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망치부인 틀어놓고 일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인권 후진국이라네요. 맞죠..
세계인권기구 연합체에서 "등급보류판정"라는 수치를 겪었다고.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0510170070148
노무현 때는 A받았대요.
이제 세월호 대학살 사건으로 세계 만방에 우리를 각인시켰으니 영원히 등급보류겠네요. 강등되거나.
어제 유튜브에서 일본 댓글 보다가 다른 욕은 다 참을 수 있었는데
한국은 인권을 존엄성을 땅바닥에 팽개치는 후진국이냐 니들이 무슨 위안부 인권 운운하냐 웃긴다
이런 글을 접하고 뜨거운 눈물과 함께 정말이지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았어요.
백화점 다리 무너지고 전철 방화에 갇혀 죽은 억울한 사건들이 이제 겨우 잊혀지고
문화강국으로 인정받나 싶었는데 우리 이제 선진국으로 가나 싶었는데
국정원사건에 간첩사건 천안함 사태 투표조작.. 일련의 조작사건들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판을 치고
경주리조트 10초만에 무너져 내려 손도 못쓰고 억울하게 가 버린 우리 새내기들의 참사가
수습되기도 전에 이 꽃다운 아가들을 산 채로 바다에 수장시키는 천인공노할 사건이 터지다니..
이 언밸런스함... 뿌리까지 썩은 조직들..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건 정신들이 썩었다는 거예요.
정말 외국인들 앞에서 얼굴 들고 다닐 수가 없어요. 차라리 엄청난 후진국이었으면 창피가 덜하겠습니다.
사람 목숨을 존엄성을 인권을 파리보다 더 못한 똥보다 더 못하게 아는 이 나라가 정녕 지금의 대한민국이란 곳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