 메카니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24 지방낭종 수술 후기 8 dd 2014/04/28 5,827
374423 고 박수현군이 남긴 세월호 마지막 15분 동영상 8 . 2014/04/28 2,779
374422 사고 신고 받은 목포해경 등 압수수색 5 진홍주 2014/04/28 665
374421 평생을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며 사느니 양심선언... 10 무위 2014/04/28 3,628
374420 우리나라 대통령 맞아요? 6 황당 2014/04/28 1,519
374419 동영상 저장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04/28 745
374418 해경이 도착해서 소극적인 이유 11 해경 2014/04/28 3,844
374417 유병언장남 레스토랑..박정희 흉상,이명박 시계 전시 3 ... 2014/04/28 3,012
374416 출항저지 장관은 안행부 7 퇴임해 2014/04/28 2,194
374415 옷닭은 한미동맹에 무슨 불만이 있나 보네요? 한미동맹 2014/04/28 848
374414 어디서부터 어떻게... 킹콩과곰돌이.. 2014/04/28 309
374413 '윤부한 중대장 양심선언' 검색어로 계속 치면 되나요? 알려주세.. 3 .. 2014/04/28 2,006
374412 slr에 올라온 그림 하나 보고갑시다. 4 광팔아 2014/04/28 1,482
374411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초반부터 졌으면 좋겠어요 15 ... 2014/04/28 2,074
374410 표창원교수님 트윗 22 모금반대 2014/04/28 5,628
374409 문이 잠겨있었다면.. 2 .. 2014/04/28 1,785
374408 배가 아까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2 혹시 2014/04/28 1,241
374407 '세월호 가족행세' 구호물품 대량 챙긴 사기범(종합) 9 세우실 2014/04/28 1,803
374406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내신과 선행중에 5 이와중 2014/04/28 1,115
374405 우리나라 대형 재난뒤엔 "관피아" 4 dd 2014/04/28 825
374404 지금 우리의 심정일까요... 고은님의 시 링크입니다... 5 써니 2014/04/28 964
374403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화법 2 나에 살던 .. 2014/04/28 1,460
374402 선장말고도 1등 항해사도 족쳐야 될 놈인데 2 더블준 2014/04/28 1,150
374401 총리보다 해경 수뇌부와 해양수산부장관을 2014/04/28 522
374400 자신의 보좌관 죽음엔 상복, 아이들 죽음엔 파랑정장 6 참맛 2014/04/28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