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 탈출시 이해 안되는게요..

해경맞나??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4-04-28 08:13:19
선장이 해경들에 의해 구조되는 장면이 공개됐는데요 그때 해경이 예닐곱이나 되는데 그 인원이 선장 하나 배에 태우는데만 몰두하는것도 이해 안되고 상식적으로 그 한참동안 아무런 승객도 안나오고 있으면 선장한테 다른 승객들은 어딨냐고 물어보고 바로 앞에 보이는 출입문쪽으로 한번이라도 가서 들여다보는게 상식 아닌가요?
해경이 한둘도 아닌데 대체 저 해경들은 하나같이 무슨 생각을 한걸까요?
IP : 175.21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4.4.28 8:13 AM (49.143.xxx.176)

    저도 너무 주변이 깔끔해서...승객들이 아무도 안보이고...ㅜㅠ

  • 2. ~~~~~~
    '14.4.28 8:16 AM (118.139.xxx.222)

    쥑일 놈들........

  • 3. 그렇죠
    '14.4.28 8:19 AM (98.221.xxx.3)

    맹장이 터져 선장만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도 아니고, 배가 침몰하는데 다른 승객들에 대한 걱정이나 구조의 급박함이 전혀 보이지 않았죠.
    선장은 긁힐까 물 묻을까 조심조심 건너오고 나머지 해경들은 멀뚱멀뚱 바라보고 ....
    인간이 아니던가 지령을 받았던가 둘 중 하나일 듯 합니다.

  • 4. 일반인
    '14.4.28 8:21 AM (59.20.xxx.156)

    방금 뉴스 동영상에서 봤는데 밑에는 속옷차림으로 나왔어요.
    일반인인줄 알았겠죠 -_-

  • 5. * * *
    '14.4.28 8:23 AM (122.34.xxx.218)

    "재난 구조 시스템"의 민영화.... 의 첫 케이스를 보고 있다잖아요. ;

    항공모함급 배가 뙇~ 하고 출동 / 하늘에서 줄타고 특수 요원들 내려오시고...
    선박 절단 유리창 분쇄.......

    ................ 이런 장면을 기대한 건.... 그간 우리가 헐리웃 영화를 넘 많이 봐서 일까요? ;)

  • 6. 상식적으로
    '14.4.28 8:25 AM (175.210.xxx.243)

    선장을 일반인으로 알았다 하더라도 선장을 구조배에 태울동안 아무도 안나오고 있으면 선장한테 다른 승객들에 대해 묻는게 상식이라는 겁니다.
    근데 아무도 그렇게 하질 않아요. 선장만 태우러 온 둣한 느낌이 들 정도로요.

  • 7. 근데
    '14.4.28 8:31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동영상이 몇개 되질 않아서 유추해볼수밖에 없는데 100명이상의 수가 구조되는 동영상은 없어서 어찌된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 8. 맞아요
    '14.4.28 8:34 AM (121.136.xxx.249)

    마치 선장만을 태우러 온것같아요

  • 9. 럭키미
    '14.4.28 8:47 AM (1.237.xxx.111)

    브리지라는곳이 일반승객은 모르는곳이라 그랬어요.
    해경도 그점은 알고 있었을거같아요.

  • 10. 이건뭐
    '14.4.28 8:54 AM (223.62.xxx.96)

    미리 입들 맞추고 약속하고 태우러온거 같더라구요.
    옷도 미리 갈아입으라고 했겠죠.
    일반인처럼 보이도록..

  • 11. 럭키미님 말씀이 맞다면
    '14.4.28 8:56 AM (175.210.xxx.243)

    해경은 적어도 그 선장이 선장이나 선원인거 정도는 알고 있었단 거겠죠.
    그럼에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배에 태웠다...?
    더 한심할 따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196 이상호기자트윗 28 lynn 2014/05/02 9,746
376195 5월 예언있었잖아요? 5 2014/05/02 4,927
376194 아 cba 왜 맨날 당해요? 1 .. 2014/05/02 902
376193 이준석 선장, 구속영장 청구 전까지 해경 직원 집에 머물러 3 2014/05/02 1,422
376192 이시기에 죄송한데요. 부산에서 서울 30평대 이사비용 궁금합니다.. 4 궁금 2014/05/02 4,189
376191 지금 서울날씨 무서워요.. 3 아넷사 2014/05/02 3,093
376190 세뇌의 무서움 1 2014/05/02 1,129
376189 연휴에 진도 가면 뭐 도울일 있을까요? 3 궁금 2014/05/02 906
376188 봉하열차 5월24일 서울역 출발 25일 새벽 돌아오는 무박2일 .. 6 우리는 2014/05/02 1,233
376187 나라꼴이 나라 2014/05/02 725
376186 (좋은글) 배려와 존중 2 ^^ 2014/05/02 1,352
376185 아래 뉴스타파 기다리래. 꼭 보세요,,, 4 엄마보러가자.. 2014/05/02 1,171
376184 jtbc에 이종인대표님과 광고운동 관련 전화했어요. 14 Pianis.. 2014/05/02 2,968
376183 제 친구가 쓴 글보고 심란하네요. 7 그러지마 2014/05/02 3,866
376182 무서워서 대한민국 못돌아 다닐듯.. 7 .. 2014/05/02 1,878
376181 2호선 사고나니 어김없이 박원순 내려오라는 말 나오네요 33 수상한 시절.. 2014/05/02 4,508
376180 네티즌고소했대요.매니큐어할머니건 20 2014/05/02 4,962
376179 사복경찰이 실종자 가족 감시 4 독재부활 2014/05/02 1,194
376178 문지애, 기부에 병원 방문까지..세월호 애도, 행동으로 실천 7 멋지다 2014/05/02 2,737
376177 어째 5 .. 2014/05/02 931
376176 지하철 2호선 사고 40 ... 2014/05/02 10,303
376175 헉스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에 비... 15 진홍주 2014/05/02 2,447
376174 답답해요 답답해요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7 ... 2014/05/02 908
376173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탈선 4 파밀리어 2014/05/02 2,389
376172 이거 한번 보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16 진짜 2014/05/02 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