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학교
1학기 수련회 현장학습 체육대회까지 다 취소되었네요..
다른 학교들도 그렇겠죠...
저희 아이 학교
1학기 수련회 현장학습 체육대회까지 다 취소되었네요..
다른 학교들도 그렇겠죠...
네.
2학기 행사까지 다 취소 되었어요.
울애학교는 소풍은 가고.. 체육대회나 기타 행사들은 취소됐어요.
파란옷 입고 뛰어주어야 영생 할낀데....
여러분들이 미워하시는 강남구도 초등중등학교 행사 봄체육대회 스카우트야영 심지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작은마당행사까지 다 취소되었습니다.
가슴으로 아파하고 앞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에미 마음은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큰 아이 운동회 최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콜택시 하시는 분이 그러는데 장애인 관련 행사들도 취소되었답니다.
예능대회? 이런것도 취소 됐나봐요.그동안 연습했던 아이들이 좀 속상해 하더라고요.
서로 다른 학교 다니는 중학생 둘,
큰애네는 수련회 취소, 5월 중순 체육대회는 한다 하고
둘째네는 다른 건 취소고
당일로 다녀오는 직업체험은 일단 기말 후로 연기했다 하네요.
2학기 계획은 아직 모르겠구요.
아~ 예능대회까지요.. 국내 콩쿨들은 다 그대로 진행되던데....
저희 아이는 오늘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봄소풍 기어이 가네요..
잘 다녀와야 할텐데....ㅡ.ㅡ
학교에서 체험학습 가더라도
안보내면 됩니다
현장 체험학습 체육대회 전부 취소 됐어요~ 여긴 양천구
수학여행은 2학기인데 정말 안보내고 싶어요...
다 취소요..체육대회 현장학습 등등..
2학기로 미루어 질 수도 있고..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하는데..정확힌 모르겠어요.
올해는 학교 행사들 다 취소 됬음 합니다
이번 수학여행 경주로 갈꺼였는데 취소하고
어머니 모임 같은것 조차도 모두 취소라고 하더라구요.당분간은 행사 일체 취소하고 안할듯하더라구요.
특히 차로 이동하는 행사는 모두다요
생떼같은 아이들 300을 수장시키고
우리아이들 웃고 떠들라고 판 벌려 주는 건 사람 할 짓이 아니라고 봐요.
그런 판 안 벌려줘도 아이들은 지들끼리 해맑게 잘 들 지내는데요, 뭘...
아이 소풍(현장체험)날 세월호 사건이 벌어졌구...
그 이후 체육대회 예능대회... 줄줄이 취소네요.
(이 시국에 이런 말 민망합니다만)
아이가 임원인지라... 제가 체육대회날 나가서 땡볕에서 일해야 했는데
(둘째 아기 데롱데롱 매달고서)
취소라.... 가슴 한켠 후유~~ 하며 쓸어내렸답니다..
수학여행으로 이번 사고 벌어졌는데..
실은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공교육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교육, 학원... 엄마표... 다 징글징글 미친 것 같아요.
전 이제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네요. 심지어 학교까지
이 시국에 울 이이 학교는 현장체험학습 그대로 진행하고. 5월 1일날은 소체육대회도 한답니다.
2학기 예정인 수학여행과 수련회는 취소됐지만요.
이런 애도 분위기에 어찌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는지.
정신머리 없는 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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