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 말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

oops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4-04-27 20:02:30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이건 대통령이 국민앞에서 며칠 사이를 두고 비장한 각오로  거듭 강조한 대통령의 엄중한  지시시항이다!

 

권한이  가벼운 사람에겐 그만큼 가볍게,  막중한 사람에겐 또 그만큼 막중하게

저마다 주어진 권한에 합당한 책임이 추궁되어야 함은 새삼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상식일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아다시피 이 나라에서  최고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공무원은 대통령이다.

이것은 헌법과 모든 법률이 일치해 선언해 두고 있는 기본상식이다.

 

 

자아~~~

이젠 대통령의 그 준엄한 지시가 최고 많은 권한을 가진  그녀에게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만 남았다.

 

벌써부터 이런 상황을 예감해서일까?  

그녀는 늘 그녀 자신과 국정 최고.최종책임자 대통령을 분리시키는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 왔었다.

따라서 그녀는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도 이런 국면은 이미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은 일이 되어 있었다.

 

이제 그녀는 그 자리에서 당장 내려와야 한다!

 

아무리 불량국민이어도  감히 이 나라 최고 권력자의 명령을 거부한다거나......그런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하물며 그녀는 이 나라에 자기 인생을 바치고 이 니라와 결혼까지 했다는, 대한민국=그녀  아니었던가!

그런 그녀이니만큼 지금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의 지시를 무시한다거나  거부한다는...... 그런 상상은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그녀 자신에게 대단히 무례한 발상일 것이다.

이제 그녀는 (자신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짓은 그 쯤 멈추고)  신속히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건 대통령이 국민앞에서 며칠 사이를 두고 비장한 각오로  거듭 강조한 대통령의 엄중한  지시시항이다!

IP : 121.175.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그만
    '14.4.27 8:04 PM (203.226.xxx.21)

    4권 분립했잖아요..
    벌써 유체이탈도 여러번 하시고..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00 알바글은 건너뛰랍니다 6 관리자아님 2014/04/28 590
374799 자신의 보좌관 죽음엔 상복, 아이들 죽음엔 파랑정장 15 참맛 2014/04/28 4,156
374798 야식이요, 몇시부터 먹어야 야식이라고 해야될까요? 6 딸기체리망고.. 2014/04/28 1,552
374797 우리 이렇게 가만있음 안되지 않나요 11 썩어빠진 대.. 2014/04/28 1,419
374796 이거 한국에 나왔나요? 5 .. 2014/04/28 2,032
374795 오늘 지령 : jtbc 뉴스(손석희 뉴스) 까기 13 ㅇㅇ 2014/04/28 2,762
374794 이상호 기자 새벽6시에 바다에 나가신대요. 25 화이팅 2014/04/28 2,865
374793 아래 불매운동 관련해서요. 내일 두번째 불매업체 올라올겁니다. 12 ... 2014/04/28 2,653
374792 손석희씨는 이상호기자님.이대표님 1 2014/04/28 905
374791 조금전 손석희뉴스를 보다 의문점이....?? 20 oops 2014/04/28 4,954
374790 전우용 격노 시체장사란 이런 자들에게 써야 하는 말 1 몽심몽난 2014/04/28 1,021
374789 손석희뉴스는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선택 보라 2014/04/28 661
374788 단원고 학생들을 상담한 상담사가 82 지디지디지디.. 2014/04/28 22,699
374787 노부영은 문진미디어 아니고 제이와이북스여요 8 멋쟁이호빵 2014/04/28 3,361
374786 [단독] 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도통제’ 문건 만들었다 9 열정과냉정 2014/04/28 1,802
374785 팩트티비 혼자 진행하는 기자가 너무 슬퍼보여요. 17 ㅇㅇ 2014/04/28 3,555
374784 유시민 왈 ; 무섭습니다. 걱정됩니다. 20 그네가 대통.. 2014/04/28 11,114
374783 이와중에 '체르노빌 28년째의 아이들' 잠깐 보고 가실게요~ 1 참맛 2014/04/28 1,305
374782 김비서 드라마에도 또 한분 지켜야 할 분이 나오시네요 이건어떤지 2014/04/28 1,217
374781 청와대 게시판)저는 대구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5 몽심몽난 2014/04/28 3,124
374780 컨트롤타워는 진도군청에 있다? 1 .. 2014/04/28 662
374779 청와대 게시판-펌) 대선 때 당신께 투표한 사람입니다..라는 글.. 4 ... 2014/04/28 1,606
374778 법원, 경찰의 ‘세월호 촛불행진 불허’ 효력 정지 결정 4 참맛 2014/04/28 1,503
374777 "언딘, 시신 인양 가로채고 수색 지연시켜".. 10 .. 2014/04/28 2,688
374776 스님 기도에 실종자 가족이 차려놓은 아이들 밥상 6 기도 2014/04/28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