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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쪽 2-8 창문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4-04-27 09:10:51
도데체.. 저 방 창문 깨고 쟤들만이라도 꺼내는게 왜 안되는 건지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줘봐요.
울화가 터져서 싸매고 드러눴으니깐... ㅠㅠ
IP : 222.109.xxx.1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분노
    '14.4.27 9:21 AM (59.0.xxx.44)

    배안에서 구조되기만을 기다리며 앉아 있던 사진속
    아이들만 생각하면 미칠거 같음.ㅜㅜㅜ그 부모님들과
    친구들 마음은 어떨지....ㅠㅠ
    대한민국의 아이들아 절대 어른을 용서하면 안된다!!!!!!!!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25 AM (222.109.xxx.163)

    설명을 좀 해보라니깐... 누가 한탄하래요? ㅠㅠ
    설명을 해 달라고요~~~ 왜? 왜? 왜?
    저거 창문 도끼로 안 깨지는 유리인가? 드릴로라도 깨야지...
    혹시라도 애들한테 유리 조각 박히믄 병원서 꺼내믄 되잖어?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27 AM (222.109.xxx.163)

    알바라도 좋으니까... 설명을 해 봐~~~
    내가 납득이 안 되어서 그래...

  • 4.
    '14.4.27 9:28 AM (39.114.xxx.201)

    2-8반 2명 구조되었습니다 ..불안에 떨면서도 차분히 기다리던 아이들 우리 눈앞에서 가라앉았어요 ..부모님들 마음이 얼마나 참담할지 ..

  • 5. 침몰하고있으니
    '14.4.27 9:29 AM (122.37.xxx.51)

    위험을 느낀거죠
    자칫하다 같이 물속으로...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한다는걸 느꼈습니다 훌륭한 119구조원분 많이 계십니다만,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31 AM (222.109.xxx.163)

    누가 들어가래요?
    밖에서 창문 깨고, 사다리 줄 던져주고, 애들이 붙잡고 올라오면 되잖아요?

  • 7. 설라
    '14.4.27 9:33 AM (175.112.xxx.207)

    ㅠㅠ 병나요.
    자꾸 생각하면 우울증걸려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37 AM (222.109.xxx.163)

    이미 홧병 났수... ㅠㅠ
    내가 생전 시엄니, 영감, 자식새끼들 한테서두 안 생기던 홧병이 다 생길 줄이야... ㅠㅠ

  • 9. 미친나라
    '14.4.27 9:38 AM (110.70.xxx.117)

    비행기나 선박의 유리창은 보통의 의자나 기구로는 깨기 어림없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잖아요. 구조요청 받았으면 당연히 밧줄과 강화유리를 깨트릴 수 있는 손도끼 정도는 둘고와야하는게 상식아닐까요?
    사고 며칠째 되는날 선박내로 진입하기위해 잠수부들이 사용했다던 특수 손도끼를 왜 사고직후의 해경 구조요원들은 잊었을까요?
    첫날 막 나오는 특보 보면서 배 주위에 물위에 떠있는 사람 한명 없다는게 놀라웠고 그렇담 왜 해경은 헬기 위에서 확성기로 사람들을 나오라 하지 않았을까.. 저같은 일반인도 방송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왜 전문 구조요원들은 우왕좌왕했는지.
    저 많은 사람들울 바다에 수장시키려는 음모가 있지 않은이상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인거죠.

  •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43 AM (222.109.xxx.163)

    내가, 나 처럼 초이성적인 사람이, 오죽하믄
    저 미친 광신도 ㅅㄲ들이 애기들을 용왕한테 제물로 바치기로 작심을 했나 싶은 생각까지 드냐고요...

  • 11. ,..
    '14.4.27 10:01 AM (223.62.xxx.25)

    명백한 대학살 증거

  • 12. 카페라떼
    '14.4.27 10:36 AM (219.89.xxx.72)

    에고.건너 마을 아줌마님이 어제 안보이셔서 걱정했더랬어요.
    아프신게 아닌가하고...
    아무리 제 평범한 머리로는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는일 투성이네요.ㅠ.ㅠ
    저는 잠자리에 누으면서는 이러다 홧병생기겠으니 낼은 좀 관심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눈뜨자마자 82에 들어옵니다..ㅠ.ㅠ
    전 사진도 못보고 짐작만 하는데도 일케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에효... 우리가 어떡해야할까요.

  • 13. ㅡㅡ
    '14.4.27 10:52 AM (183.99.xxx.117)

    아무리 제 평범한 머리로는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이네요.ㅠ.ㅠ
    저는 잠자리에 누으면서는 이러다 홧병생기겠으니 낼은 좀 관심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눈뜨자마자 82에 들어옵니다..ㅠ.ㅠ
    전 사진도 못보고 짐작만 하는데도 일케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에효... 우리가 어떡해야할까요2222222222ㅇ

  • 14. 민트레아
    '14.4.27 11:05 AM (123.228.xxx.162)

    저는 아직까지 그 사진을 차마 보지 못하고 있어요ㅠ
    앞으로도 못볼거같아요.
    아이들 넘불쌍해서 ....
    기사만 읽어도 눈물이 나는데....
    이러다 미치지 싶어요....

  • 15. 부산
    '14.4.27 11:31 AM (39.113.xxx.225) - 삭제된댓글

    미치겠어요
    슬퍼서ᆞᆢ
    가슴이아프다는게 이런거예요
    어째야됩니까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12:18 PM (211.36.xxx.39)

    숨이 평소처럼 제대로 안 쉬어져서 그래요...
    이거 증말 홧병 났나봐... ㅠㅠ

  • 17. ...
    '14.4.27 3:00 PM (211.202.xxx.237)

    정봉주 전국구 함 들어보세요.
    저도 그것 때문에 내내 울화가 치밀었는데요...

    이종인 대표님 나와서 ...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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