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핸드폰에 침몰 후 기록이 전혀 없을 수가 있나요?

..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4-04-28 09:20:25

물에서 올라온 아이들 핸드폰 정말 먼저 검사하고 나중에 부모들에게 돌려줬나요?

침몰한 후에 며칠이라도 아니 단 하루, 반나절이라도 생존하면서

기록된 영상이나 사진 카톡 문자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나요?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이라면 분명 가족들에게 뭔가 남기려고 애썼을텐데 어떻게 아무것도 없나요?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관련정보 확인해주실 수 있는 분 안 계신지?

IP : 219.251.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14.4.28 9:24 AM (50.148.xxx.239)

    요즘 핸드폰은 내몸같이 소지하는 건데.. 그 긴급한 상황에서 혹은 그 이전에라도 반드시 핸폰을 사용했을 것이고요.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담겨져 있을거라는거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아이들 핸드폰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데... 언딘이랑 해경이 이걸 그대로 남겨둘까요?

  • 2. 어제
    '14.4.28 9:24 AM (203.230.xxx.2)

    나왔잖아요..침몰전 15분 상황..아빠가 메모리 확보해서 공개요청...

  • 3. 이 아래에도 있지만
    '14.4.28 9:26 AM (39.115.xxx.19)

    http://m.media.daum.net/m/media/tv/newsview/20140427230206247?program=news9

    아이아버지가 유품정리하시면서 모두가 봐야할것같다고 jtbc에 보내셔서 손석희시간에 방송됐나봐요.
    전 차마 동영상으로는 못보겠어서 사진만 봤어요
    어제 내내 비가 오는데 마음이 답답하더군요.

  • 4. 손석희뉴스에도
    '14.4.28 9:26 AM (218.38.xxx.93)

    나왔잖아요..
    뉴스 좀 보세요.

  • 5. 윗님 애들이 몇명인데요
    '14.4.28 9:28 AM (98.221.xxx.3)

    침몰 직후 익사자들은 몰라도 어느 정도 생존해 있던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있을 거예요.
    마지막까지 가족과 연결시켜주는 통로였을텐데요.
    그렇게 나중에 가망한 경우라면 핸드폰 확보는 중요한 단서가 충분히 있을 수 있죠.
    민간잠수부를 전혀 허용하지 않는 것도 의심스럽고, 손가락 골절관련 의심도 현 정부의 행태를 보면 의심이 가고도 남습니다.

  • 6. --
    '14.4.28 9:29 AM (219.251.xxx.10)

    침몰 전 영상은 저도 봤고요.

    침몰 후에 단 얼마간이라도 생존했을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기록이 아무것도 없는 게 이상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7. 하나
    '14.4.28 9:30 AM (180.70.xxx.234)

    저는 뉴스 못봣는데요.. 궁금한것은요

    유에스비가 물에 안젖고 어디있었다는거죠?
    그리고 다른 아이들 휴대폰 에 기록들도 있으면 속속들이 나와야할텐데.

    아마 그보다 더한기록들은 다 없애고 그나마 ...그중 공개될것만 선별해서

    남기게 해준것인지도 모르죠

  • 8. --
    '14.4.28 9:33 AM (219.251.xxx.10)

    정말로 사망자 핸드폰을 검열했을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외신에 제보할 방법 없을까요?

  • 9. ..
    '14.4.28 10:05 AM (220.76.xxx.217)

    한 아이의 핸드폰에서 나온 동영상이 뉴스에 방송되었으면
    ' 그래!! 모든 핸드폰이 바로 부모에게 전달되었구나'
    이렇게 유추하는게 맞는거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시군요.

  • 10. 아마도
    '14.4.28 10:05 AM (115.140.xxx.66)

    뭘 찾아 은폐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핸드폰 기록 중 숨기고 싶은건 다 처리하고 돌려줬겠죠

    조작 은폐에 관한한 전공이잖아요

  • 11. ..
    '14.4.28 10:06 AM (220.76.xxx.217)

    아이들 핸드폰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간 정황이 포착되면 그 후폭풍이 어떻겠습니까?
    그런걸 예상못했을거 같지 않고 그걸 대비하지 않았을거 같지 않아요.
    물론 추측입니다. 이런 추측도 못하나요?
    한 아이의 핸드폰이 발견되면 아 그래 하고 넘어가야 하냐구요. 왜요??

  • 12. 눈사람
    '14.4.28 11:34 AM (115.139.xxx.97)

    하나 나왔다고 300개 다 나온것처럼 떠드는 논리는
    또 핸드폰 조작질이 있었다는 반증으로 보이네요.
    아이들 컴에 접속현 N드라이버 있습니다.
    아이들은 많은것을 N드라이버에 저장해요.
    폰이 침수됐어도 저장된것은 볼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996 구원파 엄마들? 잡는다고 저리 많은 경찰을 투입하나요? 16 경찰 600.. 2014/06/11 2,878
387995 아기 열이 39도인데.. 20 .. 2014/06/11 13,872
387994 EBS영어 프로에 선현우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2 ..... 2014/06/11 4,316
387993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922
38799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1,100
387991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573
387990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816
387989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277
387988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758
387987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4,141
387986 2014년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1 1,129
387985 수도권지역 초등여름방학 언제부터에요? 2 방학 2014/06/11 2,523
387984 초록마을 이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8 유기농매장 2014/06/11 2,653
387983 스킨십 갱스브르 2014/06/11 1,522
387982 ‘동족상잔’의 참극이 남긴 교훈을 깨달으며 스윗길 2014/06/11 888
387981 관광지에 사랑의 열쇠 좀 안매달았으면 좋겠어요.세느강 다리난간도.. 5 ㅇㅇ 2014/06/11 2,682
387980 세월호 재판 시작, 외신 관심 집중 2 light7.. 2014/06/11 1,333
387979 10억에 집 매매시 일반적인 매매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1 복비 2014/06/11 1,734
387978 유럽, 어린이 두명 동반 호텔 예약 할 때 2 너무궁금 2014/06/11 4,264
387977 대한민국 여성의 힘을 믿습니다. 흠... 2014/06/11 1,404
387976 지금 팩트 티비 보세요,, 악에 뻗친 시민들 11 ㅇㅇ 2014/06/11 5,916
387975 안녕들 하신지요. 지금 팩트티비 생중계 3 냐옹냐옹 2014/06/11 1,556
387974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자들 40 ........ 2014/06/11 20,754
387973 아 우리 이이들 어쩜좋아요ㅗ? 10 .. 2014/06/11 4,060
387972 다른거 다 차치하고 목매달이라는 말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46 흠.. 2014/06/11 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