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자궁내막 수술을 하는데요.

이와중에죄송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14-04-28 09:18:43

자궁 내막이 두껍고 내막에 근종도 있어서 내일 오전에 수술을 합니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이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날 정도면 회복하고 움직일수 있는 정도인지..

수술 받으셨던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다음날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오후 3시 경에 잠깐 출근을 해야 할거 같아서요.

 

 

IP : 121.157.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8 9:21 AM (115.143.xxx.5)

    마취깨면 바로 일상생활 가능해요

  • 2. ㅡ.ㅡ
    '14.4.28 9:22 AM (61.102.xxx.34)

    근종은 모르겠고 내막만 수술 하시는거라면 그게 소파수술입니다.
    자궁내막을 긁어 내는거죠. 저도 받았거든요.
    이상하게 요즘 이 증상 가지신 분들이 주변에도 그렇고 너무 많네요.

    수술은 수면마취 했던거 같구요. 한 30분 정도? 마취 깨고 일어나니 1시간 정도 지났던가 했던거 같아요.
    링거 맞으면서 자고 있더라구요. 제가

    어지럽지 않을때까지 쉬었다 가라 했구요.
    저도 검사만 받으러 갔다가 급하게 수술 받은거라 경황이 없어 혼자 가서 혼자 하고 왔어요.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에 와서 하루 정도 푹 쉬었고 사실 발 일상생활은 문제 없었는데
    사람들이 그것도 부인과수술이니 몇일 몸조리는 하는게 좋지 않겠냐 해서 남편이 먹을거 해주고 사다주고 암것도 못하게 해주고해서 몇일 푹 쉬었습니다. 잠깐 출근 하시는 정도는 괜찮지 싶어요.
    저의 경우에는 한 1주일 정도? 날마다 였는지 2일에 한번이었는지 소독한다고 병원 다녔던걸로 기억 납니다.

  • 3. 수술방법은요?
    '14.4.28 9:25 AM (211.36.xxx.76)

    내시경으로 하시는지?
    복강경으로 하시는지?
    두가지 방법으로 다 해봤는데
    내시경은 조금 휴식하고 난뒤 바로 생활 가능하시구요. 약간의 통증이 있을수는 있지만 약한진통제 정도 드시면 되고..
    복강경수술은 며칠은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일주일정도는 휴식이 필요했어요.

  • 4. 원글
    '14.4.28 9:31 AM (121.157.xxx.148)

    댓글 감사드려요..

    몇달 부정출혈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어요....

    수술은 내시경으로 하게 되는데요..

    보호자랑 같이 병원에 오라고 해서 친정엄마까지 오시라고 했어요..

    소파수술 하면서 내막에 있는 근종은 떼어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 오후 정도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겠네요..

    좀 무서워요........ ㅠㅠ

  • 5. 잼맘
    '14.4.28 9:59 AM (112.168.xxx.18)

    저도 같은 증상으로 소파수술만 여러번 받았는데요. 첨하시는거라면 마취가 잘 안깨서 몸이 많이 늘어지실꺼예요. 수술자체는 간단한거니까 내일 하루 푹쉬시면 되요.
    수술 잘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6.
    '14.4.28 11:25 AM (59.15.xxx.192)

    전 너무 힘들었어요 몸에 기가 빨리는 기분이요 사람마다 다르니 일주일은 무리하지 마세요

  • 7. ,,,
    '14.4.28 4:36 PM (203.229.xxx.62)

    일 이주는 휴식 취할수 있으시면 취하는게 좋아요.
    미역국도 끓여서 일주일 드세요.
    몸도 따뜻하게 하시고 찬 바람 쐬지 마시고
    아기 낳고 몸조리 하는것처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11 결혼전 이 싸이트를 알았다면 6 좋았을텐데 2014/06/15 3,995
389210 신혼부부 부부관계횟수 5 궁금 2014/06/15 21,455
389209 55세가 되면 절정에 이른다는데 29 s 2014/06/15 19,940
389208 본 적도 없는 휴대폰 값 200만원 내라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우리는 2014/06/15 1,609
389207 강아지 급질문 12 푸들푸들해 2014/06/15 2,379
389206 물건 어떻게하면 정리 잘할수있을까요? 9 2014/06/15 4,152
389205 대화끊기는거 힘들어하고 쓸데없는 얘기까지 하게되는 버릇ㅜㅜ 3 문제 2014/06/15 2,665
389204 시청률 끝판왕이네요 이유가 뭘까요?? 6 궁금증 2014/06/15 5,480
389203 의사선생님 계시면 봐 주세요 천식 2014/06/15 1,348
389202 날개뼈 통증 죽을라 그래요 4 ----- 2014/06/15 6,253
389201 한약먹을때. . 금지하는 음식 6 딸기쨈 2014/06/15 2,644
389200 휴대용 청소기 버려요.. 8 이럴 수 있.. 2014/06/15 2,718
389199 전세재계약 문의드려요.. ㅠㅠ 5 바둑이 2014/06/15 1,589
389198 여권에서 그나마 총리후보라면....이분을.... 14 강물 2014/06/15 3,994
389197 지금 에어컨 설치중인데-25평은 스탠드 하나로 방까지 시원하겠죠.. 7 급질문 2014/06/15 3,514
389196 아빠 어디가 윤민수핸드폰 어디껀가요?? 3 루비 2014/06/15 5,738
389195 생리혈이 가루처럼 나오는 경우있으세요? 3 dma 2014/06/15 19,763
389194 레벨테스트 비용 받나요? 수학학원 2014/06/15 1,027
389193 과연 두 분은 대화를 한 걸까요?^^ 5 대화법 2014/06/15 2,127
389192 왜 문창극 같은 사람을 극우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11 2014/06/15 1,823
389191 짧은 단발-묶은 머리 어느쪽이 여름에 더 시원할까요? 5 더운 여름 2014/06/15 3,785
389190 중국사 책 읽고 싶은데요, 개론서로 뭐가 좋을까요? 1 Cantab.. 2014/06/15 1,195
389189 요리 좀 잘하면 떼돈 벌겠어요? 30 헐~ 2014/06/15 12,646
389188 3등항해사 진술 베스트에서 내려갔나요? 6 .. 2014/06/15 2,023
389187 정작 일본에선 오늘 방송사 한군데서만 중계했다네요 11 월드컵 2014/06/15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